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종이나 되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 속 소설을 한 권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 시리즈를 만나보았습니다.

그중에서 중학교 1학년 첫째권이에요.

사실 문학 파트는 국어 공부의 기본이 되기도 하지요.

그저 재미나게 스토리를 따라가며 읽는 것을 넘어

중학생이 되면 작품을 분석하며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는 것뿐만 아니라 잘 읽는 것도 필요해요.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잘 챙겨 줄 수 있는 구성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단순히 문학 작품을 모아 둔 것이 아니라

각 작품에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잘 체크해 주고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대비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한 권에는 총 8작품이 실려있습니다.

학기 시작 전, 방학을 이용해 미리 읽어두면

아주 큰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일 처음 나오는 작품은 바로

박완서 작가님의 <자전거 도둑>이에요.

초등 고학년 친구들도 많이 읽는 작품입니다.

첫 페이지에서는 작가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작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작품 구성이에요.

시작은 만화를 통해 작품의 주제를 먼저 파악해 봅니다.

주요 등장 인문들에 대해 알 수 있고

국어 공신쌤의 감상 꿀팁 얻고 작품 읽기에 들어갑니다 ^^

 

눈에 띄는 점은 어려운 낱말의 뜻이 낱말 바로 다음에 오는

괄호 안에 작은 글씨로 쓰여 있다는 점이에요.

페이지 하단이나 좌우 측에서 찾아갈 필요 없이

뜻풀이가 바로 되니 오히려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또 중간에 읽기를 멈출 필요 없이 쭈욱 이어지니 그 역시 좋았어요.

또 중간중간 형광펜 표시가 있습니다.

번호 표시도 되어 있는데,

하단에 국어 공신 쌤의 풀이 박스에 번호별로

좀 더 자세한 설명들이 등장해요.

내신이나 수능에 잘 나오는 부분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어 좋습니다.

 

그렇게 작품을 다 읽고 나면

독후 활동 개념의 문제들이 등장합니다.

내신과 수능을 위한 핵심 개념 정리와

작품의 짜임, 등장인물의 성격과 심리 변화 등을

체크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듯해요.

그렇게 좀 더 깊이 있는 작품 이해에 들어간 후에는

간단히 돌아보기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점검을 해보고요,

실전 문제들도 풀어봅니다.

내신 준비까지 정말 철저히 해 볼 수 있겠어요.

마지막 문제는 바로 글쓰기 문제입니다.

중학교 수행 평가와 직결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한 작품의 끝은 작품 해설입니다.

내가 읽으며 느끼고 파악한 내용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비교해 보며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중학생이 되면 책을 읽을 시간도 많이 부족하고

해야 할 것은 더더욱 늘어납니다.

그러니 교과서 속 작품들만이라도 제대로 꼼꼼히

읽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초등 6학년, 예비 중학생들부터 미리미리

읽어두면 중학교 국어 내신, 나아가 수능까지 잘 대비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타블라라사 #에이든 #에이든아이와가볼만한곳1193

#리뷰어스클럽 #초등체험 #초등교과연계체험장소

#초등주말나들이장소 #초등주말체험장소추천

아이들이 어릴 적엔 주말에 늘 나들이를 다녔던 것 같다.

생각없이 급 출발했다가 볼 것이 없어 낭패를 보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휴일과 겹쳐 그냥 돌아오기도 하고...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가 있다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또 아이의 나이 혹은 학년에 맞춘 곳을 알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했었고..

 

이 책은 그런 나의 고민이나 후회를 말끔히 날려줄

그런 아이와 함께할 여행 가이드북이란 생각이 들었다.

지난 2년간 연구를 거듭해 탄생한 이 책은

여행 지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출판사의 장점이

가득한 그런 책인 것 같다.

 

 

목차만 보아도 맘에 쏙 든다.

단순히 여행지의 나열이 아닐뿐더러

지역별로 나눈 단순한 구성도 아니다.

 

지식별 여행지, 추천 아이와 함께,

아이와 가볼만한 곳 전국 MAP, 교과별 여행지 매칭표

 

서울, 경기 등의 지역별 여행지 소개 외에도

위에 쓴 것처럼 다양한 테마별 여행지 소개가 잘 담겨있어

내 아이 맞춤별 여행 계획 세우기가 정말 쉬워질 것 같다.

