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처럼이라는 제목이 정말 좋아서 구매했다.

소녀라는 것은 무엇일까.

누군가에게 소녀라는 단어를 붙여야 적합할까

지나가다 꽃을 보고 환하게 웃는 아주머니든 아가씨든 여자를 보면 소녀같다라는 말이나온다

자그마한 것에 환하게 기뻐하는 사람을 봐도 소녀같다라는 말이나온다.

이 소설은 정말 깨끗해서

읽는사람으로하여금 정말 환하게 미소지을 수 있게 한다.

물론 전개가 환하게 미소지을 수 없을 만큼 조금은 슬프기도하지만.

쨋튼 이 책은 충분히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중고로라도 구매를 했다.

잘한 결정이었다.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국화꽃향기』, 그리고 『아침인사』 『일곱송이 수선화』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통해 갈수록 경박해지고 불온해지는 사랑의 진정한 회복과 그것의 위대한 가치를 일깨워준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작가 김하인이 이번에는 순정하고 깨끗한 열여덟 살 소녀와 젊은 119 구급대원의 사랑이야기를 들고 다시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 소설은 운명적인 단 한 번의 사랑을 통해, 자기 앞의 생을 긍정하고 완성해 가고자 하는 소녀와 그 소녀의 사랑을 온몸을 불사르며 받아들인 한 청년의 거룩한 순교의 기록이다. 독자들은 이 조건 없는 헌신과 비원이 가득한 사랑의 풍경을 접하면서, 왜 숭고한 사랑이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을 발하면서 외로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무의 빛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사랑이 소멸하지 않고 영원하게 기억되면서 세상에 소금과 같은 귀한 양식으로 남게 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 김하인이 조심스럽게 전파하고 있는 메시지는 "사랑이란 곧 생명에 대한 존중에 다름 아니다"라는 사실이다. 이 소설 속의 사랑은 가르친다. 사랑은 조용히 소리 없이 다가가서 그 사람의 삶을 흔들어 깨우고,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 사랑의 완성을 위해 온몸을 아낌없이, 주저 없이 던지는 것이라고.


이와 같은 메시지는 후기 산업사회, 고도의 테크놀로지에 의해 일방적으로 구획되는 현대에 이르러 매우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인명 경시 및 황금만능주의의 풍조는 극에 달하고 있는 요즘 현대인들은 정신과 생명의 소중함을 모른다. 물질적인 풍요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김하인은 하지만 사랑에 대하여 일관된 옹호를 펼친다. 그는 일회적인 사랑, 그리고 터무니없는 감상과 냉소에 치우친 사랑의 불구적 조건들을 모두 딛고 사랑의 참된 존재 의미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가족끼리 4박 5일동안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 책을 구입했다.

방콕에 2박3일 파타야에 2박 3일 일정이었따.

처음에 태국에 대한 책을 살까 고민했지만

파타야에 대한 설명도 목차에 쓰여있기에 별 걱정없이 방콕으로 구매했다.

하지만 이 책에 대한 도움은 어느정도 있었지만...

난 인터넷을 통해서 확실하게 정보를 얻고

더 의지했던 것 같다.

분명 보기 좋게 사진과 설명이 있었지만,

충분하진 않았고, 확실하고 정확하게 알수 있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뭐 물론 난 가족과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까다롭다고 느껴지만큼 확실한 정보를 얻어야했기때문에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분명한건 책은 충분한 설명과 부담없이 읽기에 좋았다는 점이다.

목차

프렌즈 라오스

요새 여행책자를 너무 많이 구매하는듯...

태국, 오키나와, 베트남 그리고 라오스까지..

물론 태국은 다녀왔다 쳐. 그리고 베트남은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함이라치고..

오키나와는... 가려고 샀다가 라오스로 바뀌고

책은 자연스레 친구에게 넘어갔...고

나름 알차게 잘 샀네 하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여행책자 사는데 5만원이라니...젠장

그래도 여행책자를 사고 읽으면 되게 설레이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다.

그 맛에 여행책자를 구매하는 거겠지?

유럽여행 갔을 때나 책 사가지고 갈걸...

그땐 안사가고 괜히.ㅋㅋㅋ

그래도! 서론이 너무 길어졌다.

