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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1

원제 : Les Miser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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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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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프랑스를 대표하는, 서양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소설
《레 미제라블》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억압받고 천대받는 ‘불쌍한 사람들’ ‘비참한 사람들’을 뜻하며, 동시에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악하고 한심한 사람들’ ‘구제불능의 사람들’을 뜻하기도 한다.
빅토르 위고는 시인이자 극작가·소설가로서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거장이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일찍이 시단에서 그 천재성을 인정받고 극작가와 소설가로서도 풍부한 상상력과 넘치는 감정, 인간에 대한 애정 넘치는 휴머니즘으로 일관하였다. 그 열정과 사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망은 그를 정치 활동으로 끌어넣지만 실패한다. 보나파르티스트에서 공화파, 그리고 끝내 민주주의자로 생애를 마친 그의 정치 편력 또한 이 작품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의 소설이나 희곡, 또 그가 깊이 간여했던 정치와 그의 파란만장한 일생 또한 거대한 서사시라고 할 수 있다.
위고는 《레 미제라블》에서 장 발장, 자베르, 테나르디같이 뚜렷하게 선악을 상징하는 인물을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한다. 또한 이 소설은 1820년대 즉 19세기 초 프랑스 사회와 파리라는 도시에 대한 예리한 해부와 고찰로 엮여 있다. 위고 자신이 “소설이라는 것은 반드시 작중 인물이 주인공이 되지 않으며, 어떤 연대 혹은 도시가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고 했듯이 작품에서 다뤄지고 있는 역사와 사회가 이 소설의 또 다른 주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인물인 장 발장과 밀리에르 신부의 첫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장 발장이 파리 교회의 페르 라 셰즈 묘지에 누울 때까지의 프랑스의 역사·사회·정치·법률·생활 등을 현실과 실태를 바탕으로 치밀한 생물학과 같은 역사적·지리적·사회적 고증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
1845년 비참, 불행, 불운, 역경이라는 의미의《르 미제르(Le Misere)》라는 제목으로 쓰기 시작했으나 2월 혁명(1848년) 전후 정치운동으로 분주했던 그는 12년 동안 집필을 중단한다. 이후 브뤼셀, 생 말로섬, 게르니제섬 등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 1860년 게르니제섬의 오트빌하우스에서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로 제목을 바꾸고 다시 쓰기 시작했다. 그 사이 정치적 불운과 가정의 불만 그리고 자기 자신의 방탕한 생활 또한 이 작품을 완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며, 망명지에서 고국을 바라보며 작중에 반영되는 정치적인 시각에도 12년 전에 비해 큰 변화가 있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모든 인간은 성자가 아니며, 또 성자가 될 수 없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선을 지향할 수 있다. 이를 가로막는 것이 만연한 사회에서 악이 성하고 약한 자들은 괴롭다. 그러나 약한 자들뿐만 아니라 방관하는 자, 악하고 권력을 휘두르는 자- 이 모든 사람들이 비참한 존재라는 작가의 시선이 작품 속에 드러난다. 서양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소설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인 《레 미제라블》은 사회라는 거대한 수렁에서 선을 지향하는 인간의 무력함, 그러나 끝내 그 속에서 침몰하지 않고 솟아나려는 절망적이면서도 굴하지 않는 노력, 그 자체가 삶의 과정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7

제1부 팡틴
제1장 의로운 사람
I. 밀리에르 씨 · 17
Ⅱ. 밀리에르 씨 비앵브뉘 각하가 되다 · 22
Ⅲ. 착한 주교에 까다로운 주교구 · 28
Ⅳ. 말과 행동이 일치하다 · 30
Ⅴ. 같은 법의를 너무 오래 입는 비앵브뉘 각하 · 39
Ⅵ. 주교의 집의 수호자 · 42
Ⅶ. 크라바트 · 48
Ⅷ. 식후의 철학 · 54
Ⅸ. 누이동생이 말하는 오빠 · 59
Ⅹ. 미지의 빛에 접한 주교 · 64
XI. 옥에 티 · 80
XII. 비앵브뉘 각하의 고독 · 85
XIII. 그의 신앙 · 89
XⅣ. 그의 사상 · 94

제2장 추락
I. 하루 종일 걸은 날 저녁 · 98
Ⅱ. 지혜에 조심성을 권고함 · 115
Ⅲ. 영웅적인 순종 · 119
Ⅳ. 퐁타를리에의 치즈 제조소에 관한 이야기 · 126
V. 고요 · 130
Ⅵ. 장 발장 · 132
Ⅶ. 절망의 구렁텅이 · 139
Ⅷ. 바다와 어둠 · 148
Ⅸ. 새로운 피해 · 152
Ⅹ. 잠 깬 사나이 · 153
XI. 그의 소행 · 157
XII. 일하는 주교 · 161
XIII. 프티 제르베 · 166

