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장을 보러 가도 냉동식품도 많이 사고 혹시나를 대비해서 전시상황처럼
정말 무진장 비축해 놓는데 막상 냉장도를 열면 왜 내 머리를 새하얗게 되는지 모르겠다.
재료는 많은데 이 재료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 막막하기만 하고 해서
책의 도움을 빌려 보았다.
제목부터 빠름빠름이 마음에 든다. 10분 요리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물론 요리의정석은 아니었지만 바쁜 시간 쪼개어서 먹을 때 활용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한다.
짜투리로 남는 음식들도 활용할 수 있는 법을 배웠다
배불러서 남겨놓은 카페 한스푼도 알뜰하게 써먹을 수 있고
집에 늘 구비되어있는 밑반찬으로도 맛있게 한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니
그 어느 기술보다 알차다 생각이 든다.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레시피야 말로 그 어느 레시피보다 값지다 생각한다.
요리는 정성이지만 .. 스피드도 중요하다고 여기는 나이기에 이책은 그런 나와 참 잘 맞는 것 같다!!

 

 

소근육 발달에 좋은 종이접기는 아주 좋은 놀이 인 것 같다. .
종이접기 대 백과 사전을 통하여 아주 기본적인 종이접기 부터 시작해서
응용까지 다양하게 가능하다...^^

이걸로 자격증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
종이접기 자격증 별거 아니게 봤었는데 은근 손 많이 가고 노력이 필요하다.
작품을 구성하면서 필요한것들을 참조 할 수 있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으며
그때그때 필요한것들을 찾아보면서 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고 능률이 오른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고
한권 정도 있으면 여러므로 써먹을 일이 많은 책인 것 같아요 ㅎㅎㅎ

내용도 충실하고 책 구성도 괜찮아서 어려운 점이 없었다.

종이접기 책으로 강력추천 하는 책입니다^ㅡ^..

 

아이들과 함께해도 손색없고 자격증 준비에도 아주 알찬 책임에 틀림 없습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책..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왜 그당시에는 알지 못하고 지나고 나면 후회가 남고 .. 아쉬워지는지 모르겠다.
이사하면서 책 정리도 하고 했는데 이 책만은 아직도 잘 가지고 있다.
요즘은 힐링 , 테라피와 같은 책들이 넘쳐나지만
이 책만큼 마음에 드는 책이 없는 것 같다.
20대는 이루어낸 것도 없고 아직 가야할 길이 아득하기만하고 힘들기만 한 것 같다.
누구와의 이야기보다 솔직담백하게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 같다.
내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들 .. 마음속에 어지러움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막막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 때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더 나은 이해력 보다 더 담백한 기다림이 우릴 더욱 성숙하게 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힘내야겠다.. 낼 또 한번 더 읽어보고 싶은책으로 강력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