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제목도 재미있구요.

표지도~~ 재미있네요.

우리 첫째아이도 비슷한 행동을 했던것 같아요.^^

 

 

 

유타가 울고 있어서 나오는 동생을 달래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유타는 계속울죠.

그런데 엄마가 젖을 물리자 울음을 뚝 그치는 유타를 본 나오는 그때부터 엄마처럼 찌찌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세상 모든것이 찌찌로 보여죠.

ㅋㅋ~~^^

 

​

 

나오는 옷속에 공 두개를 넣어보지만 너무 크네요.

고양이도 따라하고...

집안 곳곳에 찌찌그림이 ~~~

 

가슴에 단팥빵도 넣어보고

솜을 주머니에 넣어서 찌찌도 만들어보고

할아버지께서 밥을 많이 먹어야 된다고 해서

밥을 많이 먹게 돼죠.

그런데....

배만 나오게 돼죠.

 

동생 유타가 나오의 배를 보고 빨기 시작하네요.

찌찌가 아닌데.. 말이에요.

ㅋㅋ 넘 귀여운 아이들이에요.

 

무엇보다도 좋았던것은 그림에 나오는 집안 풍경이었는데요.

일본의 평범한 주택이였지만. 아이를 키우는 집은  거의다 장난감들이 돌아다니죠..

넘 편안했었어요.

오늘도 아이와 그림책 보면서 웃어요.

엄마찌찌가부러워, 뜨인돌어린이

표지를 보면서 눈을 감고 아무말도 없는 아이와 눈을 감고 있는 큰 쥐를 보면서..

애들은 왜? 말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만약에 쉬는 시간에 힘이 들어서

달리고 싶지 않으면

카를로타는 딱 이런 표정을 지었어요.

나 너무 힘들어. 달리기 싫어

그럼 친구들은 카를로타의 마을을 재깍 알아챘어요.

그러나 다른 놀이를 하고 싶으면

카를로타는 딱 이런 표정을 지었어요.

나 다른 놀이 하고 싶어

그럼 친구들은 카를로타와 다른 놀이를 하며 놀았어요.

 

이렇게 카를로타는 모든 말을 행도으로 했답니다.

그러면 주위사람들이나 친구들이 다 알아들어서 말이 필요없었던 거죠.

 

​

그러나 큰 사건이 일어나죠.

카를로타는 지하창고에 갇혀 버리게 됩니다.

카를로타는 이곳을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말을 하지 않고 가능할까요?

​

​

​

​이제 부모님도

카를로타도

생쥐 톰도 모두 웃고 있네요.

무엇보다도

카를로타가 말을 시작할때부터 입에서 나오는 연기가 넘 맘에 드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

​

아아와 함께 이이야기, 저이야기 하면서 놀았답니다.

즐거운 책읽기 시작이었어요.^^~~

​

절대로말하지않는아이, 책과콩나무

누나가 한예종에서 토요일에 수업이 있어서 수업보내고

둘째녀석과 학교를 돌아다니다.

청솔모를 만났네요

그것도 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를 넘 신기해하는 둘째녀석때문에 둘이서 한참이나 청솔모를 바라보았어요.

특이한 소리도 내더라구요.ㅋㅋ

 

아이와 함께 전날에 동물들이 바빠요 바빠를 읽었더니..

청솔모보고 "다람쥐, 다람쥐" 하네요..

 

동물들이 바빠요 바빠

는 여러동물이 등장합니다.

공과 놀고있는 강아지, 혼자숨는 고양이, 먹보 두더지, 겁많은 토끼, 욕심쟁이 다람쥐, 겁쟁이 고슴도치, 배고픈 아기염소, 더위를 식히는 돼지, 똥싸는 여우, 듬직한 황소, 키다리 기린, 똥부리는 하마, 힘겨루기하는 아기코끼를 여러 동물들과 만날수 있ㅇ어요.

 

그림이 참 사실적으로 표현이 잘되어 있어요.

두더지가 열심히 지렁이를 먹고 있어요.

고슴도치는 정말 콩처럼 몸을 말아버리네요.

밤솜이 처럼 귀엽네요.

 

 

덩치큰 하마는 똥을 뿌리고 있네요

.

응가할땐 주위에 있으면..

큰일 나겠어요.

ㅋㅋ

 

아이와 잼있게 읽었어요.

ㅋㅋ 잼있는 그림책이네요.

동물들이바빠요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