 

 

'지식별 여행지'는 매우 새로운 형태라 재밌기도 하고

아주 유용할 것 같은 부분이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내용을 살펴보면서

아이의 호기심이나 관심도에 따라

여행 계획을 맞춰 설계할 수 있을 듯 싶다.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찐 교과 연계 여행책이란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국어,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연계 여행지 소개가 담겨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미술과 관련된 내용도 있어

어떤 내용이 있을지 아이와 함께 살펴보았다.

초등 사회와 연계해서 직업과 관련된 내용이다.

미술관과 관련된 직업인 큐레이터, 도슨트, 미술복원가가 소개되어 있다.

하단에는 추천 여행지가 나와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다양한 미술관이나 관련 체험관 등이 있어

아이의 흥미에 맞게 나들이 장소를 잘 선택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해당 추천지의 상세한 소개 페이지가 나와있어

바로 찾아 볼 수도 있어 효율적이다.

개별 장소 소개 내용에는 간단히 사진과 함께

어떤 장소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당연히 주소나 지도 페이지가 나와있고,

학년별 연계 내용도 잘 담겨있다.

 

 

지도를 직접 만드는 회사답게

지도도 잘 나와있다.

요즘 시대에 무슨 지도냐 싶기도 하지만,

가고픈 곳을 아이와 눈으로 손으로 훑어가며 찾아보고

또 주변까지 살피면서 함께 다닐 곳을 찾아내는 과정은

지도가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아닐까 싶다.

 

 

2023~2024년도 최신 지도와 정보라 좋고

무려 1193곳이라는 방대한 양이라 더더욱 좋다.

아이와 일년치, 짧게는 학기별,

때로는 방학 맞이 체험 나들이 스케줄을 잡아보면 어떨까 싶다.

곧 다가올 여름방학 맞이 아이 픽 체험 나들이를

함께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용이 잘 담겨있고, 정보가 세세하기에

초등 고학년 이상이라면 아이가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도

매우 새롭고 좋은 교육 과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느 정도의 기초적인 영문법을 마스터하게 되면

확실히 모든 영역의 영어에서 달라짐을 느낄 수 있어요.

꼭 필요한 기초 영문법~

이 책 <마지막 기초영문법>으로

확실히 공부해 보면 어떨까 싶어 살펴보았어요 ^^

 

 

알파벳부터 시작해 원어민처럼 배우는

기초 영문법~

총 10주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주차에서는 알파벳과 문법 용어 정리부터 시작합니다.

알파벳에서는 발음 부분까지 명확하게 알려주어 더 좋았어요.

또 문법 용어 같은 경우 단어 자체가 한자어로

어렵게 느껴지고 낯선 용어들이라 버겁게 생각되는데,

이렇게 확실하게 정리해 주고 나면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될 것 같네요.

자~ 이제 초석을 단단히 세웠으면,

2주차부터는 본격적인 영문법 학습에 들어갑니다.

 

 

2주차는 총 4개의 유닛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기본이 되는 주어와 동사, 전치사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고,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를 설명해 주는 유닛도 있습니다.

일주일의 학습은 모두 6일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기초영문법을 공부하고 복습까지 잘 계획되어 있어

차근히 따라가기만 한다면 분명 영문법 공부 제대로 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영문법 정리는 크게 도표와 문장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도표 내용을 통해 영문법 개념을 정리해 보고

필수적으로 암기하고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들을 살필 수 있어요.

또 문장들은 파랑 바탕에 번호가 매겨지며 등장합니다.

첫번째부터 일련번호를 매겨가며 나오기에

예문 공부를 따로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영문법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될 때는

예문을 따라 말하고 써보면서 암기해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

중요한 부분은 빨강색으로 글자를 표기해 주어

어떤 것이 중요한지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답니다.

 

 

늘 어렵게 느겨졌던 부분을 딱 하나 고르라면,

바로 수동태!!! ㅎㅎ

그 부분을 다룬 부분을 살펴보았어요.

수동태를 쓰는 이유가 잘 설명되어 있는데

필요한 내용들을 자세히 풀어내 알려주니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주어진 예문들을 통해 수동태 문장을 익히면서

타동사의 쓰임이나 수동태로 바꾸는 방법 등을

확실하게 배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구구절절 문법 개념을 설명하기 보다는

설명을 간결하게 최소한으로 하고

도표화 시킨 문법 정리와 주어진 예문을 충실히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 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활자 크기도 답답하지 않고 문법 공부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본 도서로 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교재와 강의를 병행하면 더 효과적인 영문법 공부가 될 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