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깨감 즐깨감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뜻을 몰라  궁금했었는데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즐거움, 깨달음, 감동의 줄임말이랍니다.

이책으로 공부하면서 왜 즐깨감인지 바로 알았습니다.

 

아이가 재밌어해서 즐겁고, 배우면서 깨닫고, 엄마는 감동을 받네요.

ㅋㅋ 이뜻이 아닌가요? 전 그렇게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습지를 안하기도 그렇고 너무 억매이고 싶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이와 풀어나가고 싶었을때 만난 즐깨감 시리즈..

전 아이가 좋아해서 대박났습니다.

 

숫자를 너무나 싫어하는통에 12와 20을 헷갈려 한답니다.

아직 10이상 덧셈은 무리이고 현재 29다음 숫자 39다음 숫자를 헷갈려 하지요.

너무 억지로 주입하고 싶지 않아서 천천히 진행해나가고 있는데

 

와이즈만북스에서 스토리텔링 창의영재수학 교재로 6세들을 위한 수학기본편 문제집으로 기초를 튼튼하게 잡고 있습니다.

도형과 공간, 수와연산, 측정과분류, 규칙성과 문제해결의 네가지 파트가 수학기본편에서 모두 확인해 볼 수 있어서 가장 맘에 드는 책이네요.

이 책을 풀다보면 아이가 어떤 파트에서 잘하는지 부족한지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고

어떤 파트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한눈에 알 수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스티커와 종이를 잘라 풀로 붙여서 재미나게 수학을 공부한다는 기분이 들지않게 해주고

선연결하기 색칠하기 주사위놀이 등으로

놀이한다는 기분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기탄에서 나오는 수학교재도 써보았는데 어느새 놀이페이지만 좋아하고 공부페이지는 싫어하면서 기피해서

균형을 잡아가면서 하기가 힘들었는데 와이즈만북스의 즐깨감에는 공부하는 페이지만으로도 아이가

충분히 수학을 좋아하고 풀어나가는 모습에 엄마와 아이 모두 윈윈하는 책입니다.

 

혹시 아이가 수학을 싫어한다고 즐깨감 책으로 천천히 적응을 해나가 보세요.

단순히 숫자외우기에 덧셈 뺄셈에 급급하던 문제들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창의영재수학을 만끽 하시게 될겁니다.

 

 

 

 

담임선생님과의 첫 만남때 갑자기 한 어머니께 아이가 수업중 피곤해하신다며

학원을 무얼 보내느냐고 물으신적이 있었지요.

수업중에 학원숙제도 한다고 하시고

어머니는 난감해하며 별로 보내지않는다며

영어와 수학만 보낸다 답변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수업에 집중을 못하는 모습이 아쉬워서 하신 소리이고

엄마 입장에서는 달랑 학원 2개밖에 보내지 않는데 뭔소리냐 하는 문답으로 보였습니다.

 

학습 학원은 보내지 않는 제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기껏해야 단원평가 몇번밖에 시험보지 않는 입장에서 나도 수없이 학원의 유혹에 가슴이 설레이곤합니다.

학원에 가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지만 그럴때마다 혼자 아이 스스로 잘 할 수 있을꺼라는 생각으로 다시 마음을 돌리곤합니다.

엄마가 조금만 신경쓰면 아이가 어려워하는 점을 금방 파악하고 보충해줄 수 있는데

학원에 보내버리면 그저 단체의 스케줄에 따라 자신이 보완해야할 점을 놓치고 계속 나아갈게 뻔하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아직은 단원평가도 100점을 맞아오고 아이들이 자신에게 자꾸 어려운 문제를 물어온다고

저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확실히 학원을 다니는 아이는 선행을 하더군요.

수업진도를 먼저 나가서 자기에게 문제를 물어오니 난간하다고 합니다.

저는 반대로 복습을 합니다.절대 선행을 하지 않지요.

