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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영의 『아주 특별한 순간을』은 크게 6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 시인의 말
● 축사 _ 김천우


제1부 아주 특별한 순간을

아주 특별한 순간을 - 17
후회 - 18
하늘 - 19
올해는 - 20
우리의 사랑 - 21
꿈 - 22
카페 - 23
가리비 - 24
그림을 그리며 - 25
새로워진다는 것 - 26
꽃이 피었다 - 27
유자 - 28
여행 - 30
감꽃 - 31
사랑을 하면서 - 32
미안하다 - 33
텃밭 - 34
겨울의 마당 - 35
자연 - 36


제2부 보이지 않는 사랑

초원이 - 41
보이지 않는 사랑 - 42
글쓰기 - 43
메꽃 - 44
애기똥풀 - 45
접시꽃 - 46
겨울 지나고 - 47
비 그치고 - 48
오래오래 두고 보고 싶다 - 50
꽃샘추위 - 51
녹차 - 52
함박눈이 내린다 - 53
8월 - 54
가을이다 - 56
시간이 지나고 나면 - 57
이번 여름은 그랬어 - 58
열정 - 59
어느 날 - 60
올해의 여름 날씨는 - 61
기도 - 62


제3부 어느 날 나는 멈췄다

소식 - 65
어느 날 나는 멈췄다 - 66
초보 농군 - 68
겨울 - 69
위로 - 70
친구 - 71
나만의 시간 - 72
도전 - 73
여행 2 - 74
봄바람 - 75
고양이와의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었다 - 76
장미 - 78
단풍 - 79
베고니아 - 80
뜨락을 바라보며 - 82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며 - 84
퀼트 - 86
해가 길다 - 87
민화 - 88


제4부 걸음을 멈추고

사랑 - 91
딸에게 - 92
후회 2 - 94
봄 - 95
또 하나의 생존 - 96
그 여자는 - 98
걸음을 멈추고 - 99
백리향 - 100
아주까리 - 101
난초 - 102
저항 - 103
내가 널 몰라봐서 그리하였네 - 104
아담아 - 105
사랑, 그런 건 몰라 - 106
이른 아침이다 - 108
넌 나의 난 너의 사랑 - 109
새로워진다는 것 - 110


제5부 너, 어디 있어도 사랑이다

도서관 풍경 - 113
너, 어디 있어도 사랑이다 - 114
타인(他人) - 115
잠을 깨고 - 116
사람아 - 117
담쟁이 - 118
베란다에서 - 119
사과 한 자루 - 120
주부 - 121
그가 보고 싶다 - 122
사람은 - 123
내가 왜? - 124
새해 선물 - 125
정동진을 다녀온 후 - 126
겨울 - 127
목련 - 128
체취 - 129
당연하고 - 130
어느 날 문득 - 131
인생 - 132


제6부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진다

이제야 알겠어 - 135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진다 - 136
학춤 - 138
울타리 - 139
블루베리를 샀다 - 140
브니엘 꽃 가게 - 141
후회 3 - 142
환생 - 143
멈춰 서 있는 그리움 - 144
봉선화 - 146
이야기 - 147
봄 싹 - 148
여행 - 149
시선 - 150
자꾸, 시선이 간다 - 151
작약 - 152
창밖을 보니 - 153
허공 - 154
3월의 비 - 155
데이지 - 156
호박잎 쌈밥 - 157
주려고 한다 - 158
사랑에게 - 159

타인들이 보기에는 어리석고 하찮을 일로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목표로 두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면 그 어떤 난간도 시련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글이 시인의 우직하면서도 강인한 시적 화자의 내공이 탄탄하고 옹골찬 중년의 거룩한 시인 정신이 작품마다 창작의 오솔길을 걸어가듯 다소곳하면서도 아름다운 향기가 아닐까 싶다.

- 김천우(시인·문학평론가·(사)세계문인협회이사장) 〈축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