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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로

실제 데이터로 공개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마법같은 이야기

두 괴짜 공학박사의 좌충우돌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타 유튜브 도서들이 제대로 짚어내지 못했던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의 비밀을 하나씩 벗겨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받았으면 하는 상, 떡상!!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떡상이 절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떡상은 영원히 받을 수 없는 상인가? 참고서나 과외를 받듯이 어디 참고할 만한 참고서는 없는 것인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유튜브 알고리즘의 이해와 데이터 해석 방법 그리고 알고리즘 파도를 잘 타기 위한 9가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공학적 이론과 100만 떡상 영상 경험을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실전 노하우를 풀어 놓았다.

이 책은 타 도서와 비교하여 아래와 같은 세 가지 큰 차별점을 가진다. 첫째, 단편적인 알고리즘 개념서에서 찾을 수 없는 살아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둘째,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의 유기적인 작동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셋째, 채널 활성화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설명하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정보를 바로 잡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현실을 파헤치고 앞으로 메타버스 시대에 변화해야 할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메타버스와 가상 인플루언서를 만들어가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시작점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하려는 성인이나, 초중고 학생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영상과 스토리, 편집 그리고 데이터 분석, 시청자 반응에 대한 트레이닝을 거친다면, 메타버스와 가상 인플루언서를 제작할 수 있는 딥페이크(Deep Fake) 기술을 빌드업 함과 동시에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생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하는 초중고 학생에게 해 주고 싶은 조언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최종 목적지로 정해두지 말았으면 한다. 물론 이것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모든 분들에게 해당될지 모르겠다. 유튜브는 데이터의 보고이고 다중지능(1983, 하버드대학 교수인 가트너 박사가 고안해 낸 다중지능 이론)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활동 무대이다. 전쟁보다 더한 전쟁, 지옥보다 더한 지옥, 그 어떤 곳보다도 변화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정글에서 종착지로서가 아니라, 브릿지로서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꿈을 키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로 자신만의 채널을 운영해 보길 진심으로 추천한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게 된다면, 서서히 메타버스 시대에 진정한 미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떡상은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가 아닌, 다양한 꿈을 키우는 떡상, 미래 비전을 키우는 떡상, 창의성을 키우는 떡상이 아닐까? 유튜브라는 공간에서 당신의 맘속에 꼭꼭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내고 맘껏 펼쳐 나만의 떡상을 만들어보자.

서신석((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사무총장)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유튜브 등 1인 미디어들이 인기를 끌면서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유튜브 떡상의 비밀’ 은 실제 100만 떡상을 경험을 해 본 성공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패 요소를 최소화하고 성공의 핵심 포인트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지침서와 같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초·중·고등학생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필독서로 추천한다.

신승중(한세대학교 IT융합학부 교수)
본 서의 내용 중 추천 알고리즘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네이버 같은 포털 심지어 기업 마케팅 등 모든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중에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알고리즘에 대한 책들 중 이론과 실전을 겸비하여 필드에서 축적된 데이터로 알고리즘의 비밀을 파헤쳐 놓은 책을 찾아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유튜브 알고리즘의 신세계를 만나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하시기를 희망한다.

양문수((주)얄라라이 뮤지컬 프로듀서)
공연 및 영상 프로듀서로 자신감을 가지고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지만 폭망했다.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폭망의 이유를 ‘유튜브 떡상의 비밀’ 속에서 시원하게 찾아냈다. 알고리즘의 핵심, 팬덤의 파도타기, 예술가가 아닌 데이터 분석가로서 유튜버 크리에이터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아주 쉽게 설명되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초보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곽기은(데이터 분석가)
유튜브는 세계인이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플랫폼으로 치열한 경쟁속에 영상 조회수의 격차도 크다. 이 책은 그 조회수의 비밀을 가장 밑바닥인 알고리즘으로부터 파헤친다. 남들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앞서기 위해서는 어떤 현상의 근본이 되는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플랫폼이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탈 수 있는 추월차선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근본 개념을 터득한다면 분명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김나름(초등생 학부모 & 박사과정생)
아이도 부모도 지혜로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전문직이 최고의 직업이라는 세뇌를 받은 내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장래 희망이라는 아이의 말에 어떤 가이드를 해 줄 수 있을까 곤혹스러웠다. 이 책은 유튜브의 거품과 환상을 걷어냄과 동시에 최적화된 콘텐츠 확산과정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담아내고 있다. 아이에게 유튜브의 진실을 알려주고, 최종 목적지가 아닌 브릿지로 활용하는 지혜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 아이의 삶이 미래사회에 유용하고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되는 행복한 주체가 될 수 있길 이 책과 함께 응원한다.

[프롤로그]

Part 1
아무나 유튜브 크리에이터 - 폭망의 지름길?

1-1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먹거리인가?
1-2 유튜브는 모든 콘텐츠를 노출하지 않는다: 팬심의 변화를 읽어낸다
1-3 왜 유튜브는 구독자 1,000명과 시청 시간 4,000시간의 기준을 세울까?
1-4 타이거럽과 판다럽의 운 -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는다
1-5 수백만 원대 방송장비가 필요할까?
1-6 유튜브는 절대 황금 노다지가 아니다

Part 2
알고리즘 노출의 핵심 - 팬덤의 존재 여부

2-1 나는 어떤 콘텐츠의 팬덤을 잡고 있나?
2-2 추천 알고리즘의 핵심 - 팬덤이 있나?
2-3 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1
폭넓고 깊은 팬덤 층을 잡아라(그들이 나의 채널의 불소시개다)
2-4 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2
노출 광고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팬덤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덧칠하라
2-5 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3
클릭베이트 삼가라(판단 기준: 높은 노출 클릭률과 절대적으로 낮은 시청 평균 시간)
2-6 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4
짧고 중독성을 갖춘 콘텐츠 노출 전략(shorts 활용)

