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역사 공부 쪽이 너무 취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시도 선택을 해서 시험을 치는 이런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사가 당연히 시험으로 들어가야 할진데 선택형이 되어
나중에는 말이 많았죠~ 요즘은 그 문제점을 알고 나서 다시 모두 시험을 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은 역사속에서 우리나라를 빛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신 분들의 공이 크거늘 우리는 그것도 기리지 않은채
감사하는 마음 없이 살아가는 것은 정말 잘 못 된 태도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은 그래도 추리고 추려서 나오는 건데
그것마저도 시험이 끝나면 다 잊어 먹으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각 권마다 시대 순으로 되어 있어서 읽을 때 생각해 보면
어느 시대 어느시대 딱딱 분류가 되어서 좋습니다..
공부 하기 위해서 읽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습이 되면 좋으니까^^
20명의 인물을 뽑아 그 인물에 대한 정보들 역사적업적을
좀 더 심층적으로 소개 하고 있었고,,,
따로 알아 두면 유용한 것은 체크 되어 있어서
암기 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교과서는 가장 기초적인 것만 담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자세하고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런 것을 깨달은 부모님이시라면 반듯이 1권 2권 모두
아이에게 읽혀 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보험은 정말 실적으로 평가되는 대표적인 세일즈맨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까지는 안 나왔지만 성공 스토리에서 보면 아무것도 필요없이
자신의 언변과 노하우 노력여하에 따라 정말 크게 성공 할 수 있는 것도 
보험이 아닌가 싶다. 물론 적잖은 인맥도 큰 역할을 하겠지만
그래도 다른 어떤 일 보다 자신의 노력으로 꿋꿋하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일은 
뭐 보험이라 말 할 수도 있겠다.

나는 tV에서 하도 보험보험해서 보험에 대한 좋은 인식이 없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아무튼 그래서 크게 끌리진 않았지만, 
지금 여기서 중요한건 보험 이야기가 아니라 이분의 성공 스토리라서
더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정말 이 분은 그 흔한 백하나 없이 자수성가 하신 분이다.
가난한 도시빈민이었고 지방 야간대학 출신에 볼품없는 외모..
그리고 세일즈맨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성격!!ㅋㅋ 
웬만한 더러운(?)일들은 다 겪어내어야 하는데 그다지 성격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한다.
여기서 무엇을 이루어 냈다는 것부터 참 흥미로웠다^^

이런사람이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보험업계에 ‘살아있는 신화’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그의 열정이 담긴 책.. 그가 열심히 뛴 발바닥의 땀까지도
이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일즈 스쿨도 개설하여 자신들의 후배들에게 노하우도 전수해주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뽑는다는 그로 인해 이 쪽 일을 하게 된 사람들이라면
모두 다 잘 될 것만 같다.
실천을 강조했던 그의 이야기들을 기억하며...

 

행복하고 아름답게 사는 잉꼬부부의 대명사~!
옛날에 신애라씨에게 써준 편지를 보고 차인표씨는 정말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책까지 출간하시다니 !! 정말 대단하시분 같다.
이렇게 멋진 분이었나? 다시금 되돌아보게 된책!
그저 어쭙잖은 소설이나 쓰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것 같다.
드라마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감수성도 굉장히 풍부하시고
글에도 힘이 느껴지지만 부드러운 남자와 카리스마적인 남성상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분이라
글의 강도도 굉장히 조절을 잘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을 조금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주제를 택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그 무언가가 이 책속에는 들어있다.
떠나는 이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손을 흔들어주는 것은
우리에게 아쉬움을 잘 표현한 책 같다. 그리고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아기자기한 사랑과 위안부의 아픈 흔적을 가슴 따뜻하게 그려낸 책!
그리고 용서가 어떤것인지 이 책을 통해서 한번 걸러내어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소설을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하셨을까? 글이 정말!! 마음을 파고든다.
알고 보니 10여년이 걸렸다는.. 후... 역시 하루아침에 글이 쓰여진 것이 아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책이 나왔다고 생각하니 연예인이 쓴 책이 아니라
정말 소설가가 쓴 책으로 고운 시선으로 보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간 편지의 내공이 쌓이셔서 그런지! 정말 이제 소설가로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가 되는 작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