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랗게 펼쳐지는 사진책] 

 

언제나 사랑하는 애플비도서 신간이랍니다

애플비 사운드북 말고는 아직 동물 관련 도서가 마땅히 없는대

너무 좋은 애플비 신간을 받아보았답니다

 

싸이즈가 굉장히 커서 한손으로 들고 읽어 주기 벅차더라구요

다음에는 책상을 이용해야겠어요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아주 귀여운 아기 사자랍니다

30개월 범이는 이제 제법

사자~~는~~~??

하고 물어보면 어흥 하고 대답해줘요 ㅋㅋㅋ

얼마전만 해도 이녀석을 고양이라고 해서

완전 난감하게 하더니

역시 개월수가 오르니까 구별을 하네요

 

제법 아가사자라고 하더라구요

 

애플비도서는 사운드북도 유명하지만

요렇게 실사같은 도서로도 유명하지요

털이 막 잡힐것 같죠?

실제로 둘째는 잡아 볼려고 했답니다

동영상으로 남겨보는건대 아쉬우요 ㅋㅋ

 

아기동물에 나오는 동물들을 소개 하자면요

 

침팬지.토끼.악어.고양이.망아지.오리.여우원숭이

사자.바다표범.라마.강아지.펭귄.염소.올빼미 가 순서대로 나오고 있구요

 

특이한 점은 각각의 동물들 앞에 표현이 더 붙는 다는 점이예요

 

사랑스러운 토끼

호기심 많은 고양이 등등

 

아이가 조금더 생각해 보고 상상해 볼수 있겠지요

 

몇장만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첫장에 나오는 침팬지 이구요

똑똑한 침팬지라고 소개하고 있군요

아가침팬지가 커다랗게 나와 있구요

그옆에는 침팬지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답니다

 

엄마 침팬지는 키가 80cm가 되구요

아가 침팬지는 키가 40cm가 된다네요

저도 몰랐는대 아이 덕에 하나 더 배우네요

 

그리고 작은 박스로 침팬지에 대해서

다른 특징들을 볼수 있었답니다

 

간단하게 한두번 쓱 강아지네 고양이네 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조금 더 커서 동물에 관심이 생기는 6세가 지나서도 보여줄수 있을것 같아서

더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다른동물들도 방식은 비슷하구요

말도 커다랗게 볼수 있게 아래로 펼쳐볼수 있답니다

 

다른동물들도 각장마다

동물의 특징을 기제해 놓았구요

그림으로 그린것이 아니라

저는 더 보기가 좋더라구요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무래도 그렇게 안보일수 도 있거던요

사자보고 강아지라고 하는 ^^;;;

저희 아들이 정말 그랬어요

그림으로 그려진걸 정확히 못알아본적이 있었답니다

 

그 다음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구요

 

강아지는 옆으로 펼쳐지게 되어 있구요

정말 딱 저정도 크기만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이부분을 보면서는 아무래도 큰아이가

잘 모르는것 같아서

둘째는 올려놓고

어~~~아가랑 비슷하네 했더니

모가 웃낀건지 깔깔깔 웃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맨 뒷장에는 요렇게 키를 잴수 있는

커다란 포스터가 붙어 있구요

아주 때어내기 쉽게 되어 있답니다

항상 둘이 나란히 누워서 책을 같이 보는대요

요번에는 크기가 커서 한손으로 들고 보여 주기가 어려웠어요

다음에는 바닥에 내려놓고 펼쳐서 보여주어야 겠네요

근대 책이 보드북이 아니라서 찢어 질수 있겠더라구요

 

아직은 조심성이 없는 30개월과 7개월 인지라

엄마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하지만 아주 잘만 할용해 주면 20분 정도는

조용히 시킬수 있는 동물들이 나오는 도서였습니다

 

 

 

 

 

[로보카 폴리 첫쓰기 놀이북] 

 

우리집 완소 애플비 도서

항상 사운드북이였는대

요번에는 새로운 도서에 도전을 해보았답니다

요즘 부쩍 이게 모야.이건 을 달고사는 아드님

폴리 보더니 완전 좋아하시네요

 

 

 

