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벽두…….지난 2008년 10월의 셰계금융위기의 한파로 인해 올해 시행예정에 있는 자본시장통합법이 자칫 유명무실해질 수도 있었으나…….이제 자통법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봐서라도 반드시 자리를 잡아야 될 것으로 믿어진다. 장래의 세계8위권의 경제규모에 걸맞고 금융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한국인의 기저에 흐르고 있는 금융투자의 우월한 잠재능력을 깨워 세계경제의 한축으로 성장하여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경험을 축적하여 성큼 성큼 발 디딤을 하여야 할 때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융인적자산을 키우기 위하여 교육기관을 확충하여야 할 것이며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금융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서는 입법부의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금융실무자와 입법을 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금융선진국의 실상을 깨우쳐야할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시의 적절할 때 출간된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나라의 미래의 성장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필독을 권해본다.
아래의 내용은 내용 중 주요사항
-한국형 IB의 모델이 미국형 투자은행의 모델을 따라가기에는 처한 상황이 한참 다르다고 생각한다. 일례로 투자은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M&A자문 업무는 국내의 경우 대형 외국계 증권회사나 국내 로펌이나 회계 법인을 통해서 이루어진,S 경우가 많으며 그들과 의 경쟁력측면에서 국내 증권회사의 역량부족은 자명한 현실이다.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는 금융산업이 미국이나 유럽대륙은 물론이고 중동오지에 이르기까지 그 위세를 떨치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오히려 금융산업이 제조업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이다.
-이론에 의하며 금융에 대한 친화력은 한국인이 가진 선천적인 특성이라고 한다.
새뮤얼 헌팅턴이 파악한 것처럼 한국민족은 금융산업 발달에 가장 중요한 가치인 검약과 투자에 대해 타국과는 차별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즉 금융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문화적 배경을 타고난 민족이라는 것이다.
=미국에 대한 적대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배우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한국의 영어제도는 좀 더 개방적으로 변모할 필요가 있다.
―교육평준화를 목표로 했던 이 교육정책은 홍콩의 국제경쟁력 중 하나였던 영어 구사력을 떨어뜨리고 전반적인 학력저하로 이어졌다.
-2015년에는 한국도 세계강국
한국은 향후 10년 이후에 세계10위권의 경제력을 가지게 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영국세필드대 sasi(사회 및 공간불평등 연국구룹)와 미국미시간대 연구팀이 작성한 세계경제력지도에 의하면 2015년 PPP(각국의 물가수준을 감안한 구매력평가)기준 1인당GDP측면에서 한국은 6위에 오를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이 미국과 일본을 앞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