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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현상 사전 : 아이들도 잘 모르고 어른들은 더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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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다양한 현상들에 이름이 있다고?!
아이들도 잘 모르고 어른들은 더 모르는 뜻밖의 지식이 가득한 재미있는 ‘현상 사전’
- ‘절대 열어 보지 마시오.’라는 문구가 보이는 순간 왜 더 열어 보고 싶은 걸까?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의 이름과 원인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책
- ‘상상력 천재’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린 ‘뻔하지 않은 그림’으로 만나는 이 세상의 신기한 현상들!

출판사 서평

“지금 그 현상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일상 속 다양한 현상들, 거기에 이름이 있다고?!

요시타케 신스케의 ‘뻔하지 않은’ 그림으로 만나는 신기한 현상 56

‘절대 열어 보지 마시오.’라는 문구가 보이는 순간 왜 더 열어 보고 싶은 걸까? 공부하려고 했는데 공부하라는 소리를 들으면 갑자기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 이유는 뭐지? 팥빙수를 허겁지겁 먹으면 머리가 지끈 아픈 이유는 뭘까?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겪었을 법한 다양한 현상의 원인과 이름을 알려 주는 《아이들도 잘 모르고 어른들은 더 모르는 신기한 현상 사전》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자주 겪지만 왜 일어나는지 잘 몰랐던, 그리고 아무도 원인을 알려 주지 않는 신기한 현상 56가지를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세상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신기한 현상이 가득하지요. 이런 현상은 어떤 마음 작용에서 비롯되기도 하고 친구나 가족 관계에서 나오기도 하며, 우리 몸의 특징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늘 그래 왔듯 아무렇지 않게 넘겨 버리는 일이 있는 반면, 도대체 왜 이런 걸까? 혹시 나만 이런 건가? 하고 곰곰 생각에 빠지게 하는 일도 있지요.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려는 순간 들려 온 부모님의 공부 잔소리 때문에 갑자기 공부가 하기 싫어졌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랍니다. 조금 짜증스러운 그 마음에도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유와 이름이 있거든요.
뜻밖의 지식이 알차게 담겨 있는 《아이들도 잘 모르고 어른들은 더 모르는 신기한 현상 사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고개를 끄덕이며 함께 읽을 만한 교양책입니다.

학교에서,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 외출했을 때
이런 현상을 겪지는 않았나요?

《아이들도 잘 모르고 어른들은 더 모르는 신기한 현상 사전》은 학교에서 공부할 때,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 외출했을 때, 그리고 몸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을 하나하나 소개합니다.
따분한 수업 시간, 연필 끝을 잡고 살살 흔들어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연필이 흐물흐물해지면서 꼭 연필 모양의 고무처럼 보이는 현상의 이름은 ‘지우개 연필 환상’입니다. 흔히 착시 현상으로 알고 있는 이 현상의 원인은 연필을 손으로 쥔 곳과 손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움직이는 속도의 차이 때문이에요. 또 같은 글자를 반복해서 쓰는 숙제를 하던 중에 갑자기 내가 쓰고 있는 글자 모양이 맞는지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 일어난 것이지요. 특히 한자 같은 특이한 모양의 글자를 쓸 때 잘 일어난다고 해요. 한편,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트레이딩 카드를 사려고 문구점에 갔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사지 못하고 그냥 돌아온 적은 없나요? 아니면 살 생각이 없었는데 ‘한정판’이라고 적힌 상품을 보고 선뜻 사 버린 적은요? 각각 ‘결정 장애’와 ‘희소성의 원리’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랍니다.
이 책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독자들에게 ‘아 맞아, 나도 이런 경험이 있었어!’ 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독자들의 궁금증까지 해결해 줍니다. 어쩌면 어린이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지금 나에게 일어난 현상은 무엇인지, 새로운 호기심을 갖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 요시타케 신스케의 반짝이는 한 컷

이 책에서 소개하는 현상에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상상력 천재’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 요시타케 신스케는 현상이 일어나는 찰나의 순간을 번뜩이는 재치와 상상력으로 그려 내며 웃음 짓게 하는 동시에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엉뚱하면서도 현상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는 작가 특유의 반짝이는 한 컷, 간결한 문장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목차