 

늠름한 폴리 보기 좋습니다

 

무려 스티커가 303장 ㅎㅎㅎ

 

아이들 스티커보면 홀릭 상태로 들어가죠

303장 아주 든든하니 좋네요

 

도착하자 마자 뜯어달라고 어찌나 성화이신지

 

사진 찍고 줄께 했더니

자끼껀대 못만지게 한다고

입 내놓고 대기 ㅋㅋㅋ

 

 

후다닥 아들 손에 맛만 보여주고

제가 먼저 넘겨보았답니다

엄마가 먼저 봐야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감이 오잔아요

 

또박또박 글씨를 따라 쓸수있는 칸이 있구요

곧곧에 심심하지 않게 스티커 붙히는 곳이 있답니다

 

범이는 30개월 이구요

좀 이른감이 있는것 같지만!!!

결코 아니랍니다

 

아직 줄긋기 단계이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를 줌으로써

책상에 앉혀 놓을수 있구요

 

이날 잠깐의 학습이였지만

ㅠ 와 ㅛ 를 정확히배웠답니다

 

아이들의 스펀지 같은 두뇌에 다시 한번 놀랐어요

아직 이를꺼라고 생각하는건 엄마 이더라구요

 

 

 

자~~!!다시 본론

스티커도 이렇게 넉넉하게 나누어서 들어있구요

 

앞 쪽에 붙어 있답니다

 

그리고 역시 시작은 가벼운 줄긋기부터

직선.지그재그를

출발!출동이다로 외치며 재미있게 해볼수 있구요

각장마다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히는 곳이 있답니다

 

 

 

 

동그라미등 여러 도형 따라 그리기

그리고 ㅏ.ㅑ.ㅕ.등 스티커를 붙히면서 배워볼수 있답니다

 

 

 

 

 

모음도 스티커 붙히기가 끝난후 따라 쓰기가 있어요

그다음 모음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구요

 열심히 따라 그리는 중이랍니다

아직 한글이라는 글씨라는 개념이 없어서

울 아들에게는 모양으로 보이나 보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열심히

 

 

 

 

 

색칠공부도 할수 있답니다

동그라미안에 있는 지시대로 찾아서 색칠하면

늠름한 폴리가 나타나지요~~~^^

 

 

 

 

다음은 퍼즐을 완성하는 스티커 붙히기도 있구요

맨 마지막 장은 한글카드가 들어 있어서

짤라서 수시로 한글 공부를 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본다면

책장마다 모서리가 둥그렇게 되어 있어서

안전해서 좋더라구요

책이 좀 크면 책장을 넘기다가 얼굴을 다치는 경우도 있거던요

조금 아쉬운 점은

대게 스티커북은 찢어서 아이들이 손에 들고 붙히는대

뜯기 힘들게 되어 있더라구요

절취선이 들어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걸 하며 아쉬워 했답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놀아주었지요

스티커가 많았지만 역시나 이틀 이상은 안가더라구요 ^^;;

1000페이지쯤 되는 스티커북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스티커와 폴리 사랑이였습니다

 

 

 

 

 

 

 

기적의 유치원 

 

책나와 카페에서 체험단을 하길래 냉큼 응모를 했답니다

제목만 보고는 내용이 어떨까 유추가 되지 않는 책이였지요

 

요즘 둘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서는

아이들의 책도 욕심이 나지만

저와 아이를 위한 육아지침서가 그렇가 탐날수가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제 인생의 방향의 바꿔 놓았는대

이제는 책을 보는 유형도 바꿔버라네요 ㅎㅎ

 

판타지나 소설.자기계발서등을 봤었는대 말이지요

 

요번에 읽게 된 기적의 유치원은

육아에 힘들어서 책 읽을 시간도 없던 저에게

밤에 아이를 재워놓고 책을 읽게 하는 능력을 주었답니다

 

추리물도 아닌대 왜 그리 뒤에 내용이 궁금하던지요

게다가 원래도 빨리 읽는 편이지만요

완전 빠져서 초 스피드로 이틀만에 그것도 밤에 두시간씩

그러니 4시간에 다 읽은 셈이지요..

