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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하기 훈련을 시키는가?

말을 하기 전에 승부를 가려라!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말하기의 3단계 “준비→진행→마무리”
비즈니스 현장, 공식석상에서 제대로 써먹는 ‘화법의 결정판’!

비즈니스 현장에서 ‘말하기’는 매우 중요하다. 말하기는 인간관계는 물론, 일의 성과에도 큰 영향을 준다. 반드시 말을 청산유수로 잘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가 중요하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말투’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신경 쓰며 말투를 고치려 노력하지만 바쁘거나 무엇인가에 집중했을 때는 의도치 않게 말투가 날카로워질 수 있다.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순간이다.

자신의 말이 상대에게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것도 문제다. 듣는 이가 전혀 반응하지 않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듣는 이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말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자신은 진심을 다해 말했다 생각하지만 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관심이 없을 수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의도대로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말하기’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준비’ ‘진행’ ‘마무리’의 3단계로 나누어 명쾌하게 설명한다.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일이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누군가와 호흡을 맞춰야 하고, 협력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스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상대방에게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며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말하기의 요령을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출판사 소개
사람들은 대체로 성인이 되면 사회에 나와 일을 하며 돈을 법니다. 그 일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 사이의 관계 맺기가 중요하고, 여기에는 '말하기'가 큰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자신의 화법을 고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접근 방식을 좀 달리하면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말하기 방식을 '준비' '진행' '마무리' 세 단계로 나누어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비즈니스 현장이나 공식석상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말하기의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비즈니스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적용하면 우리의 인간관계 또한 스트레스 없이 더 행복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변화하는 힘” 시리즈 3
북스토리지에서는 실용/자기계발과 관련하여 전문가, 경험자들의 좀더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등을 소개하여 자신들의 삶이 변화하는 과정과 결과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지침서로 이 시리즈를 채워갑니다.

머리말
일이 잘 진행되지 않는 데는 ‘말하기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일이 잘 안 풀리는 사람들의 말하기 방식에는 공통점이 있다
말하기 방식을 개선, 강화하면 인생이 극적으로 달라진다

제1장 가장 빨리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말하기에는 특별한 방식이 있다
사람은 언제 움직이는가? /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다르다 /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들어라 / 상대의 말을 듣는 것은 지는 것이 아니다 / 말을 잘하는 요령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전체를 보는 눈’이 있다 / 애드리브인 듯하지만 용의주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사람을 움직이는 말하기의 3가지 열쇠 / [첫 번째 Key] 말하기 전의 “준비” / [두 번째 Key] 말하는 동안의 “진행” / [세 번째 Key] 말한 후의 “마무리”

제2장 “준비” 말하기 전에 승부는 정해져 있다
말하기 전에 준비 할 것은 무엇인가? / 평소에 일의 성과를 최대한 올려 기대에 부응해 둔다 / 상대에게 적당한 상담, 보고를 해둔다 / 상사 이외에도 좋은 관계를 구축해야 할 그룹이 있다 / 동료, 입사동기, 친구 등 무리수가 통하는 그룹을 만들어 둔다 / 가능한 범위에서 모든 사람과 정중한 커뮤니케이션을 해둔다 / 미리 절충안을 마련해둔다 / 관계 형성에 서툰 내가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효과적인 자료를 최소한으로 준비한다 /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잘 풀린다 / 15분 롤플레잉으로 결과가 극적으로 개선된다

제3장 “진행” 자신의 의도대로 상대를 움직인다
통상적인 추진 방식과 ‘진행’은 무엇이 다른가? / 처음에는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부터 시작한다 / 어떻게 대화를 리드할 것인가? / 어떻게 자신의 주장ㆍ생각을 전할 것인가? / 아는 척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 질문에는 빨리 생각해서 즉답한다 / 상대의 말을 되풀이한다 / 결코 설복시키지 않는다 / 논쟁이 아니라 공감한다 / 상대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간다 /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 설득이 아니라 납득시킨다 / 이야기하면서 내 편으로 만든다 / 준비한 자료는 내놓지 않아도 된다 / 화이트보드를 활용한다 / 화이트보드의 효과적인 사용법 / 화이트보드 활용 훈련 / 온라인에서는 어떻게 진행하는가?

제4장 “마무리” 모든 수단을 사용해 후속 조치를 한다
후속 조치를 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 실현 여부는 자신감 여하에 달려 있다 / 상대의 이해관계를 따져 움직이게 한다 / 상대가 동료로 여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끝까지 한다 / 바보스럽다고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 상대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을 만든다

제5장 자신의 주관이 확실해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가지고 말한다 / 독서로 현명해지자 / 평소에 정보 수집을 해둔다 / 호기심을 갖는다

맺음말
일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진행·마무리” 3단계

[부록]
- 비즈니스 복장과 헤어스타일
- 부록1 답답함을 없애고 자신을 객관화하는 “A4 메모 작성법”
- 부록2 상대의 상황, 심정을 이해하고 신뢰받는 적극적 경청, “액티브 리스닝”

일이 잘 진행되지 않는 데는 당신의 ‘말하기 방식’에 문제가 있다
여러분들도 이 같은 경험이 있을까?

ㆍ상대가 느닷없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서 ‘악의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ㆍ피곤해서 기분이 언짢을 때 말하기 방식이나 대하는 태도가 건성이어서 관계가 나빠졌다.
ㆍ당연히 합의해 주리라 여겼는데 냉정히 거절당했다.
ㆍ상대가 ‘하겠다’고 말했는데 전혀 행동에 옮기지 않았다.

말하기 방식은 좀처럼 개선되기 힘들지만 실은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면 약간의 노력으로도 확실한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말하기 방식보다 말을 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둘 것인가?, 말을 할 때는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말을 마친 다음에 어떤 후속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인가? 등, 말하기 방식 그 자체만큼이나 말의 전후가 중요하다.
또한 사람을 움직이는 데는 상대의 마음에 닿도록 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