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에 이어 봄 방학까지 시작할땐 길다 느껴졌던 시간이

곧 새학기 준비를 해야하는 2월의 마지막까지 왔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하답니다. 

그래서 벌써라는 생각에 부족하고 아쉽다 생각들지만 

이제 시작이니 학기중에도 꾸준히 우공비와 함께 하며 한 학기 또 즐겁게 보내봐야겠어요..

그럼 아이의 마지막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저도 학습 내용 정리해볼게요~~

1단원의 처음이네요..

학습할 내용은 [세 자리 수]로 조금 엉뚱한 캐릭터와 내용으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만드는 간단한 만화가 준비되어 있어요. ㅋㅋ

  

두 자리 수에 하나가 더해진 세 자리 수는 1학년 우공비 문제를 통해 잘 익혔기에 

크게 어려운 내용없이 접해볼 수 있었어요.

개념 문제로 수를 이해하고 실력 문제로 익히고 연습해서

수의 크기 비교와 배열, 규칙까지 다양하게 만나며 세 자리 수를 이해해 볼 수 도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단원평가를 통해 알고 있는 수 학습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실수하는 부분은 없는지 알아볼 수 있도 있었지요.

실수를 줄이기 위해 빈 여백을 적극 활용하며 열심히 풀어본 1단원의 [세 자리 수]

문제 유형도 참 다양해서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던 학습 시간이었습니다.. ^^

 

정서적 안정이나 따뜻한 감성을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한다는 음악!!

나 또한 나를 위해서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 고민없이 선택했던 분야가 음악이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단순히 악기를 연주하고 기본 지식만 배워서는 중도에 포기하기 쉬운 것 또한 음악이 아닐까 싶어 더 즐겁고 재미있게 음악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을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사파리의 [세상의 모든 음악]은 그런 지식과 호기심을 편안하게 살펴보고 다양한 이야기로 유익하게 익힐 수 있도록 내가 연주하는 악기와 내가 배우는 음악을 즐기면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책이 되지 않을까 한다.

 

 

 

 

책의 구성은 각기 다른 색으로 구분하여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뒤 표시한 주제 분류에 따라 단계적으로 음악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아 갈 수 있도록 해준다. 원하는 부분을 구분색을 통해 한 번에 찾아볼 수도 있어 편리한 형식이 아닐 수 없다.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편집 방식이었는데 이 책은 하나의 주제를 이해하기 힘든 내용과 용어로 설명하며 페이지를 채우지 않고 있다.  사진에서처럼 한 장에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에 맞는 내용을 사진과 그림 등의 자료를 섞어 알맞은 분량의 설명글을 달아 아이도 부담없이 한 눈에 내용을 접할 수 있었으며 처음부터 순차적인 읽기나 보기의 일반적인 형식이 아닌 관심에 따라 페이지를 앞뒤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도 무척 좋았다.  

 

페이지별로 [알고 있나요?]를 통해 음악 상식도 접할 수 있고, [추천 음악을 들어보세요]를 통해 방대한 음악 자료에서 헤맬 필요도 물론 없어 편리함도 더해져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빼놓지 않고 꼭 확인해 보아야할 부분이 있다면 바로 [무료 앱]을 통한 활용이 아닐까 한다.

 

 

 

 

활용 팁은 도서의 앱 사용 설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무료 다운이 가능한 앱을 통해 음악을 조금더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어 책에 앱을 더해 꼭 이용해보면 좋겠다. 

 

 

 

 

앱을 다운받아 실행시키고 나면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페이지 인식을 통해 이용해볼 수 있는데..

 

 

 

 

 

아이들이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왼쪽 화면 악기를 드레그 하면서 오케스트라의 악기 배치도 익히고..

 

 

 

 

실제 악기를 보듯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악기를 통해 모양과 형태를 자세히 확인하고 어떤 소리를 내는지 들어도 보면서 말이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본 [세상의 모든 음악]은 어렵고 딱딱한 내용이 가득한 지루한 책이 아닌 만지고 듣고 보고 즐기며 음악에 대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유용한 내용이 가득 담긴 흥미로운 책이었다. 아이를 위해 선택했지만 부모가 함께 보아도 좋은 내용으로 한꺼번에 모두 보는 것도 좋겠지만 조금씩 하나 하나 살펴보고 확인하며 오래 두고 보며 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 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활용하여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피해갈 수 없는 학습분야가 바로 문법이 아닐까 싶네요.

어른도 헷갈리고 어려울 수 있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하지만 우리가 자라오며 배웠던 영어와 달리 다양한 방식과 형식들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지금이라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그런 쉽고 편안한 학습 접근 방식중에 하나인 만화를 이용해

영문법을 익혀볼 수 있는 이런 책도 있으니 아무래도 도움이 많이 되겠죠?

 

 

 

 

[영문법헌터]는 1권에서 처음 시작을 어순..

즉 영어의 자리가 중요함을 먼저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주어+동사+목적어+목적보어의 5형식 문장에 

1형식과 2형식의 예시 문장을 섞어 문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도 학생으로 설정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설정이구요. 

 

 

 

 

아무래도 1권이기에 사건의 발단이 필요할텐데

이 책에서는 친구들과 함께한 영어박람회 참석이 그 시작이 된답니다.

 

 

 

 

그리고 단순한 문장과 그림만 제시가 된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겠지만

 

 

 

 

각 등장인물의 부연설명이 더해지면서

개념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도입이 이루어지지요.

 

 

 

 

그리고 예문과 적절한 그림이 더해진 설명을 통해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큰 주제 어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본 어순 다음 단계는

등장인물들의 갑작스런 가상공간 이동을 통해 익히도록 해줍니다. 

 

이때 가상공간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과 생각지 못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그 모험과 상황에 따른 미션을

간접경험해 가는 것으로 함께 풀어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해주더군요.

 

 

 

 

또한 문제 해결의 장면이 가상을 포함해

학생들의 일상 생활과 연결지어 상상하고 생각하며 풀어볼 수 있는 구성도 

거림감을 줄이고 받아들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