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힛, 간만에 테마를 만들어봤어요. 뱀파이어나 괴물이 나오는 책이나 영화는 즐겨 봤었는데요 오늘은 뱀파이어를 다룬 소설들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고 읽고 싶은 소설 몇 가지를 간추려 봤어요. 

트와일라잇 :　작년에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특히 우리의 완소남 ’롭’군) 많은 분들께서 뱀파이어 소설에 관심을 갖게 됐을거라 생각해요. 미국에서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트와일라잇의 인기는 아직도 식을 줄 모른다지요. 아마도 겨울쯤에 트와일라잇의 후속작인 ’뉴 문’을 영화로 만나볼 수 있을것 같아요 ^^~. 

수키 스텍하우스 :　아직 읽지 않은 시리즈예요. 전 권을 한 번에 사려니 가격이. . .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아마존에서 7권 세트가 $30.**로 판매되고 있던데 방금 검색해보니 이번에는 8권 세트($40.27)로 판매되고 있네요. 완전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한국에는 언제 입고될지, 얼마로 책정될지 궁금하네요. HBO에서 트루 블러브 시리즈가 방영되고 있다고 하던데 요즘 트루 블러드 이야기만 들어도 미국으로 슝~ 날아가고 싶은 맘 뿐입니다. 아직 한국에는 DVD가 출시되지 않았어요.

나이트 월드 :　트와일라잇보다 먼저 출간된 소설로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총 3권으로 끝나는 소설로 위의 두 소설과는 달리(?, 수키 스텍하우스는 아직 읽지 않아서 확실히...)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1권만 구입했는데 얼른 읽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