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이것만 잘 깨우치나면
대박신화는 누구나에게 가능한 일일 것이다...
혹시 백화점 마케팅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잘은 몰랐는데 TV에서 여러번 방송이 나왔던 터라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다.

백화점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건물을 짓고
상품 진열도 나름 과학적(?)으로 한다...
백화점에 들어가면 창문이 없어서 해가 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고 천천히 쇼핑을 할 수 있고,
시계도 배치하지 않는 것 또한 같은 이유이다.
시계가 있으면 시간을 보게 되고 마음이 급해서 여유로운 쇼핑이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장품은 1층에 배열해서 여성들을 끄는 역할을 한다.
백화점을 오는 대부분의 주 고객층이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을 먼저 끌여 들여야 된다는 생각에서 그런것 같다.

이런것처럼 관찰을 통해 소비자들의 심리를 꾀 뚫어 
정확하게 맞아 들어간다면 아마도 모두 성공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만 옷가게는 그야 말로 길거리만 나서도 널린게 옷가게 다 보니
경쟁이 더욱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치열한 전쟁터의 총과도 같은 중요한 지침서가 되는 이책이 실무적이라서 더욱 더 좋다.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말이 무색 하지 않을 만큼  꼼꼼하게 잘 적혀 있다. 기초부터.. 노하우 까지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책이다.

 

TV를 보면 외국에 부자들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가끔나온다.
그들의 호화로운 집을 보여주며 소개하고 .. 가격이 얼마니 이런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그런 것을 보면 우아 정말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되는 규모의 부자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멀리서 물 건너온? 비행기 타고온? 백만장자의 비밀수업을 살짝 들어보았다.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발로 뛰고 머리로 뛰어야 한다.
예전에는 발로 뛰어 모든걸 하려 했다면..
요즘엔 머리도 잘 써야 한다는 말^^

그런데 나는 생각은 참 많다. 이번달엔 이렇게 투자하고 다음달엔 좀 아끼고
포인트 카드를 쓰고, 적립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로 골머리를 앓을 지경이니
아낀다고 아끼고 사는 사람이다.

그런데 정작 계획을 잘 세우지 않는다..머리속에서 슬쩍 그려보는 그림이 다이다.
물론 아예 생각없이 사는 것보다는 조금 더 낫겠지만
백만장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분명 이도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뭔가 실천의 단계를 명확히 이야기 하고 있어서 
나름 뚜렷한 비밀수업같다^^
보통 대게는 자신의 부자 스토리를 쭈욱 써놓았던데..
솔직히 돈 버는 법도 다 다르고 환경도 다 다른데
내가 그 사람처럼 한다고 해서 나도 부자가 되는게 아니다.

그런점에서 작가는 원리차원과 자신의 이야기를 접목시켜서
쉬이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았다^^
부러움이 앞서지만.... 부러움 보다도 이 사람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백만장자라는 것보다 사람이 참 인내심이 있고 끈기가 있다.
나도 이런 걸 배워서 부자가 되어보고 싶다^^
나중에 이 책을 다시 끄집어 내어 오늘을 기억 할 수 있도록..

 

사진 전시회를 가보면 그 사진외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어도 그 상황이 느껴질 만큼 상세하다.
만약 미술 전시회라면 어떨까? 
물론 사진처럼 .. 아무런 설명이 없어도 우린 또 그 그림에 대해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피사체를 보고 그려놓은 그림은 그 피사체의 디테일한 부분을 빠뜨릴 수도 있지만
사진이란, 그 순간을 고스란히 남겨 둔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보고 있으면 내가 마치 그 속에 들어가서 
그 상황을 모두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함과 사실감이 부여된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를 끌어 내고 있다.
1부. 열정,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 사진을 찍기 위한 우리의 열정!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다 알 것 이다.
한장의 사진을 찍어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숨 죽이며 기다리고 열심히 하는지를 ...
애인이 늦으면 10분도 못 기다리는 사람이 
한장의 나비 사진을 찍기 위해서 1시간 이상을 매달렸다는건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면 결코 못했을 노력이다.
이 밖에도 특별한 한 순간을 남기기 위한 고군분투 노력들~
우리에겐 이런 열정이 필요하다! 열정은 정말이지 불가능해 보이는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부 상상력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통찰 !
생각을 바꾸면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진다! 무슨 물건이든 같은 물건이 있다 할지라도
무엇이다 라고 정의 내리기 전에는 아마도 그 물건에 상상의 나래가 펼쳐질 것이다.

3부. 기본, 망설여지는 순간 초심으로 돌아가라!
사진을 찍다보면 자꾸 수정해보고 싶고 더 특별한 것을 찍고 싶은 
욕심이 한도 끝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분명 알아야 할 것은 그 순간을 가장 솔찍한 마음으로 남기는 것이다.
더 아름답게 보이려고 왜곡하고 포토샵으로 수정하는 사진은 
더이상 그 순간의 사진이 아닐뿐더러
가치또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보는 것도 그렇다. 꾸미려고 할 수록 허세일뿐이다..
사진과 사람사는게 이렇게 닮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