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손영채의 『우리집 가자』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석산 이광복(소설가·(사)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고향과 자연과 생명과 행복을 진지하게 노래한 일련의 작품들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결코 가식이 없는,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솔직담백한 언어들이 감동의 진폭을 더욱 키워 주었다. 사실 위 주제들이 문학이 탐구해야 할 영원한 화두라고 생각할 때 손 시인이 지금까지 일궈낸 문학적 성과는 높이 상찬 받아 마땅할 것이다.

청민 박철언(제10대 정무 제1장관·제9대 체육청소년부 장관 역임)
풍류가인 황산 손영채 시인의 제2시집 『우리집 가자』 문학세계 작가상 수상 시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다. 뛰어난 詩의 서정성과 진솔하고 영혼의 울림을 전해주는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애(人間愛)가 출중한 시인이다. 우리가 모두 공감하고 있는 치유의 시학들이 잃어버린 회상의 시간을 찾아가는 감성 여행지로 안내해 주며, 향수(鄕愁)와 애수(哀愁)의 사이에 친화력을 복원시켜주는 예지몽(豫知夢)을 꿈꾸는 탁월한 능력을 겸비한 시인의 문학적인 양식은 이 시집에서 탄탄한 내공을 느끼게 하는 훌륭한 시인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본다.

● 시인의 말
● 축하의 글 _ 석산 이광복(소설가·(사)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제1부 백 리 벚꽃길 아래
갯버들 - 15
감사한 마음 - 16
종자산(種子山) - 17
빙박 - 18
양평카페 - 19
경회루(慶會樓) - 20
기와집 순두부 - 22
마음의 창 - 23
행복이란 - 24
동백꽃 - 25
청설모 한 쌍 - 26
관악산 연주암(戀主庵) - 27
희망의 등불 - 28
들꽃 - 29
춘설(春雪) - 30
새벽 - 31
우리집 가자 - 32
행복한 삶 - 34
죽서루(竹西樓) - 35
나릿골 - 36
경인면옥 - 37
뭉게구름 - 38


제2부 꽃 피고 지던 그 날
새 생명 - 41
봄의 교향곡 - 42
꽃 피고 꽃 질 때 - 43
봄비 - 44
지리산 산천재 - 45
가을 단풍 - 46
풀벌레 - 47
아낙네 세월 - 48
등불 - 49
햇살 속으로 - 50
여름 유행가 - 51
콩카페(Da Nang) - 52
멍게꽃 - 53
목련 - 54
미케비치(My Khe Beach) - 55
꽃비 내리던 날 - 56
달빛여행 - 57
숲속 힐링캠프 - 58
여의도 벚꽃 - 59
숲속길 나들이 - 60
우정 - 61
봄의 전령사 - 62


제3부 우리네 인생길
소망우체통 - 65
선비의 고장 개평 한옥마을 - 66
명선도(名仙島) - 68
대추나무 - 69
소망길 - 70
기다리는 봄 - 71
나는 행복한 사람 - 72
봄소식 - 73
눈 내리는 밤 - 74
가야산 소리길 - 75
녹차 향기 - 76
인연설 - 77
유람선 불꽃축제 - 78
사계절(四季節) - 80
진달래꽃 - 81
꽃비 - 82
고창 청보리밭 1 - 83
동백꽃 - 84
피톤치드에게 - 85
폭포수 - 86
가을 대추 - 87
춘삼월 - 88
라벤더꽃 - 89
오늘도 걷는다 - 90


제4부 영혼의 나래 펴고
전나무 숲 - 93
바람과 구름 2 - 94
통통배 - 95
물의 정원 - 96
꽃과 나비 - 97
쉼터 - 98
청녹색 꿈 - 99
산새 울음소리 - 100
황금 들판 - 101
숲속 길 - 102
꽃 피는 일상 - 103
가을하늘 2 - 104
구름 - 105
들꽃 - 106
우리집 뜰 - 107
바람 같은 인생 - 108
만추 - 109
새벽길 - 110
저녁 노을 - 111
동작철교 - 112
죽녹원 - 113
한여름 밤 - 114
모닝커피 - 115
연꽃미소 - 116


제5부 수선화 꽃보다 그대
목화밭 - 119
낙안읍성 - 120
순천만습지 - 121
우란분재 - 122
민둥산 억새꽃 - 123
처서(處暑) - 124
희망 2 - 125
첫눈 내리는 날 - 126
동궁과 월지 - 127
고창 청보리밭 2 - 128
아카시아 2 - 130
꽃길 - 131
토속식당 - 132
수선화 꽃보다 그대 - 133
중년의 향연 - 134
들꽃향기 - 135
당신의 향기 - 136
부부애(夫婦愛) - 137


●해설 ？풍류가인(風流歌人) 황산 손영채 시인의 청렴(淸廉) 하고 순수서정(純粹抒情)을 노래하는 시세계(詩世界)
ㆍ김천우(시인·문학평론가·(사)세계문인협회 이사장) -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