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둘째를 위해 골라본 연산책입니다.
카이스트 출신의 수학선생님이 쓰신 초등 계산법의 모든 것이라는 모토에 끌려서 손에 잡게 되네요.
반복되어 지루하고 하기싫어하는 것이 연산책이니 다양한 책들을 접해주어야하는 것이 엄마의 숙명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연산책에 관심이 가게되네요.
하루에 두쪽씩 풀어서 계산의 신이 되자!
이런 모토를 머리말에 보여주시면서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문답의 간단한 질문과 답을 재미나게 실어주셨네요..
문제를 풀어놓고도 기억이 안날때, 도형을 활용하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나요?등 간단한 문답형식으로 머리말을 재미나게 싫어주셔서 친근하게 다가가봅니다.
초6까지 총 12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저학년을 먼저 확인해봅니다.
저희 아이는 두자리 수 연산을 하고 있는데 처음 해보는 책이라 쉽게 다가가보려고 1권부터 시작해봤습니다.
계산의 신 활용 가이드-공부방법을 익혀서 더 도움이되는 학습으로 발전시켜 보려면 꼭 확인하고 풀기시작해야겠지요?
매일 자신의 학습을 스스로 평가하며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핵심포인트를 보며 연산방법을 이해합니다.
매일 2쪽씩 차근반복학습
세단계마다 묶어 다시풀고, 마지막에 전체를 묶어 풀어보세요.
줄거운 수학이야기와 퀴즈로 함께 풀어봐요.
이렇게 5단계의 학습으로 진행되네요.
1권은 아래와 같이 수 가르기와 모으기부터 해서 간단한 몇십단위의 연산으로 끝이 나네요.
아래 풀어본 몇가지 유형들을 올려봅니다.
풀어보니 결론적으로 참 흥미롭게 유형들이 포진되어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네요.
앞뒤 다른 유형들이 5장이 한단이 1장으로 3가지 유형의 15장정도를 풀고나면 세단계 묶어풀기가 나옵니다.
소테스트를 할 수가 있구요.
그렇게 3세트 정도 풀고 전체묶어 풀기로 책한권의 내용을 확인하는 테스트가 나옵니다.
저희 아이는 쉽게 시작하는 거라 아주 재미나게 풀면서 신나 했습니다.
아마 다른 아이들도 재미나게 풀고 쉬운 단계부터 시작하니 어렵지 않게 다가가리라 생각되네요.
궁금하던 계산의 신 출간 기념 특별 한정판 초등수학 용어 사전입니다.
수,연산,도형,측정,규칙성,확률과 통계의 6장에서 용어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도형 용어 설명이 가장 많네요.
눈길을 끄는건 측정파트의 기둥,각뿔,다각형의 겉넓이,부피를 구하는 설명과 같이 깊이있는 내용까지 전부 다루고 있어서 단순한 용서사전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수학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어서 언제든 이책 하나면 깜빡했던 공식이나 궁금했던 점을 바로 찾아 볼 수 있을만큼 아주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