제3장 1817년에
I. 1817년 · 178
Ⅱ. 이중의 사중주 · 186
Ⅲ. 네 남자에 네 여자 · 192
Ⅳ. 흥겨워 스페인 노래를 부르는 톨로미에스 · 197
Ⅴ. 봉바르다 요릿집 · 201
Ⅵ. 뜨거운 사랑의 일장 · 204
Ⅶ. 톨로미에스의 지혜 · 206
Ⅷ. 말의 죽음 · 213
Ⅸ. 환락의 유쾌한 끝 · 218

제4장 위탁은 때로는 버림이 된다
I. 어머니끼리의 해후 · 222
Ⅱ. 수상한 두 인물의 첫인상 · 235
Ⅲ. 종달새 · 238

제5장 하강
I. 흑구슬 제조법 개량의 이야기 · 242
Ⅱ. 마들렌 씨 · 244
Ⅲ. 라피트 은행에의 예금액 · 248
Ⅳ. 상복 입은 마들렌 씨 · 252
Ⅴ. 지평선에 비치는 아련한 빛 · 255
Ⅵ. 포슐르방 영감 · 261
Ⅶ. 포슐르방 파리에서 정원지기가 되다 · 267
Ⅷ. 빅튀르니앵 부인 35프랑을 들여 정조를 염탐하다 · 268
Ⅸ. 빅튀르니앵 부인의 성공 · 272
Ⅹ. 성공의 연속 · 275
XI. 그리스도 우리를 구하시다 · 281
XII. 바마타부와 씨의 장난 · 283
XIII. 몇 가지 시내 경찰 문제의 해결 · 287

제6장 자베르
I. 안식의 시작 · 300
Ⅱ. 장이 변하여 샹이 되는 이야기 · 305

제7장 샹마티외 사건
I. 생플리스 수녀 · 318
Ⅱ. 스코플레르 영감의 통찰력 · 322
Ⅲ. 머릿속의 태풍 · 328
Ⅳ. 꿈속에 나타난 고뇌의 형상 · 350
Ⅴ. 고장 · 354
Ⅵ. 시련 겪는 생플리스 수녀 · 369
Ⅶ. 도착한 나그네 다시 출발 준비를 하다 · 378
Ⅷ. 특별 입장 · 383
Ⅸ. 죄상 결정의 장면 · 387
Ⅹ. 부인의 방식 · 395
XI. 샹마티외 더욱더 놀라다 · 404

제8장 반격
I. 마들렌 씨가 머리털을 비춰본 거울 · 410
Ⅱ. 즐거운 팡틴 · 413
Ⅲ. 만족한 자베르 · 418
Ⅳ. 다시 권력을 휘두르는 권위 · 422
Ⅴ. 합당한 무덤 · 427

저자소개

빅토르 위고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020226

나폴레옹 휘하의 장교였던 아버지와 왕당파 집안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며 생활했던 그는 1822년 첫 시집 〈오드와 잡영집〉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다수의 시와 희곡을 발표하며 프랑스 왕실로부터 기사 훈장을 받은 위고는 1851년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면서 망명 길에 오르게 되었다. 19년에 걸친 긴 망명 생활 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대표작 〈레 미제라블(1862)〉을 완성하였고 1870년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자 파리로 돌아와 국민들로부터 영웅으로 추앙 받기에 이르렀다. 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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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020226

나폴레옹 휘하의 장교였던 아버지와 왕당파 집안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며 생활했던 그는 1822년 첫 시집 〈오드와 잡영집〉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다수의 시와 희곡을 발표하며 프랑스 왕실로부터 기사 훈장을 받은 위고는 1851년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면서 망명 길에 오르게 되었다. 19년에 걸친 긴 망명 생활 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대표작 〈레 미제라블(1862)〉을 완성하였고 1870년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자 파리로 돌아와 국민들로부터 영웅으로 추앙 받기에 이르렀다. 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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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곤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불문학자, 번역문학가로 서울대학교 불문과 졸업했다. 파리대학교에서 불문학 연구.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번역가협회 회장이며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번역가연맹 FIT상 수상했다. 역서로 《구토》 《레 미제라블》 《비계덩어리》 《페스트·이방인》 《모파상 단편집》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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