 

정말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한번 더 읽고 블로그에서 드림이벤트 할때 목록에 넣겠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엄마들이 같이 읽고 공감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꿈꿔오던 그런 유치원이더라구요

ㅎㅎㅎ누가 투자만 해주시면 냉큼 지어서 운영을 해볼텐대요

 

 

스스로 공부하고 경쟁을 놀이처럼 즐기는 아이로 키워라...

정말 이말로 이책의 모든것을 볼수가 있답니다

 

총 6단락으로 되어 있구요

작가가 찍은 사진들이 사이사이 나와 있고

직접 옆에서 따라 다니면 취재하면서 찍은 내용들을 적어둔것 이랍니다

 

젤 먼저 소개된 유치원은 달리기를 시키는 세이지 유치원이였답니다

아이들의 유치원을 졸업할때 쯤이면 후지산에 오른다는 내용이

정말 충격이였어요

요즘 아이들은 아마 운동장 한바퀴도 못 뛸텐대 말이지요

 

아토피와 평발을 낳게 하는 달리기..

역시 기초체력이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바깥활동을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

거의 아침만 먹으면 바깥에 나가서 사는지라

너무 부럽더라구요

요즘 아이둘이 슬슬 버거워지기도 하고

제가 해줄수 있는것이 둘째로 인해서 제약을 받고 있어서

어린이집을 알아보고 있는대

거의 야외활동은 산책 정도라서...

 

제가 유치원 차리고 싶어요 ㅠㅜ

게다가 더 마음에 드는건 운동장에 진흙놀이를 할수 있고

옥상에는 수영장이 있다는 겁니다 흐흐흐

이럴게만 되어있다면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매일 가고 싶어하겠지요?

 

전 요즘 신랑에게 쪼르고 있답니다

월세로라도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다구요

마당이 있는 집에 모래며 진흙이며 탠트도 쳐놓구요

개도 한마리 키우고 주말에는 고기파티도 하구요

 

아파트 11층에 우리집 주소를 살면서

아이에게 뛰지말아라 아랫집 아저씨 온단다

저녁에는 뛰지말고 책보자...

 

맨날 소리지르고 사는대요

 

욱 할때면 귀농할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세이지 유치원이 얘기가 끝나면 토리야마 유치원의 얘기가 나온답니다

강제로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욱을 시키는게 아니라

스스로 하게 은근히 경쟁심을 유도하는거지요

아이들에게는 어려운걸 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다는게

요게 또 되게 어려운게 아니라 스스로 할수 있는 범주보다 조금더 어려운거...

그걸 찾아내는 선생님의 역량이 대단한거 같아요

 

아이가 쌀을 씻고 아침식사준비를 돕고..

우리 나라에서 5살이면 아직도 밥을 먹여줘야 하는대 말이지요

 

 

그리고 메구미 동물원 유치원이 나온답니다

강아지부터 고양이 등등 여러동물을 키우는 유치원과 성마거릿 초등학교에 대해서 나온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순번을 정해서 강아지의 산책과 목욕을 시키고 밥을 준다고 하네요

협동심도 배우고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는대요

 

그중에서 제일 와닿는 부분은

자기 엄마도 자기가 아기였을때 이렇게 보살펴 줬을꺼라고 생각한대요

 

아기와 엄마를 이해하더라구요

엄마 마음을요 ㅎㅎㅎ너무 기특하지요

전 결혼하고 아이 낳고 이제 서야 엄마마음이 조금 이해가 되는대 말이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요시노 어린이집이 나오는대요

요즘 처럼 유기농 유기농바람이 불고 있는대

굳이 유기농이 아니라도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수 있게 해줌으로서

아이들이 스스로 먹을수 있게 해주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부분이였답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먹을수 있게

그리고 딱딱한 음식을 씹어서 먹음으로 두뇌 활동이 좋아질수 있게

 

이유식할때 부터 여러므로 고려하고 생각해서 철저하게 교육을 시키더라구요

 

너무 많은 것을 배우게 하는 책이였답니다

이책을 보는 내내

우리나라에는 이런 유치원이 없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있으면 이사해서라도 다니게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