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전천당 15권입니다 ^^

지난 14권에서는 전천당을 망하게 하려는 연구소가 있다는

의문의 인물 S에게 쪽지를 받으며 끝이 났지요.

과연 그 연구소는 어떤 곳일까요?

베니코는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까요?

 

 

결국 베니코는 진상을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물론 커다란 여행 가방에는 전천당의

신비한 과자들이 가득하지요.

이 여행에서 전천당은 어떤 손님들에게 어떤 과자를 판매하게 될까요?

또 과연 그 효과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과자는 '시크릿 알약'입니다.

친구의 비밀을 지키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아이의 이야기이지요.

하지만 전천당 과자는 하나의 힘만 가진 것이 아니죠?

비밀을 지키지 않아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전천당의 과자 이야기를 읽으며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런 점이 그저 재미를 떠나 엄마들도 홀릭 하게 만드는

전천당의 힘이 아닐까 해요.

더 재미난 점은 전천당의 과자를 먹고 특별한 힘이나

효과를 맛보게 되더라도

그 과자를 먹은 이의 마음이 달라지거나

나쁜 마음을 먹게 되면 과장의 효과는 변화한다는 점~~~

이것이 전천당 과자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더 재미가 있다는요.

아이들 이야기에서는 그저 해피엔딩,

권선징악이 전부일 때가 많은데,

전천당의 경우 이리저리 마음이 달라지는 인간을

잘 표현하고 담고 있는 것 같아

어른들에게까지도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

 

전천당을 망하게 하려는 연구소에는

베니코와 같은 모습을 하고 여기저기에 과자를 나누어 주고 있어요,

그 과자는 잠시 잠깐의 기쁨을 주는 대신

아주 힘든 부작용을 수반합니다.

이 연구소는 왜!? 전천당의 이름을 빌어 이런 일을 하는 걸까요?

다음 권에서는 베니코의 반격이 이루어질 것 같아

더더욱 기대가 되고 궁금해집니다 ^^

 

 

전천당 15권에서도 정말 신기하고 맛나 보이는

전천당의 과자들이 많이 등장했어요.

개인적으로 '복스러운 복숭아'가 정말 정말 탐이나네요~ㅎㅎ

잘 아껴먹고 다른 이의 험담도 하지 않을 텐데요 ㅋㅋ

 

암튼 이번 권에서는 전천당과 연구소의 과자 이야기가

하나씩 번갈아 가면서 등장해

비교하며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지요.

마지막 페이지는 없어서는 안 될 마네키네코들이 소개되어 있었어요.

베니코가 마네키네코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다음권에서의 마네키네코들의 활약도 기대가 되네요 ^^

아~~ 16권 언제 나올까요~

벌써부터 너무 기다려집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학생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대학도 문을 닫는 곳이 있다고 하죠... 그럼에도 상위 대학을 향한 경쟁은 여전합니다. 아니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대학을 가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어요. 크게는 수시와 정시... 수시에는 교과 전형과 학생부 전형이 있지요. 이 책은 그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준비하는 체대 입시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체대... 뭔가 운동 하나 제대로 해야 갈 수 있는 곳일까요? 생각보다 체대의 범위는 넓고 생각해 볼 직종도 참 다양해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정보력!!! 얼마나 알고 준비할 수 있는가가 키포인트인 것 같아요 ^^ 이 책의 저자는 매년 체대 입학생을 천여 명씩 배출하는 일명 체대 입시 전문가들입니다. 상위 1% 수험생들만 안다는 학종으로 체대 가기~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위해 꼼꼼히 읽어보았답니다.           총 6장으로 나누어 체대 입시에 대해 쓰고 있는데요~   1장에서는 생각해 보았지만 잘 모르는, 혹은 생각지 않았던 체대 학종이라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체육이 대학의 레벨을 바꿔줄 수 있다면, 고려해 보지 않을 이유, 없겠죠? ^^   2장은 체대 학종에 필요한 전략에 대해 쓰고 있어요. 예비고인 아이에게 이미 두 번의 고3을 겪은 이모는 늘 이야기합니다. 지금 미리 정해두어야 한다. 어느 계열 어느 학과인지, 어느 대학인지, 수시인지 정시인지.... 등등 고등학생이 되어 정하고자 하면 그 길이 멀고 험난하다고... 이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고등 입학과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고요 ^^ 학교 선생님들과의 친분 쌓기, 내가 하고 있는 활동을 기록해 두고 선생님께 잘 어필하기, 대학별 평가 항목과 학과별 특성 파악 등등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전략들이 가득 담겨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3장은 만점 생기부를 위한 내용들입니다. 자율활동과 동아리, 수상 실적 등 생기부를 채우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어떤 영역의 어떤 활동이든지, 꼭 체육 활동이 아니더라도 관련지어 생기부에 올릴 수 있도록 활용하는 능력이 정말 정말 필요하고 또 중요한 것 같습니다.   4장은 면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당락을 좌우하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큰 영향력을 가진 부분이기에 이 역시 소홀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체대 입시 전문가들이라 그런지 내용을 잘 숙지하고 나면 면접 대응도 잘 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5장은 평소 궁금하거나 잘 몰랐던 내용, 혹은 잘못 알고 있던 내용 등등 체대학종에 대한 여러 내용들을 잘 담고 있습니다. 학종에 있어서의 내신에 대한 내용은 특히 더 도움이 되었어요. 내신이 조금 불리하다고 포기하지 않고 필요한 방법들을 찾아 이루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할 듯하네요. 그 외에도 부족함을 어떻게 채우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어 체대 입시를 준비 중이라면 꼭 한 번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6장은 이 책을 쓰신 체대 입시 전문가 두 분이 알려주는 체대 입시 전략 포인트입니다 ^^ 실제 체대 입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준비하는 방법과 내용들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체대 입시, 알고 잘 준비하면 의외의 대입 필살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이가 관련 직종에 흥미가 있다면 체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관련 학과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 체대 입시가 궁금하신 분들, 준비하고 싶은데 잘피를 잡기 어려우신 분들~ 여기 체대 입시의 신이 알려주는 체대학종의 비밀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드디어~~~ 꼴찌마녀 밀드레드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

곧 5학년 최고학년이 될 밀드레드와 친구들,

5학년이 되면 고등 마녀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고 훈련하느라

시간이 없기 때문에 4학년 마지막 날의

시상식이 가장 설레고 의미있는 날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이 시상식과 관련된 일이 벌어지겠죠?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

이번에도 역시 에셀은 밀드레드를 가만 두지 않는군요.

멋진 공연으로 수영장을 얻게 된 밀드레드와 스타의 활약이

맘에 들지 않았던 에셀은 또 방법을 찾았네요.

바로 서커스단 포스터!!!

그 포스터엔 바로 스타가 있었던 거에요.

원래 서커스단의 개였던 거군요.

그렇게 서커스단이 학교로 찾아오고

결국 스타는 서커스단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가지 않으려던 스타와 너무 속상한 밀드레드...

둘은 다시 만날 수 있는 걸까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지점이에요.

 

모두가 에셀이 학년 대표가 되리라 생각했지만,

결국 실수를 반복하며 성장해 나갔던 성장캐!

밀드레드가 학년대표로 선정됩니다.

밀드레드가 학년대표가 되어 이끄는

캐클학교는 또 어떨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

이것이 꼴찌마녀 밀드레드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것이

좀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네요.

꼬꼬마 마녀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어엇한 마녀가 된 밀드레드와 친구들의

이야기도 나오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