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께에 한 번 놀라고...
그 재미에 두 번 놀라고...
연휴동안 나와 함께 한 내가 사랑에 빠져버린... >.<
꿈속에서도 날 찾아와버린 너무너무 잼있는 책...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고...
모든 여성들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랑스럽고 믿음직한 남자 주인공... ^^
이 책은
인간인 여자 주인공과 흡혈귀인 남자 주인공 그리고 여자 주인공을 사랑하는 늑대인간의
조화롭지 않는 조화속에 나타나는 사랑 이야기이다.
절대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그들이 서로 상생하며 사랑하고 아끼는 과정이
각각의 이야기에 잘 나타나 있다.
절대 손을 놓을 수 없는 스릴과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두 주인공의 애절함
주변 인물들의 그들을 향한 애정이 잔뜩 묻어있다.
만약 내가 글을 쓰는 작가라면,
이렇게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꼭 남기고 싶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