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007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저자 : 이언 플레밍 (Ian Fleming/강미경 역)
출판사 : 느낌이 있는 책
장르 : 소설/영미추리소설
읽은 기간 : 2009.02.12~2009.02.14
독서 후기
- 007 제임스 본드 영화의 원작 소설이라는 이유만으로 읽었다...
영화 속 본드에 비해 훨씬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느낌이다.
영화 속 본드는 기계와 같은 느낌을 가질 정도로 냉철하지만...
소설 속 본드는 고민과 번뇌그리고 두려움을 느끼는 그런 인간적인 본드였다...
물론 영화가 지금까지 진행되어 오면서...
그리고 시대적 배경이 바뀐 이유로...
KGB 대신 새로운 범죄 조직을 적으로 내세우긴 하지만...
그런 다른 점을 제외하고는 영화와 얼추 비슷했다...
하지만 영화와 다른 점 또한 많이 등장해서 상상하는 내내 즐거웠다...
다음 작품들도 번역이 되어서 출간 되었음 좋겠다...
인상깊은 구절
- '공포의 근원을 제거하는 게 먼저다.' (p.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