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참 재미있네요.

사미라눈에는 모든 사람의 뼈가 다 보이네요.^^

그런데. 좋지 않은 눈치에요.

모든사람의 뼈가 다 보이니 말이에요.

 

어린시절에 이런적인 있는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 누구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그렇게 보였던것이 생각이 납니다.

사미라는 학교가 참 좋았고 가장 친한 친구인 프리다가 있어 행복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선생님께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몸속에는 뼈가 있답니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자신도 모든 사람들의 뼈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학교생활에서도 적극적으로 할수 없고

가장친한 친구인 프리다에게도 말을 하지 않는답니다.

 

 

사미라는 친구인 프리다와 고무줄놀이를 하면서 뼈에 대한 이겨냅니다.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선생님께서 "우리의 피부 밑에는 근육이 있어요. 근육은 고기와 비슷해요. 여기 있는 우리는 모두

 

 

근육을 가지고 있어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마찬가지예요."

말씀을 하시죠.

그순가 사미라는 모든사람들의 근육이 보이기 시작한답니다.

그러나. 뼈를 극복했듯이 근육도 극복을 하게 된답니다.

 

엉뚱한 사미라 덕분에 옛 어린시절이 떠올랐어요.

어떻게 보면 재미있지만 다를게 보면 뼈나 근육이 사실적이라서 놀랄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잘 이겨나가는 모습이 좋았답니다.

 

현암주니어, 현암사, 내몸에뼈가있다고, 카밀라쿤

표지를 보면서 어떤 책일까?  궁금했습니다.

선클라스 쓰신 아저씨는 눈이 불편하신것 같은데.. 마술사인가?? 그런데.. 손바닥에서 음악기호가 나와서 음악이라 관련되어 있을꺼라는 생각은 했어요..

뒷쪽 표지에는 제 19회 엥코륍티블상 수상작이라고 되어 있어 찾아보았답니다. 

‘부패되지 않는’ 이라는 뜻으로 해마다 프랑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뽑는 아동청소년문학상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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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생님인 엄마는 제자중에 자신의 아들인 에밀이 피아노를 젤 잘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에밀의 관심은 온통 투명인간에 대한 책이죠.

그리고 시작 장애인 조율사 아저씨를 만나게 된답니다.

앞을 볼수 없는 아저씨는 ​

"에밀, 넌 나에게 투명인간이란다."

라고 말을 해줍니다.

태어날때 부터 앞을 보지 못해서 자신이 눈을

"나도 마찬가지야, 내 눈은 네 무릎처럼 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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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색깔을 알려주기 위해서 맨발로 걸을때 발가락 사이로 살살 빠져나오는 촉촉한 풀잎은 초록색, 빨간색, 푸른색, 노란색, 검은색, 흰색등에 대해 생각하고 아저씨에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저씨는 색깔에 대한 이야기를 색깔이 연주에서 느낄수 있게 피아노를 연주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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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은 블링크아저씨에 이야기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하면서 시각장애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아저씨를 생각하면서 점점 성장하게 됩니다.

두사람의 우정에 가슴이 따뜻했어요.

그리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 딸아이가 미술이나 피아노를 하면서 그냥 하라니까 하는건지.?

말로는 재미있다고 하는데...

어떤 목표가 생긴다면 에밀처럼 스스로 변화가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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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봅니다.

책세상, 맘수다, 씨드북, 진짜투명인간, 초등저학년

 

표지부터 심상치 않은 [우리 가족 납치 사건]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 엄마, 아빠, 아이 가족이 밧줄에 묶여있네요. 그런데.

엄마와 아빠는 납치된것 처럼 보이는데...

아이는 뭔가 즐거운 일이 있나봐요.^^

책 보기 전까지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했답니다.

 

첫페이지부터 나를 실망시키지 않네요.

기대이상 넘 잼있는 그림책입니다.

우리같이 떠나볼까요?

 

 

전일만씨는 일해역 3-1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다 가방이 아빠를 꿀꺽 삼켜 버렸네요.

나성실씨는 회사에 가려고 현관문을 나설때 엄마치마가 훌러덩 뒤집어져 엄마를 싸안고 날아올랐어요.

 

 

 

전진해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고 있을때 머리끈이 툭 끊어지면서 바람빠진 풍선처럼 엄청난 속도로 이리저리 날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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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두 도착한 곳은 바로 아무도 없는 바닷가였답니다.

모두 훌라당 훌러덩 다 벗고 아빠와 엄마는 외사도 집도 다 잊고 신나게 놀고 전진해는 학교도 학원도 다 잊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피곤한 가족을 위한 힐링타임이군요.

우리에게도 이런 여유가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족 납치 사건]처럼 우리는 생활하는것 같아요.

엄마아빠는 집,회사로 아이는 학교,학원으로..매일매일

아이들은 방학이 있어 조금의 여유가 있지만 어른들의 휴가는 너무 짧은것 같아요.

오히려 휴가 다녀오면 더 피곤한것 같아요.ㅠㅠ

제대로 된 휴가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이제부터는 휴가가 아니더라도 여유를 좀 가지고 문화생활도 즐기고 계절이 변화는것도 느끼고 우리주변도 살피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