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최윤표 시인의 제3시조집 상재는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심오하고 탄탄한 시조의 결정체를 더욱더 빛내는 유수한 작품집이다. 시조(時調)정신의 출중한 시작(詩作)을 노래하는 걸쭉한 화자(話者)의 자산을 더욱더 심도 있는 언어의 연금술로 끌어올리는 점이 노련한 시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시조집 『조국 통일을 염원하며』를 접하며 색다른 시적 진정성이 돋보이는 것은 왜일까 할 정도로 시조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시적화자의 영감(靈感)은 농익은 가을감처럼 달달한 감칠맛이 독특하다.

- ？김천우(시인, 문학평론가, (사)세계문인협회 이사장), 축하의 글 중에서

●시인의 말
●축하의 글


제1부 연시조

조국통일을 앞두고 ＿ 15
아득한 옛날 ＿ 16
판문점(회의실 건물) ＿ 17
판문각 ＿ 18
언제나 편한 삶 ＿ 19
주마등 시절 ＿ 20
근본 주지시 ＿ 21
두고 온 고향 ＿ 22
서울 청계천 ＿ 23
영산강 ＿ 24
불러본 내 노래 ＿ 25
잊지 못할 사랑 ＿ 26
그 시절 발자취 ＿ 27
순덕이 속았지 ＿ 28
속은 건 내가 바보 ＿ 29
한(恨)의 노래가 ＿ 30
독수공방하며 ＿ 31
늘 꿈만 꾸는 남자 ＿ 32
지금 어데 사는지 ＿ 33
왜 삼삼할까 ＿ 34
사위를 잘 만나서 ＿ 35
그 모습 환상 ＿ 36
인생의 보약 ＿ 37
언제나 되새긴 고독 ＿ 38
혈서지원 ＿ 39
타향은 낯선 고향 ＿ 40
멈추지 않는 내 꿈 ＿ 41
풀리지 않는 시조 ＿ 42
시백 명예 ＿ 43
세월 흐름은 ＿ 44
선조님 모셔야 ＿ 45
인류의 눈물 ＿ 46
풍년의 덕복 ＿ 47
아득한 예부터 ＿ 48
지금도 꽃제비 ＿ 49
후회하지 말고 ＿ 50
냉정한 사회 ＿ 51
제주 땅 궁금증 ＿ 52
소 시절 ＿ 53
못 잊을 친우 ＿ 54
매화의 거문고 ＿ 55
한바탕 풍월주인 ＿ 56
수견안 ＿ 57
바퀴벌레 ＿ 58
사노라니 ＿ 59
이 생명 다하리 ＿ 60
김기복 대위님 ＿ 61
최승희 대위님 ＿ 62
내 사랑아 ＿ 63
만나보고 싶어 ＿ 64
대한민국 상징한 ＿ 65
무궁화 ＿ 66


제2부 단시조

대한영토 / 대마도 ＿ 69
새벽녘 / 파도소리 ＿ 70
물 흐른 소리 / 내 고향 시령(詩令) ＿ 71
시문(詩文) / 번영 보성(寶城) 명산 ＿ 72
십팔 세 혈서 지원/ 타향살이 서울 행 ＿ 73
나는 청춘이리 / 말없이 살아가고 ＿ 74
부모 생각 / 삶의 파노라마 ＿ 75
인생의 욕심 / 보름 배앓이 ＿ 76
순간적인 한 때 / 부귀와 영화 ＿ 77
한평생 남긴 / 소나무 푸른 거석(擧石) ＿ 78
거석리 집터 / 못 잊을 고향 ＿ 79
최영(崔渶) 장군 / 최영 장군 후계 손 ＿ 80
옥구슬 켜내는 / 한국 갓변 꽃 ＿ 81
이방인 뷰티풀 / 한국의 기관(奇觀) ＿ 82
홍등가 유녀 / 흘러간 옛 노래 ＿ 83
열전 일기 / 선비의 시조 ＿ 84
보성군 똘마니 / 세상은 창창한데 ＿ 85
새벽 꿈길이 / 무궁화 형상(形狀) ＿ 86
세월의 주마등 / 먼저 간 사랑 ＿ 87
보성을 사랑하며 / 나 한 사람 ＿ 88
계묘년 주름 받고 / 가정의 행복 ＿ 89
우주강국 / 인생사 남겨둘 꿈 ＿ 90
천조의 비밀 / 허무한 하루 ＿ 91
사나이 결심 / 헤어진 세월 세며 ＿ 92
보고 싶은 첫사랑 / 만나고 싶은 얼굴 ＿ 93
지난 얘기 / 얼마나 울었는지 ＿ 94
부친이 돌아가신 해 / 죽느냐 사느냐 ＿ 95
사랑이 뭐길래 / 죽을 각오로 빈털터리 ＿ 96
거적도 없는 채로 / 그래도 감사해 ＿ 97
얼마나 서운했나 / 이제 하소연도 멀고 ＿ 98
순덕이 친구라고 / 아저씨 나요! ＿ 99
다음 날 와서는 / 다음 날 뉘 또 와서 ＿ 100
원망하던 바보 / 늠름한 국력심을 ＿ 101
보성의 유여지 / 노동면 소고 ＿ 102
현인의 기침소리 / 월령가 육자배기 ＿ 103
비안함노(飛雁含盧) / 순덕씨 어디 있노 ＿ 104
그 많은 세월 / 양귀비꽃 ＿ 105
벽옥산 / 현인들 모인 자리 ＿ 106
저 소리 / 늦가을 해 ＿ 107
이별 / 설화 공주 ＿ 108
봄이 오니 / 고니 ＿ 109
어느 선비 / 나누던 정 ＿ 110
목련화 / 해당화 ＿ 111
애정산맥 / 할미꽃 ＿ 112
암 첫째는 / 암 둘째는 ＿ 113
스트레스 / 헤어진 후 중매 ＿ 114


제3부 한문 시조

故鄕 ＿ 116
故鄕의 꽃을 생각하며 ＿ 122
한바탕 꿈을 꾸며 ＿ 126
대망의 꿈속에서 ＿ 128
꿈속의 희롱 ＿ 134
六言絶句(希望) ＿ 136
언젠가 있었던 일 ＿ 137
五言絶句 ＿ 138
내가 겪어온 시 ＿ 140
고향생각이 날 뿐일세 ＿ 146
요술쟁이시구 ＿ 150
四言絶句 ＿ 151
建康十訓 ＿ 152


●부록
鶴山 최윤표(崔鈗杓) 걸어온 발자취 연보 ＿ 154
鶴山 최윤표(崔鈗杓) 약력 ＿ 161
수상 경력 ＿ 164
국가 공훈 ＿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