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화살처럼 박히는 말이 이 책의 제목으로 선보여서 더욱 마음이 설렙니다. 이 책은 바로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말을 닮아 간다>라는 말을 강조하여 전하고 있어요~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주는 영향력 내지는 파급효과는 어마무시한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이것이 곧 마음을 나타낸 것이지 않느냐라는 말에 그저 숙연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수긍하는 만큼 이 책의 이야기에도 크게 공감하게 되고요~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서 관련된 책이 나오면 읽어보려고 하는 편인데, 이번에 만난 이 책 <<나는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만났다>>를 통해서 특별한 즐거움에 빠져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글쓰기로 나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을 바라보고 주위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에도 충분한 좋은 장점을 발휘하게 해준다고 보기에 더욱 이 책에 반하는 마음으로, 또 저자의 글쓰기에 진심인 마음과 실천에 깊은 존경의 박수를 보내게 되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책에서는 글쓰기를,

'인생 2막을 위한 자기계발'로 표현하면서 얼마나 중요한 힘을 주고 발휘하게 해주는 역할을 글쓰기가 해내는지를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잘 이야기해주고 있기에 책장을 넘기고 집중하게 되는 마음이 더욱 커집니다. 자신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글쓰기의 힘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고 한수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게 됩니다. 그리고 관심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글쓰기의 힘은 열려있음도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혜정 님의 소설인 [눈이 부신 날]을 통해서 만나는 이야기는, 바로 일상의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다독임과 위로임을 다시금 절절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이기에 더욱 마음으로 다가가게 되는 내용들이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모습들, 그렇게 취업 전쟁을 치르는 누군가의 이야기, 연애와 파혼 등에 대한 인생의 살아감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뇌종양의 재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이야기, 소비자 상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이야기, 청각장애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 등등 우리 주변의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책은 더 온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 되어줍니다. 평범한 듯 하지만 각기 다른 애환들이 있기에 더 힘겨운 감정들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특별함이 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정들로 더욱 생각들이 커지는 때를 맞이하게 되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힘겨운 삶에서, 숱한 고민들 속에서 어떻게 해야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들도 깊이있게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소설을 읽어나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다양하고 마음에 오래오래 머무는 듯해요. 바로 나와 너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내용이라서 더욱 마음이 먼저 다가가게 됩니다. 짧지만 각기 다른 색깔의 아홉 편의 소설들에 푹 빠져들어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