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와 독서록으로 오늘도 아이와 씨름하는 엄마(부모)들을 위해!

<참 쉬운 마음 글쓰기> 먼저 읽을 부모님들을 찾습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으십니까? 그럼 초등학생이 가장 싫어하는 숙제가 무엇인지도 아시겠네요. 그렇습니다. 바로 '글쓰기'입니다.

 

일기와 독서록 쓰기에 짓눌려 있는 아이들, 그 아이들과 매일 저녁 씨름하느라 부모 또한 고통스럽습니다.

 

부모 또한 어린 시절, 글쓰기라면 질색을 했으니 아이들의 글쓰기를 지도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그런데, 글쓰기는 과연 어렵고 힘든 일이기만 한 일일까요?

맑은숲 독서치료연구소장 이임숙 선생은 <참 쉬운 마음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 지도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맑은숲 독서치료연구소장 이임숙 선생은 오랜 상담 경험과 강의, 연구를 토대로 혼내고, 다그치고, 닦달만 해 온 엄마들에게 ‘마음 글쓰기’라는 특약 처방을 내리지요. 

 

'마음 글쓰기'는 아이 마음속에 있는 감정과 생각을 끄집어내어 자유롭게 표현하게 하는 글쓰기로, 아이가 어떤 주제로도 글을 술술 써 내려 갈 수 있게 만듭니다. 아이가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자존감까지 높여 주지요. 

 

이 책에는 '마음 글쓰기'를 하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질문하고 대화하는 방법, 글감과 주제 찾기, 칭찬 제대로 하기, 원하는 만큼 쓰고 다음 날 이어서 쓰게 하는 방법, 고쳐쓰기 등에서 일기와 독서록 나아가 책을 만드는 방법까지 엄마가 집에서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가득하답니다. 또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를 바꿔 놓는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글쓰기 레시피’도 풍성하고요.

 

오늘도 아이와 글쓰기 숙제로 사투를 벌이시나요?

그럼 <참 쉬운 마음 글쓰기>를 만나보세요.(10월 4일 출간 예정)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글쓰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임숙

이임숙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책을 공부했고, 상담센터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여러 사회기관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치료를 꾸준히 가르쳐 왔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돕는 마음 글쓰기에 대한 연구와 강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치료와 교육’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많다. 현재 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PET), 청소년 자아 성장 훈련(YQMT), 청소년 리더 역할 훈련(YET) 강사이며 맑은숲 독서치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로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저작상을 수상했으며 『내 아이 공부 좋아하게 만드는 공부 질문』 『영유아 독서 길라잡이』 『독서치료의 실제(공저)』 『정보책에서 길찾기․지도편(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

[서평단 모집]  

<참 쉬운 마음 글쓰기> 먼저 읽을 부모님들을 찾습니다!

 

신청방법

 

1. 이 포스트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한다.

2. 이 포스트 아래 공개 덧글로 스크랩 주소+신청합니다 를 적는다. (신청 덧글 길게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청 기간 : ~2011년 10월 2일

선정 인원 : 5명

서평단 발표일 : 2011년 10월 5일

서평단 서평 게재 마감일 : 2011년 10월 19일

 

서평단의 약속 : 10월 19일까지 <참 쉬운 마음 글쓰기> 서평 작성

                            

 

*<진화의 종말> 서평단에 당첨되신 독자들은 죄송하지만 이번 서평단에서 2순위입니다. (신청하실 순 있습니다만, 선정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지 않을 경우에만 기회가 돌아갑니다.)

 

* 서평단으로 당첨되신 후 책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으신 독자님들은 3순위라는 점은 알고 계시지요?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웬만해서는 별점 5개 주기 어려운데 이 책은 감히 5개를 주겠다. 어린이 책인데도 소장가치가 아주 높은 책이라고 할수 있다. 성인이 읽어도 창의력을 키우고 지식을 늘릴수 있다는 장점이 큰 책이다.

 알리스와 레오라는 어린이가 Mr. X라는 사람엑 초대되어서 미스터리 저택에서 모험을 즐기게 되는데 예술작품을 통한 여러가지 사건들을 과학적 원리들을 통해서 해결해 나간다. 역사적인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더 흥미와 스릴이 있다.

 미술작품을 훔친 빈센초 페루자 물감때문에 사망한 휘슬러, 위작을 판매한 판 메이헤른 등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가 알리스와 레오의 모험속에 등장한다. 이들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위작을 가려내고 도난당한 그림을 찾아낸다. 미스터리 저택의 집사와 이상한 고양이의 도움을 받으면서 말이다.

 어린이 책이라는 이유로 절대 대충하지 않았다. 저자가 미술복원가였고 감수한 사람도 구성작가로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생각이 든다. 모나리자, 책읽는 소녀, 만종,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등 여러가지 예술작품들을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그 작품의 화가, 연도, 소장기관까지 상세하게 적어놓았고, 원어도 적어놓아서 신뢰성을 더하여 준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미술과 과학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구성되어 있다.

 그림의 나이를 알수 있는것이나 미술품을 훔치는 이유, 위작을 찾아내는 과학기계를 소개하기도 하고 아트닥터(복원전문가)에 의해 복원된 작품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이러니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증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것 같다.

책 내용속에서 Mr.X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구인지는 짐작은 간다.

 어린이도서이므로 어린이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아주 쉽게 표현되어있고 딱딱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형식으로 되어있어서 과학이나 예술에 별 관심없는 어린일지라도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장점이있는책이다.

 독후활동으로도 활용하려면 무한한 자료의 베이스가 될수 있는 책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머리에 쇠막대가 박혔던 사람이 11년간 살았다는 것은 오래전이 어렴풋이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 실존인물이 1948년, 즉 19세기 사람일줄은 몰랐다. 아주 오래전인데도 의학역사가 이 정도로 발전했다는 사실조차도 놀랐음은 말할것도 없고

책 표지 해골의 주인공은 피니어스 게이지라는 공사 작업반장이었는데 이 사람이 머리에 쇠막대가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 책은 그가 죽을때까지의 삶을 추적하여 과학과 의학에 따른 영향을 들려준다.

 '어린이'책이라기에는 조금 무겁고 '청소년'책이 좀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인 내가 봐도 전문적인 용어도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용어마다 설명을 붙여놓았고, 간결한 문장으로 내용을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주인공인 피니어스의 인생을 현장감 있게 보여주면서 중간중간 의학의 발달도 그려내고 있다. 솔직히 소설을 읽다가 갑자기 사전을 읽는 기분이 들때도 있었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하다가 주인공에게 사용된 의학기술을 설명하면서 그 의학기술의 역사가 간결하게 한 문단 정도 이어지다가 다시 주인공의 인생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당시의 일상적인 사회풍경도 보여주면서 이 책인 과학을 넘어 인간에 대해 돌아보게한다. '인간의 왜 인간일까?'라는 질문도 하고 피니어스의 행복을 추측해보기도 하면서 그거 한 인물의 역사만을 다루어 흥미를 유발하기보다는 감성적인 부분과 철학적인 부분을 이끌어 내어서 단순 지식을 넘어서 사람냄새를 맡게하는 책이다.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서 뇌과학에 대한 지식을 넓힐수 있다. 뇌의 각 명칭 뿐만아니라 뇌속에서 각각 담당하는 영역을 그림으로 그려놓고 또 그 영역이 과학기술로 말미암아 또 다른 사실로 바뀌기 가까지의 주장의 다양성들도 말해준다. 게다가 낱말풀이과 참고자료 색인까지 넣어서 어린 독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역사책이자 과학책인 이책..참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