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엄마가 자식이 잘되길 바라지 않겠나 하지만 그 바램이 내뜻과는 상관없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둘인 엄마로서 아이교육과 아이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으며 공부도 하고 아이를 이해도 해보았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내문제를 간과하면서 였다
내속의 내면아이라는 표현도 처음 접해보았지만 내 잠재된 상처때문에 아이나 나나 힘들어 한다는건 어렴풋이 알고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책을 읽었는데 내속의 내면아이는 정말 크게 상처받고 있었다
이책은 과거의 무의식중의 상처들이 현재에도 계속진행되면서 자신을 타인을 힘들게 하는데 그 치유과정을 설명해놓았다.
자신도 모르는 상처들을 이름을 붙이고 타인(나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비난하지 않는)과의 대화 속마음 털어놓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남과 공감하면서 치유되는 과정이  자세히 소개해놓는다
읽으면서 나의 내재된 문제도 짚어보면서 발전할수 있는 내감정 내상처를 치유받을수 있는 기회가 참 좋았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좀더 맘껏 사랑해주고 아이의 감정도 받아주면서 서로의 상처도 치유될수 있을거 같다.
아이키우는 엄마나 가슴속 상처를 안고 사는 분들에게 강추하고픈 책이다

 

이에게 우리의 전통문화와 과학을 알려주는건 쉽지 않은거 거 같다. 책을 통해또는 체험을 통해 볼수있는게 다라서.
주위에서 볼수없는 우리것들이 너무 많어서 이책이 참 반가웠다.

또 전집으로 사서 보는거 아니고는 한권에 우리것을 담는게 몇개 없었는데 이책은 재미도 있고 우리것을 잘 이해하고 알수있다
몇개의 이야기로 나뉘어 온돌, 한옥, 발효음식, 옹기, 한지 등등 이야기를 통해 우리것을 만날수있다
온돌을 직접 놓는 이야기를 통해 온돌구조도 알수있고 조상의 지혜를 알수있는 시간. 한옥구석구석을 살펴볼수있는 이야기,등이
참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우리의 온돌을  잘 그리고 설명해 놓아 아이의 이해도 돕고 나도 읽으면서 도움이 되었고 우리조상의 지혜를 엿보며 그럼 여름에는 하는 의문에도 바로 확인할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아이가 진짜 재밌다면서 옛날이야기이며 옛날에 쓰던 물건들 나온다고 이야기 하는데

아이도 우리 전통과학에 관심을 가져본다 
우리의 종이 한지는 어떻게 만들까..종이 만드는 과정을 간략하게 본적이 있는데 여기서 닥나무를 쪄서 껍질벗기는것 부터 나오는데 과정을 잘 설명해놓아 체험한듯 옛기억을 떠올리며 읽어본다.

....그럼 옛날에는 냉장고가 없었는데 어떻게 한여름에 얼음을 먹을 수 있을까?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며 조상의 지혜가 한껏 돋보이는 이책 전통과학 너무 잘만났다

아이가 이책을 통해 우리것을 좀더 잘 알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우리것을 공부한다면 이책 강추하고싶다

 

 

도구를 쓰면 왜 편리할까요?
자신만만원리과학 운동.에너지/도구

 

우리가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도구들에는 숨은 원리가 있어요.

척척이네 마을에 해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고민하던중 해적을 물리칠 방법이 있는 책을 주워요
살펴보니 지금도 그 원리로 만든 것들이 참 많네요... 도르래, 지레의 원리로 해적들을 물리쳐요

중간중간 문제로 과학원리를 한번더 상기시켜요

 

가위에는 어떤원리가 숨어있을까요?. 가위뿐아니라, 핀셋, 병따개등 우리생활에 편리하게 해주는것들의 대부분이
이렇게 과학의원리가 숨어있어요

태극기게양대, 케이블카, 엘리베이터 등 어떤원리가 숨어있는지 찾아보아요.
이야기를 통해 도구가 왜 어떻게 쓰이게 되었는지 들을수 있고 자세히 예도 들어놓아 이해도 빠르네요
마지막에 한번더 만화로 정리해주어 확인해보기도 좋아요.
평소에 당연히 생각했던 것속에도 숨은 과학이 있다는게 신기해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과학원리도 한번 훓어보아요

과학실험도 많아지고 점점 어려워 지는 시점에 이렇게 많은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 책이

고맙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