라오스! 꽃보다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유연석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던 책이다!

실은 벨트래블 라오스 편이 이번달 말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나는 유연석 하나 믿고 이 책으로 구매!

태국편도 프렌즈로 이용했는데

두꺼워서 여행다닐때 조금 불편했던 기억이.

하지만 설명이 굉장히 알차서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조금만 프린트 해도 됐었다.

하지만 벨트래블은 좋긴하지만 정보가 별로 없어서

프린트를 잔뜩...

난 여행다닐때 버릇이 꼭 내가 가는 곳에 대한 정보는 알차게 확실하게 알아야한다.

그래야 기억에도 오래오래 남고,

여행 후기 앨범을 만들때에도 정확하게 정리할 수가 있다

그 여행후기 앨범을 다 만들고 다시 읽을때에는

어찌나 설레고 뿌듯하고

그 감정은 정말 느껴보십시오! 짱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튼 이 책도 좋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방비엥에 대한 설명이 정말 4페이지뿐이라는것...

그건 정말 아쉽다.

난 여행계획을

6박 7일 잡고 싶지만..

나에겐 그만한 연차가 존재하지 않는다....

젠장...

그래서 친구들이랑 3박 4일에서 4박 5일로 맞췄찌만

물론 주말껴서.ㅠㅠㅠ

그럴려면 루앙프라방을 못가기에

방비엥에 대한 설명이라도 자세하면 좋으련만.ㅠㅠ

그렇지 못해 굉장히굉장히 아쉬움

하지만 책은 좋다~~

일단 빨리 계획짜야겟다..

3개월이나 남았찌만..하하하하

지은이의 말
[프렌즈 라오스] 일러두기

[라오스 베스트 Laos Best]
라오스가 매력적인 이유 Top 15
지역별 볼거리 가이드

[라오스 추천 일정]
_Course1. 라오스 핵심 6일
_Course2. 라오스 중북부 8일
_Course3. 라오스 남부 5일
_Course4. 라오스 북부 일주 13일
_Course5. 라오스 북부 + 태국 북부 18일

[라오스 현지 물가]

[실전 라오스 Travel Survival]
·라오스 입출국 정보편
_출국! 라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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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국가에서 라오스로 입국하기
_태국에서 라오스로
_베트남에서 라오스로
_캄보디아에서 라오스로
_중국에서 라오스로

·라오스 현지 교통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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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기초 정보

·라오스 음식 Laos Food

[비엔티안(위앙짠) & 주변 지역 Vientiane & Around]
비엔티안(위앙짠) Vientiane
방비엥(왕위앙) Vang Vieng
농카이(태국 국경 도시) Nong Khai

[라오스 북부 Northern Lao]
폰싸완(씨앙쿠앙) Phonsavan(Xieng Khouang)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Louang Phabang)
농키아우 Nong Khiaw
므앙 응오이 Muang Ngoi
우돔싸이(므앙싸이) Udomxai(Muang Xai)
루앙남타 Luang Namtha
므앙씽 Muang Sing
훼이싸이 Huay Xai(Houei Say)

[라오스 남부 Southern Lao]
싸완나켓 Savannakhet
빡쎄 Pakse
짬빠싹 Champasak
씨판돈 Si Phan Don(4,000 Islands)
_돈콩 Don Khong
_돈뎃 Don Det(Don Dhet)
_돈콘 Don Khon(Don Khone)

[Travel Plus]
태국 국경 넘기 또는 라오스 비자 연장하기
튜빙(튜브 타기)
라오스 비엔티안 드나들기
라오쑹
치앙콩에서 태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빡쎄에서 태국 가기
볼라벤(볼라웬) 고원
라오스에 16일간 체류할 경우 비자를 받아야 할까

[라오스 여행 준비 Travel Preparation]
·라오스 개요편
_프로파일
_국가 개요
_일기 예보
_라오스 역사
_축제와 공효일

·여행 준비편
_여권 만들기
_라오스는 무비자 15일
_항공권 구입하기
_여행자 보험 들기
_호텔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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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여행 가방 꾸리기
_사건·사고 대처 요령

[라오스어 여행회화집 Laos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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