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지적 교양을 위한 물리학 입문서

괴짜 물리학

 

 

 

 

"물리학이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

_채드 오젤, ≪강아지도 배우는 물리학의 즐거움≫ 저자

 

 

 

 

 

일상에서 발견한 엉뚱한 질문에서 영화 속 슈퍼영웅의 진실까지

생각의 틀을 깨는 50가지 질문에 물리학이 답하다!

 

 

 

렛 얼레인 지음｜정훈직 옮김｜388쪽｜16,800원

 

 

 

 

도서 소개▼

 

 

"인간에게 날개가 있다면 진짜 새처럼 날 수 있을까?"

"슈퍼맨은 펀치 한 방을 사람을 우주로 날려버릴 수 있을까?"

"토르의 망치는 왜 아무나 들 수 없을까?"

"차를 몰아서 뚫고 지나갈 수 있는 좀비의 수는 얼마나 될까?"

"지폐를 쌓아서 달에 도달하려면 과연 몇 장이 있어야 할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엉뚱한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리학 교수이자 ≪와이어드≫(Wired)에 과학 칼럼을 연재 중인 저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드라마, 비디오게임, 유튜브 동영상, 최신 뉴스 속에서 기발한 질문들을 찾아내 물리학의 관점에서 도출해낸 흥미진진한 해답들을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 책은 전문 지식과는 동떨어진 질문들을 이용하여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물리학의 편견을 깨고 매혹적인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일까지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렛 얼레인은 가장 흥미로운 질문들의 이면에 있는 과학적 원리를 밝혀낸다."

_션 캐롤, 이론 물리학자

 

"렛 얼레인은 일상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궁금증들을 파헤쳐 그것들이 물리학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는 ㅇ노갖 흥미로운 소재들에 뛰어난 상상력을 더해 질문을 할 줄 아는 그의 멋진

재능이 더해져 있다. _애론 티터스, 웹어사인 공동개발자

 

 

 

 

 

 

 

<괴짜 물리학> 서평단 모집

 

 

 

인원: 10명

기간: ~2016년 4월 24일까지

발표: 2016년 4월 25일 월요일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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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읽기전까진 이병률 이라는 시인을 알지 못했다. 이소라의 음악도시가 나는 너무 좋았었다. 그때 그때의 글들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고 내 이야기를 읊듯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글들이 너무 좋았었다. 바라마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이 작가가 음악도시 작가 라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다.

제목부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조용한듯 강렬하고 가슴에 확 박히듯 그 글이 잊혀지지 않았다.

우연히 지인이 올려놓은 글을 보고선 그 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 책을 찾게 되었다.

이 책의 10# 글로..

허기를 달래기엔 편의점이 좋다.

시간이 주는 묘한 느낌을 알기엔 쉬는 날이 좋다.....(생략)

첫 문장을 읽으면서 어쩜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 페이지의 써있는 글들이 다 내마음 같이 너무 좋았다.

그외 책을 읽다보면 아..맞어..와..읽으면서 문득 나도모르게 느낌을 표현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또 반면으로느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화자가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지 무슨 상황인건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 이 책은 여러번 읽어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한살 더 먹으면서 지금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의 이야기 들이 느껴질지 모르니깐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와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다.

친구는 이책의 색깔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리 읽어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곡 무슨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했었다.

나는 아직 그 부분을 읽지 않아서 그렇구나 하고 이야기만 들었는데 또 나같은 경우는 의외로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그외 너무도 좋은 글귀가 많고 내 마음을 말하는것 같아서 천천히 쉬엄쉬엄 아끼면서 읽고 싶다고 했었다.

나역시 글하나 읽고 사진한장 보고 또 다음을 그렇게..빨리 읽어내려가지 않고 천천히 읽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병률 이라는 시인을 알았고 또 그의 책들을 찾아보면서 또다른 이야기들을 듣고 싶어 서점을 들렀다.

작가의 글을 모두 다 이해하고 느낄수 없었지만 두고두고 천천히 곱씹어 보며 마음에 담고 싶은 예쁜 글들과 마음을 알게 되었다.

이병률, 바람이분다당신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