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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의 『옷을 벗는 여자는 울지 않는다』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2 …… 시인의 말

1부

11 …… 공장현장
12 …… 앞산
13 …… 인생 역마차
14 …… 회사 주차장
15 …… 중소기업
16 …… 기숙사
17 …… 내 인생 종착역 인감도장 찍으련다
18 …… 그곳
19 …… 몸살 난 기계들
20 …… 허울 좋은 20년 길
21 …… 자정을 울리는 달
22 …… 곡간
23 …… 움츠린 사업
24 …… 이대로만 정지해다오
25 …… 내 심정
26 …… 파도야 말 좀 해다오
27 …… 원망하지 않으리
28 …… 안양은 흐르는가
29 …… 인생길
30 …… 꼭 잊어야 한다면
31 …… 의망의 쉼터
32 …… 어~화 둥실

2부

35 …… 앵두나무
36 …… 간직하련다
37 …… 나 그렇게 헛살지 않았구나
38 ……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39 …… 일장춘몽 아니기를
40 …… 언덕배기 고갯길
41 …… 부부
42 …… 소중한 추억이 될 외국인들
43 …… 시골 새벽 공기
44 …… 기다릴래요
45 …… 비망록
46 …… 쓸쓸한 찔레꽃
47 …… 무슨 말인가 하고 싶은데
48 …… 장독군과 아리양
50 …… 꼭 한 번만
51 …… 늙그막 인생길
52 …… 백지장
53 …… 선인장 보내던 날
54 …… 006 체어맨을 보내며
56 …… 누구를 원망하리오
57 …… 꽃피는 선인장
58 …… 아쉬움만 더해가네
59 …… 되돌릴 수 없을까
60 …… 사무실 앞 향나무
61 …… 가슴에 피는 그리움
62 …… 설날 아침

3부

65 …… 지울 수 없는 오타
66 …… 2012년 한 해를 보내면서
68 …… 꼭 가리다
69 …… 메일로 보내는 편지
70 …… 백설 꽃 승차권
71 …… 헤어져야 하나
72 …… 꿈속의 그 둥지
73 …… 2012년 첫눈 오는 날
74 …… 비 오는 날에
75 …… 여름 이야기
76 …… 살점 같은 내 집
77 …… 꿈이라면 깨고 싶다
78 …… 이사 가던 날
80 …… 법원 주차장에서
81 …… 영영
82 …… 눈물로 얼룩진 이삿짐
83 …… 왜 그랬어
84 …… 꼬끼오
85 …… 누구를 위해 종을 울렸나
86 …… 가연 주인이 되고 싶다
87 …… 고운 꿈꾸라 하네
88 …… 내가 가야할 길이 아니던가

4부

91 …… 어디서 잘못 되었나
92 …… 되돌아보면 안 되겠지
93 …… 두고 온 집
94 …… 산비둘기
95 …… 마음을 하얗게 비우자
96 …… 그 집이 내 집이야
98 …… 어떻게 헤어날까
99 …… 손 모아 기도한다
100 …… 구름아 너는 알지
101 …… 새벽길
102 …… 봄비가 후두둑 떨어집니다
103 …… 삶의 언덕빼기
104 …… 마지막 단추는
105 …… 보금자리
106 …… 사업하면서
108 …… 가연 개나리 목련
109 …… 회사 문 닫던 날
110 …… 기계 끄던 날
111 …… 그대 고운 눈빛
112 …… 살구나무
113 …… 내 갈 곳은 어데메요
114 …… 기찻길 옆 민들레

5부

117 …… 운명
118 …… 노후대책 보험
119 …… 도깨비 인생
120 …… 수리사 가는 길
121 …… 품속 비집고 들어오는 가을
122 …… 가벼운 미풍이라 생각할래요
123 …… 집 없는 고양이
124 …… 황혼 수레길
125 …… 보금자리 떠나던 날
126 …… 오금저리는 심정
127 …… 괘종시계
128 …… 아픔일까 번뇌일까
129 …… 마음 비우기 왜 이리 힘드나
130 …… 가슴속 대못
131 …… 아파트 지나서 왔네
132 …… 풍선
133 …… 창이 그립다
134 …… 참새와 술래잡기
135 …… 2014 가을 수확
136 …… 들국화
137 …… 보고프고 그리워
138 …… 섣달그믐
139 …… 충주로 이사 오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