자신이 모르는 점을 확실하게 알고 지나가는 점이 중요하지 먼저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업에 흥미를 줄이지 않을까 되도록 복습으로 유도하는데

아이들은 100점 맞는 저희 아이에게 학원의 어려운 선행문제를 풀어달라 하니 난감했던 것이지요.

 

학원을 다녀도 단원평가 100점을 못맞는다면 확실히 엄마의 도움이 필요할거라 생각됩니다.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주고 어려운점을 보완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이지요.

 

그런점에서 완자는 참 좋은 교재입니다.

예습 진도 복습으로 혼자 스스로 공부할 시스템을 마련해주니 말입니다.

또 시험대비 완자로 평가를 준비하고

피드백완자로 A B  C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더 열어볼 수 있습니다.

 

예습 진도 평가 피드백까지 스스로 공부하고자 한다면 완자로도 충분한 학원생님이 될 수 있답니다.

 

 

1단원은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

2단원 원기둥과 원뿔

3단원 직육면체의 겉넓이와 부피

4단원 원기둥의 겉넓이와 부피

5단원 경우의 수와 확률

6단원 방정식

7단원 정비례와 반비례

8단원 문제해결방법찾기

 

이번학기도 쉽지 않을듯하네요.

분명 엄마 모르는게 많다고 고민고민 머리싸매고 물어볼게 뻔해보입니다.

 

특히 넓이와 부피 게산 에고 얼마나 또 문제가 꼬아져 나올까요..ㅋㅋ

다행히 책을 살펴보니 여러 형태의 문제들이 난이도별로 나와있어 문제가 재미있어 보이네요.

 

중간중간 쉬어가기 퍼즐도 재미있는것이 많네요.

197쪽 원숭이 세기 퍼즐 재밌어 보입니다. 중간중간 이런 재미난 퀴즈 아이들이 참 좋아한답니다. 내년엔 더 많이 넣어주세요~

 

완자책은 넉넉한 여백에 칼라풀한 그림들이 아이들을 쉬엄쉬엄 휴식을 주어서 참 고맙습니다.

큼직한 크기의 활자체에 더 마음이 쓰이고 여백에 아이들의 지친 마음이 더 활력받길 기대합니다.

 

이번 여름방학도 스스로 완자 예습복습을 매일하겠다고 방학 계획을 세웠으니 실천해보아야겠지요?

학원에 의존하지 않는 아이의 엄마로써 교재는 다양하게 부족하지 않게 준비하는 편인데

왜이렇게 책들은 풀면 풀수록 무언가 부족하고 성에 안차고 문항들은 적은지...안타까울때가 많다

물론 그럼에도 아이의 성적이 아주 잘나온다면야 그냥 넘어가겠지만 실수로 아쉬워한다면 다른 교재에 눈길을 주지 않을수없다.

실수를 하지 않도록 반복학습만이 유일한 길이란 생각이 든다...

천재교육의 올인 기출문제 총정리는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기출된 문제들 위주로 선별되어있는 국수사과 4과목의 중간 기말고사 완벽대비 올인 기출문제 총정리의 위로 넘기는 형태의 두꺼운 교재와

올인 중간기말 시험대비 총정리 한권 총 5권의 위로 넘기는 길쭉한 책이다.

낱권으로는 작은 올인 시험직전 갠며체크북이 사회와 과학이 한권 국어와수학이 한권으로

작고 얇은 책 두권이 더 포함되어 있다.

책을 처음 받았을때 무게감에 먼저 놀라고

열어보고나서는 문제량에 놀랐다...

난 너무나 흐뭇했고 아이는 허걱하는 표정으로 책 두께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국어를 예로 들면 1단원이 집중 기초 트레이닝 2쪽 기본2회 문제, 실력 3회 문제가 각 단원마다 있다.

뭐 이정도는 되야 틀릴래야 틀릴수가 없지 않을까??? 완전 좋아다...ㅋ

중간중간 서술형 문제가 많지는 않지만 나름 집중력있는 서술이 가능하도록 포함되어 있고

애매한 문제가 없는게 참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