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촉각인형

포장부터 깜찍하고 들기 편하네요..

다양한 색감 무늬 다양한 패턴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촉각 , 거울까지

네모모양의 인형안에 다양한 패턴과

아이의 귀를 자극하는 바스락거리는 소리

부드러운 촉감. 거울. 무늬, 다양한 색감은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기 충분하네요..

아이가 잡아볼수 있는 여러색의 손잡이는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둥그런 인형은 딸랑 딸랑 소리가 나요..역시 다양한 패턴이 돌전후 아이에게 넘 유익할거 같네요

아직 한달이 채 한된 우리아가 검정무늬 패턴도 보여주고 소리도 내보고

사자 곰 그림도 보녀주고

흔들어서 소리도 들려주고 굴리면 소리나면서 굴러가는게

아이가 더 자라면 혼자 잡고 잘 놀거 같아요.. 소리에 반응하며 아직은 입에

가져가려하지만 아이에게 넘 유익한 장난감이네요

 

던지면 나오는 모양이 바뀌는 사각촉각인형

곰돌이도 나오고 사자도 나오고 다양한 패턴에 아이가 신기해 할거 같아요

손으로 만져보며 촉각도 느끼고 소리도 들으며 아이의 감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너무 고마운

사각촉각볼입니다.

여지껏 교회를 다니며 내가 하나님을 만난건지 내안에 성령이 있는지
내가 하는 일이 잘하고 있는건지 봉사를 하고 있으면서 불평불만있는 내가
이러도 되는건지 참 여러가지 생각들이 오가던중 이책을 만나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이책의 저자는 외과의사로 미국에서 근무를 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데
참 성실하고 끈기있는 오래 참고 응답을 기다리며 꾸준히 큐티를 하며
하나님과의 대화 응답을 받는 사람이었다.
이책을 읽고 나는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구나, 머리로만 아는 지식으로
교회생활만 하는 신자아닌 신자였구나 싶었다.
 더 깊이 묵상하고, 기도하고, 큐티를 해야됨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낼수 있다는 모세의 말이 가슴에 콕 박혔다.

저자가 하나님을 만난순간 놀라운 체험을 하며 저자의 손을 잡아주었다는 대목에서 참으로 놀랐다.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면 손을 잡아주시는구나..정말

예배시간에 손을 들고 찬양하는 내모습에서 간절함이 없었구나 반성도 되면서
 기도할때 큰소리로 외치며 손을 들고 기도했던것들이 쑥쓰럽고 그랬는데 이해가 되었다.

때때로 여러 형편에 힘들때 교회일이 귀찮아지기도 해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여러번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도와 말씀이 없이 그냥 내 바램만 이야기 하는 기도로 하나님과의 교제없는 기도로 혼자 메아리만 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분명 하나님은 나에게 들려주실 말씀이 있었을텐데 나는 그렇게 깨어있지 못했다.
날마다 승리하십시오 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 사사건건 넘어졌던거 같다.

이제는 주님이 나의 손도 잡아주시길 기도한다. 매일매일 큐티가 정말 중요하구나, 기도와 말씀을 읽음이
정말 중요함을 알기에 다시한번 다짐해보련다.

내가 하고 있는 봉사를 두고 그만 두고 싶고 그자리에 있으며 불평했던일들이 반성이 되면서
그렇게라도 나를 붙잡아 쓰시고자 하는 구나, 나에게 무얼 들려주고 싶으신걸까. 되려 내가 찾아서 해야할일은 무엇일까
그시간이 내가 온전히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되어야 겠구나 내가 더 가까이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읽는 내내 이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여럿떠올랐다
이책이 주님께 더가까이 다가가는 통로가 될거 같다. 너무 감사하게 읽은 귀한책이다.

 

제목만으로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제법 글밥있는데도 재밌다고 책에 쉽게 빠지네요..

부모가 없는 아이는 삼촌의 보호하에 살지만 학교에서 자신들을 괴롭히는 나쁜 친구들을 혼내 주기위해

개를 키우기로 마음먹어요..이런 생각부터가 참 아이다운거 같아요..

아이다운 문체로 쓰여지고 아이처럼 순수하게 이어지는 내용이 저절로 미소짓게 만들고 사랑스럽게 만드는 짠한..책입니다.

개를 살 돈을 구할수 없어 여러 궁리끝에 개똥치우는 일을 하게되요..

 순수한 아이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두아이의 우정을 엿볼수 있고 부모가 없지만 씩씩하고
스스로 해결해보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뿌듯하게 만들더군요..
어릴적 저도 고물을 모은적도 있었고 고등학교때 캔뚜껑을 모아 휠체어를 만든다고 하여 반

아이들끼리 모았던적이 있어 그런 순수한 마음이 이뻤어요

이야기는 지루할 틈이 없어요. 아이들의 대화도 재미가 있고 강아지를 생각해 귀를 가려주는 장면이 있는데

아이의 마음이 참 이쁘네요..

그런 순수한 마음에 보상으로 개가 주어지게 될까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마음을 나누고 함께 해줄 친구가 있어 힘이 되는거 같아요..

친구들사이의 한참 예민할때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나누어 보고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