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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관점의 조직 개발 프레임워크에 탑승하라!
“BOSSA nova”

현재 많은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애자일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애자일 방식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이를 잘 사용할 것인가? 뛰어난 애자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무엇이 어떤 방식으로 결합되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이를 전사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가 각각의 분야로만 생각해왔던 ‘비욘드버지팅, 오픈스페이스, 소시오크라시, 애자일’을 하나로 결합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당신은 이를 택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 네 개의 흐름을 살펴보고, 그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전사적으로 결합한다면 얼마나 전사적으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을까?

《BOSSA nova》는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흐름을 적절하게 융합하고, 배합 및 채택하여 이를 적재적소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하나하나 각각을 보면 전사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파편화되어 부족한 부분이 생길 수 있으나, 네 가지 흐름의 결합을 통해 그 부족함을 메꾸고 전사적인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내외부적인 측면에서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적용하는 애자일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BOSSA nova》을 통해 네 가지의 흐름을 적절하게 융합시킨 애자일을 만나 보라.
그렇다면 당신이 느껴왔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혹시 당신이 애자일을 적용하면서도 이것이 딱 맞는지, 제일 적합한 것인지 종종 의문을 가진 적이 있지는 않은가?
바로 여기에 비욘드버지팅, 오픈스페이스, 소시오크라시, 애자일을 결합한 ‘BOSSA nova’가 있다.
애자일의 태생적 한계를 보완하고자 여러 조직의 흐름을 살펴보고, 애자일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한 네 가지 조직 개발의 흐름을 결합시켰다. 이를 통해 전사적인 이익은 물론이고, 기업의 내외부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1) 비욘드버지팅, 2) 오픈스페이스, 3) 소시오크라시, 4) 애자일
이 네 가지 커다란 흐름을 바탕으로 이 흐름들을 간략히 소개하며, 이들을 적절하게 융합시킬 때에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뷰카(VUCA)’의 세계에서 각각의 흐름들의 융합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되는 조직 개발의 새로운 물결이자, 기업이 채택해야 하는 방안이 바로 ‘보사노바(BOSSAnova)’인 것이다.

"다양한 흐름들을 적절히 융합한 조합, 유동적이며 규범적이지 않은 새로운 흐름!”
새로운 물결에 올라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그에 탑승하라!

감사의 말
저자의 말

제1부 악단 구성하기

제1장 오늘날의 과제
기업의 과제
애자일 확대에 따른 과제
종합적인 과제 요약

제2장 악기 조율하기
검토한 조직 개발 흐름
분석 도구
채택하지 않은 조직 개발 흐름
조직 개발 흐름의 융합
요약

제2부 즉흥 연주

제1장 자기 조직화
자기 조직화의 과제
다양한 조직 개발 흐름의 관점
기타 관점
새로운 통합 - 자기 조직화

제2장 투명성
투명성 구현의 과제
다양한 조직 개발 흐름의 관점
새로운 통합 - 투명성

제3장 지속적인 고객 중시
전사적 고객 중시 구축의 과제
다양한 조직 개발 흐름의 관점
새로운 통합 - 지속적인 고객 중시

제4장 지속적인 학습
지속적인 학습의 과제
다양한 조직 개발 흐름의 관점
기타 관점
새로운 통합 - 지속적인 학습

제5장 새로운 선율
새로운 조직도
요약 - 보사노바 악단의 네 가지 악기(가치)
결론

제3부 선율에 맞춰 춤추기
기업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
실험 시작
조직 진단
지속적인 성찰

제1장 전략
신뢰
조정
동등성
실험
성찰

제2장 구조
교차 기능 팀
고객과의 관계
피드백
성찰

제3장 프로세스
회의 기술
고객 이해
생산
피드백
혁신
성찰

제4장 하루 종일 춤추기
'오늘날의 과제'(제1부 제1장) 다시 보기
조사한 내용을 활용하는 방법
이제 자신만의 방법으로
숙련도 강화

제4부 파티 타임
네 가지 가치
연결된 관점
사회적 인식
요약

참고문헌
부록
저자 소개
저자들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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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맞는 말들이지만, 각 관점은 해당 분야에만 국한되어 있었다. (…) 그들은 자신만의 프레임워크로 다른 개발 흐름의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만의 프레임워크 안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다른 프레임워크가 제공하는 다양성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더 넓은 관점이 필요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우리는 애자일, 소시오크라시, 비욘드버지팅, 오픈스페이스를 융합하는 것이 통합적이고 실용적인 해결 방안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네 가지 개발 흐름은 기업 운영, 더 나아가 사회 운영을 위한 애자일 ‘일반 이론’을 만드는 데 필요한 포괄적인 전략을 제공한다. -- 제1부 제2장 〈악기 조율하기〉 중에서

우리는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하고, 조직 전체에 명료성과 가시성을 제공하며, 관련된 당사자들이 빠르게 의사 결정에 이르게 하는 등, 소시오크라시, 홀라크라시, 애자일, 오픈스페이스의 조합이 얼마나 강력한지 확인했다. -- 제2부 제1장 〈자기 조직화〉 중에서

양방향 관계는 보사노바의 구현을 하나의 조직도로 보여주며, 여러 개발의 흐름들이 하나의 강으로 모여 드는 것을 보여준다. -- 제2부 제5장 〈새로운 선율〉 중에서

보사노바를 적용하고 싶다면 성찰부터 시작하라. 성찰은 상황을 관통하고 패턴을 판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설로 이어지고, 이는 유익한 새로운 전략, 구조 및 프로세스로 다시 이어질 것이다. -- 제3부 〈지속적인 성찰〉 중에서

대부분의 회사들은 표준화된 채용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보사노바를 구현한다는 것은 이러한 프로세스에 대해 좀 더 전체적인 관점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러한 전체적인 관점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조사들을 사용하는 ‘샘플 접근법’을 제안한다. --- 제3부 제4장 〈하루종일 춤추기〉 중에서

보사노바 회사는 금전적 이익, 고객의 이익, 업무의 영감, 규제 준수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출 책임이 있다. 만약 회사가 그 책임을 다 하지 않는다면, 사회는 그 기업을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는 고객, 직원, 규제 당국은 해당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으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제4부 〈파티 타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