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고 흔들리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우리네들의 이야기……
매일매일 편지함에 담겨 있던 여러분의 고민들,
방황하고 흔들리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우리네들의 이야기…….
그 사연들을 하나하나 읽으며
제 만화가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그리고 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고민들에
안도하고 힘을 얻었습니다.

‘은근히 잘 되리라.’
방황하고 고민하는 영혼들은 결국, 은근히 잘 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pilogue 중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생기는 고민들은 거의 나 스스로 다스리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나가는 듯하다.
또는 혼자서 해결하지 못해 비관적인 생각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같다
나 역시 살아가면서 취업, 미래 등 여러가지의 고민들을 안고 살아간다.

은근남 카운셀링,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 했다, 가려운 곳을 쏙쏙 골라 긁어 주는 듯한 책이라고 할까?
다리에 털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는 사소한 고민부터, 
내가 진짜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진지한 고민까지 
수많은 네티즌들이 다양한 실제 사연을 ‘은근남’이라는 
독특한 카운셀러가 재미있게 해결해 준다. 


더욱이 전문상담가 한가연의 상담내용도 있어서 
굉장히 맘에 든다.





은근남카운셀링, 서나래, 낢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며서 일본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
  그러면서 네이버 블로그에 일본에 대해 포스팅한 것들 많이 찾아 보는 편이었다.
  우사기님의 블로그도 일본에 대해 검색하다가 접하게 되었고 그 덕에 책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이곳에도 가보고 싶고 저곳에도 가보고 싶고.
  정말 일본여행을 떠나고 싶어 안달이 날 정도 였다.
  
  최신 유행의 발신지에서 패션 트랜드 하라주쿠와 지유가오카
  ’꽃보다 남자’을 촬영과 맥주가 유명한  에비스
  럭셔리 도쿄 맛보기, 
   요시모토 나라의 작품세계를 즐길수있는 A to Z 가 있는오모테산도
  온천을 즐기기에 좋은 하코네, 다양한 얼굴을 가진 곳 신주쿠
  도시적인 매력이 넘치는 곳 롯폰기
  에도시대의 향기를 따라 떠나는 여행, 사와라
  꿈 속의 테마파크 도쿄 디즈니 리조트
  TBS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의 발신지 아카사카 
  아카사카에는 나의 ’아라시’가 속해있는 사무실 쟈니스가 있다. 
  등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다. 

  그리고 다른 가이드 북과는 달라서 맘에 든다. 
  현지인이 직접 다니면 느꼈던 경험담과 직접 찍은 사진들,
  일정을 쭉~ 짜셔 이리도 가보고 저리도 가보라는 추천하는 가이드 북보다는
  가구라자카, 지유가오카, 하라주쿠, 기치조지 등 15개의 지역의
  매력을 잘 살려져있고 마치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현지인이 된것 같은 느낌이 든다.
  
 

8일간의도쿄여행, 일본여행, 일본, 아라시

  네이버 웹툰에서 만난 낢이 사는 이야기
  그림이나 카툰등 일러스트를 그리는 나에게는 
  동경하는 대상이라고 할까?
  책이 있다는 걸 알고 바로 구입했다 하지만 좀 실망..
  그냥 웹툰에 있는 내용이 대부분 실려 있어서
  이왕 책으로 만드는거면 다른 내용이 있기를 바랬는데
  좀 아쉬운 책이다

  가족과의 일상과 대학생의 생활을 소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생일의 추억, 빙의, 아르바이트, 주민등록증, 아빠의 호기심,
  엄마의 말실수, 중간고사 결과, 휴학을 하다, 그들의 뇌 구조, 
  언니의 야근, 고양이, 노래방에서, 만우절 이야기, 엄마의 프라이버시
  등과 만날 수 있다. 

  내가 이 책에서 제일 기억나는 부분있다면
  엄마의 부풀린 머리가 공감이 되고 너무 재미있었다. 
  우리 엄마도 항상 머리를 부풀리시는 데...라고 읽으면서 
  생각을 해버린다. 사소한거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에
  낢이 인기가 있는게 아닐까?

  낢이 동생 식이. 여기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인 된 식이는 휴가를 나와서 평상복을 입어도 
  어쩔수없이 세어나오는 군인의 포스ㅎ
  또, 낢이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는 아버지가 빈 너의 방을 들여다보다가 
  너의 이불을 가져갔다에서는 정말 빵터져서 신나게 웃었다.
  동생도 낢의 팬이기에 읽어보라고 건네었더니
  읽는 내내 '크크크' 하면서 바보같이 웃으면 재미있다고 했다.

  이 책뿐만 아니라고 낢이사는 이야기2, 은근남카운셀링도 있는데
  은근남의 카운셀링은 추천하고 싶은책이다.
  낢의 방식대로 카운셀링 해주기 때문에 지루하기 않고 재미있다.

 





서나래, 낢이사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