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다 히데오의 신작,

○ Sunny Day
마흔 두 살의 전업주부 노리코는 쓸모없어진 피크닉 테이블을 옥션을 통해 처분한 뒤 구매자로부터 감사의 말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 여윳돈까지 생기자 짜릿한 기쁨을 느끼고 옥션에 빠져든다.집에 있는 물건을 하나씩 처분하면서 옥션은 어느새 노리코의 삶의 낙으로 자리 잡아가고. 더는 옥션에 올릴 만한 물건이 없게 된 어느 날, 노리코는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하자 남편 몰래 그가 아끼는 턴테이블을 옥션에 올린다.

○ 우리 집에 놀러 오렴
서른여덟 살의 평범한 직장인 다나베 마사하루는 갈등 끝에 아내가 살림살이를 몽땅 챙겨 
집을 나가버리자 그 썰렁함을 메우기 위해 가구를 사들이다가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된다. 20대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낀 그는 고급 오디오 세트와 홈시어터까지 들여놓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게 되는데.어느 날 그의 직장 동료가 우연히 그의 집을 방문한 후 마사하루의 집은 점차 남자들의 아지트가 되어 간다.

○ 그레이프프루트 괴물
도쿄 외곽의 신흥 주택지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노리코는 무료함을 달래고 저축도 할 겸 컴퓨터로 우편물에 주소를 입력하는 부업을 한다. 어느 날 발주처의 새 영업사원이 방문하는데, 노리코는 그에게서 남자의 향기를 느끼고 그날 밤 그레이프프루트 괴물에게 겁탈당하는 꿈을 꾼다. 밋밋한 생활을 해 오던 그녀는 새로운 쾌락을 발견하고 점점 대담한 행동에 나서는데…….

○ 여기가 청산
14년 동안 근무해 온 회사가 망해 유스케는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된다. 아내가 직장을 구하자 대신 살림을 하게 된 유스케. 처음에는 서툴렀던 일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집안일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부모님을 비롯한 주위에서는 걱정이 대단하지만 정작 그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도시락 싸 줄 생각에 가슴이 설레기까지 한다.

○ 남편과 커튼
1년이 멀다 하고 직장을 때려치우는 남편이 또 의논 한마디 없이 회사를 그만뒀다. 이번에는 커튼 가게를 차리겠다고 나서는데. 집에서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을 하는 하루요는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어느 날 여성지 편집자가 전화를 해 하루요가 이번에 그린 일러스트가 대단하다고 칭찬하자 그녀는 남편이 실직할 때마다 뭔지 모를 영감이 떠올라 일러스트가 잘 그려졌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 아내와 현미밥
마흔 두 살의 소설가 오쓰카 야스오가 유명 문학상을 수상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바람에 생활에 여유가 생기자 아내 사토미는 로하스에 빠져든다. 워낙에 반골 기질이 있는 야스오는 사토미를 로하스로 끌어들인 이웃 유코 부부의 인텔리인 체하는 꼴을 못마땅해 하다가 그들을 소재로 소설을 쓰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아내의 입장을 생각해 쓸까 말까를 망설이던 야스오는 결국 원고 마감에 쫓겨 유코네 이야기를 소설에 옮긴다.


 여러명의 주인공의 이야기, 우리네 삶과 비슷한 이야기들이라 공감도 되고 
 공감 됨으로 더욱 재미있는 책이기도 하다.






오해피데이, 오쿠다히데요

  아이팟, 아이폰, 애플, 
  사람들이 왜 열광을 할까?
  동생 마저도 애플 애플 스티브 잡스 하길래.
  그렇게 좋은 건가?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애플을 만든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궁금해 졌다.
  아마도 이 책을 구입하게 된 이유가 아닐까?
  
  일단은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야겠다.
  195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미혼모 대학원생의 아이로 태어났다.
  아이가 없던 폴 잡스 부부에게 입양된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 전자 기술의 세계를 접했고 호기심을 키워나갔다. 
  스무 살에 부모님의 차고에서 전자공학도였던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 컴퓨터 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획기적인 컴퓨터들을 세상에 선보였고 기업 공개와 함께 백만장자가 되었다.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나 넥스트와 픽사를 창업 
  애니메이션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10년 만에 다시 애플 CEO로 복귀하여 아이맥과 아이팟,
  그리고 아이폰을 차례로 성공시켰다.   
  그의 성공비결은 아무래도 자신감과 
  일을 힘차게 밀고 나갈수 있는 추진력이 아닐까?
  또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일하는 직원의 사기를 높혀주는 일
  대담한 상상력이 그를 애플로 CEO로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무한한 상상력과 긍정적인 마인드, 자신감을 좀 키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스티브잡스, 애플, 스티브잡스이야기, 아이팟, 아이폰

  오호호호호호호 이번 메인도 우리 Hey! Say! Jump의 아이들♡
  날이 갈수록 성숙해지고 멋있어지는 치넨 유리과 모리모토 류타로
  여전히 멋있는 나카지마 유토,
  아버지를 이어서 쟈니스에 들어온  오카코모 케이토,
  요즘 캰쟈니∞ 요코야마 유랑 드라마 하고 있는 야마다 료스케

  wink up은 늘 그렇듯 쟈니스에 대해서 실려있다.
  뭐 쟈니스 전용 잡지라고 생각 하지만..
  쟈니스애들 때문에 이 잡지를 구매하는 이유중 하나니깐.
  
  아라시편에는 졸업후 생각나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오노군 치짱이라고 대답한것같다.  
  군에 결혼사람이라는 힌트에 이야기 했던 그 동창 
  한번 보고 싶다. 오노군이라 초등학교부터 동창이라고 한것 같은데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진다 치짱! 오노군이라 친하다니 부럽군요.
  
  이쿠타 토마군의 페이지는 늘 실리는 거였구나.
  특집 편으로 실어주는 줄 알았다.
  이번에는 어디 다녀오셨나~아~ 
  이번은 토마군이 주연한 [인간실격] 포스트 밑에서 사진을 실었다.
  그리고 2003년부터 실려던 사진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2008년인가 오노군과 함께 주연이 되었던 [마왕] 사진이
  제일 맘에 들었다.

  그리고 wink up만의 매력! 다른 연예인에게 보내는 메시지~
  우리 오노군은 니노에게 똑같은 맨트를 보낸다.
  엄청 좋아한다고 엄청 사랑한다고
  그걸 읽을 때마다 엄청 웃긴다.

  이걸 기대하면서 다음 wink up을 사는거 아니겠는가.
  이미 5월호도 구입! 얼른 내 손으로 들어오기를.
  정기구독을 하던지 해야지 매번 구입하기 귀찮아.

winkup, 쟈니스, 아라시, 이쿠타토마, 헤이세이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