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음식잡학사전
저자 : 윤덕노
출판사 : 북로드
장르 : 역사풍속신화/문화사일반
읽은 기간 : 2009.02.15~2009.02.16
독서 후기
- 인간의 삶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의식주이다...
그 중에서도...
음식에 관한 숨겨진 비화나 역사등을 이야기하는 흥미있는 책...
음식을 통해서 그 나라의 역사와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이...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이 가는 책이다...
제목 그대로 잡학이다...
잡다한 지식...
랍스터에 얽힌 내가 몰랐던 사실...
자장면은 중국에 없고, 짬뽕은 중국에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 반대라는 충격적(?)인 사실들...
내가 잘못알고 있었고, 또 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기에 나온 음식에 관한 스토리를 잘 이해한다면...
패스트푸드를 먹건...
시장에서 설렁탕을 먹건...
고급 레스토랑에서 랍스터를 먹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인상깊은 구절
- 전쟁의 본질 중 하나는 바로 '파괴'다.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창조'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p.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