Part 3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예술가가 아닌 데이터 분석가

3-1 내 콘텐츠에 알고리즘의 중독성을 부여받아라
3-2 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 5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을 이해하라 - 시청자는 광고효과가 높은 콘텐츠에만 노출하는 ‘필터 버블’ 고도화 주체
3-3 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 6
4-7-30 법칙을 기억하라(업로드 후 골든타임 4시간, 노출 클릭률 7%, 영상 평균 시청 길이 30%)
3-4 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 7
썸네일을 움직여라 - 3개 이상 만들되, 노출 클릭률이 현저히 떨어질 경우 2시간내에 썸네일 교체
3-5 유튜브 스튜디오의 마법
3-6 디지털 네이티브가 되라

Part 4
유튜브 떡상의 비밀: 팬덤의 광고 클릭률을 사수하라

4-1 100만 떡상이 가능한 이유?
4-2 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 8
무효 트래픽을 삼가고 시청자의 공유를 활성화해라
4-3 팬덤이 광고에 짜증 내지 않게 하려면?
4-4 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 9
인트로 골든타임 8초를 지켜라
4-5 유튜브 스튜디오가 알려주는 팬덤 축소의 위험신호: 콘텐츠의 일관성이 무너졌다 - ‘자아버블’을 피하라
4-6 결론: 알고리즘과 친구가 돼라 - 파도를 타야 한다

[에필로그]

프롤로그

공학박사인 두 저자에게 지인 혹은 강연을 하는 자리에서 항상 듣게 되는 질문이 있다. 박사세요? 유튜브 크리에이터세요? 정답은 둘다 맞는 이야기이다. 일명 학자라고 하는 박사가 호랑이와 판다, 심지어 드론 비행까지, 현장에서 땀흘리며 촬영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박사라서 고상한 강연이나 강의만을 한다면, 과연 조회 수 100만 이상 떡상 영상이 나올 수 있었을까?

2021년 교육부 조사에서 초등학생 4위 희망 직업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기사가 나오는 요즘, 이제 유튜브가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광고 심지어 생활 속 정보를 얻는 대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초등학생, 성인, 가정주부, 취업준비생 심지어 노년을 준비하는 실버 세대에까지 너도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길이 그렇게 쉬운 길일까?

답을 드리자면 시작은 쉬우나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다. 쉬운 “떡상은 없다”라는 것이다. ‘유튜브 알고리즘이라는 이 거대한 산을 우리는 어떻게 넘을 것인가?’ 이러한 의문점은 결국 박사 연구 주제로부터 이 책을 쓰게 된 스타팅 포인트였다 ‘공학박사인 사람도 고민하는 이 유튜브 알고리즘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모든 분도 똑같은 고민을 할 것이다.’라는 확신과 그 갈급증에 단물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주위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해서 6개월 안에 접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된다. 그들이 유튜브 알고리즘 작동 메커니즘에 대한 합리적인 정보를 제대로 알았다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그만두는 비율은 줄어들지 않았을까? 특히, 저자가 발표자로 참석했던 모 학술대회에서 “도대체 유튜브 알고리즘이 뭐예요?”라는 질문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이 학술대회는 나름 영상을 제작하고 분석하는 전문가가 모여 있는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이 나온 것이다. 그래서 유튜브 알고리즘을 알고는 있지만, 정작 알고리즘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해 지금까지 학계는 물론 필드에서 직접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알고리즘의 작동원리를 분석해온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싶었다. 또한, 이론 베이스의 박사라는, 학자라는 영역을 넘어서 인플루언서로, 필드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터득하게 된, 떡상의 비밀 핵심인 유튜브 알고리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고 싶었다.

본 책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업로드하면서 매일같이 피 말리는 생존 전쟁을 펼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정보만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다. 직접 만든 썸네일,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 그리고 인기 태그로 최적화를 높혀 유튜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이제 왠만하면 알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차별점으로 그 이야기를 넘을 참이다. 첫째, 그동안 유튜브의 단편적인 알고리즘 이론서나, 떡상 영상의 대략적인 개념서에서 배울 수 없는, 살아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100만 떡상을 경험해 보았고 다양한 다른 떡상 사례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보았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하였다. 또한 실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자 했다. 둘째, 유튜브 알고리즘의 노출 메커니즘을 전달한다.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즉, 구독자 혹은 시청자,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광고와 시청 시간, 시청의 진실성 등 각, 요소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셋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채널 활성화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아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유튜브 떡상 노출 메커니즘부터 알고리즘의 역동적인 변화까지, 기본적인 배경지식부터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 위주로 담아보았다.

본 책을 통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한 번쯤 꿈꾸는 떡상을, 한 걸음 더 나아가 채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성인뿐만 아니라,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초, 중, 고등학생과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도 100만 떡상 영상과 100만 구독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전선에서 처절한 유튜브 알고리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유튜브 떡상의 비밀: 알고리즘 파도타는 9가지 기술’이 한 줄기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지옥 같은 전쟁터에서 겪는 희로애락을 나누고자 한다. 넘쳐나는 찐 팬의 응원 속에서도 칼날보다 더 날카롭게 심장을 찌르는 악플, 의도와는 다른 오해로 겪게 되는 고통, 하나의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와 시간, 그리고 비용을 소비하며 달려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한다. 구독자가 단 1명이어도 철학이 있다면, 그대는 인플루언서이고 단 1명의 구독자라도 희망을 얻고 기쁨을 얻었다면, 그대는 멋진 영상을 제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임을 잊지 말자. 모두가 이 정글 안에서 생존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