시작하며 2

1장 학교에서 공부할 때 생기는 신기한 현상 7
1. “보면 안 돼!”라는 소리를 들으면 괜히 더 보고 싶다 8
2. 일찍 일어나니까 아빠가 용돈을 줬는데, 딱 한 번만 주고 말아서 일찍 일어나기 싫어졌다 10
3. 평소에 잘 쓰던 단어인데 중요한 순간에 깜빡 잊어버릴 때가 있다 12
4. 연필 끝을 쥐고 흔들면 연필이 흐물흐물해 보인다 14
5. 교실에서 왁자지껄 떠들던 중에 갑자기 모두 입을 다물어 조용해졌다 16
6. 운동회가 끝나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 18
7. 공부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공부해!”라고 해서 의욕이 사라졌다 20
8. 같은 글자를 계속 쓰다 보니, 원래 글자 모양이 헷갈리기 시작했다 22
9. 원래 얌전한 친구인데 수업 참관 날이면 적극적으로 손을 든다 24
10. 선생님한테 “너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단다!”라는 말을 듣자 성적이 올랐다 26
11. 다들 입을 다문 학급 회의 시간, 한 친구가 갑자기 개그를 하자 모두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 28
12. 시험 전날이면 방 청소를 하고 싶다 30
보너스 퀴즈 ① 32

2장 친구 사이에서 생기는 신기한 현상 33
13. 싫은 사람의 싫은 점만 자꾸 보인다 34
14. 싫은 일이 있었을 때, 친구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자 속이 후련해졌다 36
15. 친구 집에 놀러 가서 쿠키를 먹었는데, 아무도 마지막 하나를 먹지 않아 남았다 38
16.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를 친한 친구도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40
17. 유치원 때 친구보다 요즘 친해진 친구에게 칭찬을 받으면 더 기쁘다 42
18. 같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친구와는 금방 친해진다 44
19. 별로 관심 없던 사람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자꾸 들었더니 점점 좋아졌다 46
20. 평소에는 무서운 선생님이 다정하게 웃으며 강아지와 산책하는 모습을 보자 가슴이 찡했다 48
보너스 퀴즈 ② 50

3장 집에서 생기는 신기한 현상 51
21. 어려서부터 소중히 아끼는 인형을 들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52
22. 실수로 다른 별자리의 별점을 읽었는데 잘 맞는 것 같다 54
23. 분명 휴대 전화가 진동하는 것 같았는데 기분 탓이었다 56
24. 만나고 싶었던 친구와 약속도 안 했는데 역에서 마주쳤다 58
25. 12월 31일에 밤늦게까지 깨어 있었는데, 졸리지 않고 오히려 기운이 넘쳤다 60
26. 야구 경기를 보면, 지는 팀을 응원하고 싶어진다 62
27. 선생님이나 텔레비전에 나오는 유명인이 하는 말을 전부 옳다고 믿는다 64
28. 우리 고양이가 양말 냄새를 맡고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66
29. 좀만 쉬다 방 청소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귀찮아졌다 68
30. 할머니 집 천장의 나뭇결이 사람 얼굴로 보여서 무섭다 70
31. 오랜만에 친척 어른과 만나면, 모두 “1년이 순식간에 지났네.”라고 말한다 72
32. 달리기를 잘 못하는 언니(누나)가 바퀴벌레를 보면 잽싸게 도망친다 74
보너스 퀴즈 ③ 76

4장 외출했을 때 생기는 신기한 현상 77
33. 과자에 ‘한정 판매’라고 적혀 있으면 더 사고 싶다 78
34. 멈춰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걸어갈 때면 기분이 이상하다 80
35. 모두가 가진 게임은 나도 갖고 싶다 82
36. 노래 한 구절이 머릿속에서 빙글빙글 끝없이 반복 재생된다 84
37. 서점에 가면 이상하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 86
38. 부모님을 놓쳤을 때, 주위가 시끄러운데도 부모님이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88
39. 배에서 내린 뒤에도 한동안 배를 탄 것처럼 마구 흔들린다 90
40.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을 피하려고 했는데 자꾸 부딪힐 뻔한다 92
41. 겨울이 되면 키우는 강아지의 코 색깔이 연해진다 94
42. 추운 날 수영장에 들어가면 이가 부딪힐 정도로 덜덜 떨린다 96
43. 캠핑하러 숲에 갔을 때, 숲의 나무 틈새로 빛이 내리쬐어 빛줄기가 보였다 98
44. 트레이딩 카드를 사러 갔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국 사지 않고 집에 왔다 100
45. 유원지나 쇼핑몰에 있는 피에로가 왠지 무섭다 102
46. 심부름해서 받은 돈은 소중히 모으는데, 세뱃돈으로 받은 돈은 금방 써 버린다 104
보너스 퀴즈 ④ 106

5장 몸에서 생기는 신기한 현상 107
47. 감기에 걸렸을 때 채소 주스를 마시면 낫는 것 같다 108
48. 단거리 달리기는 빠른데 오래달리기는 느리다 110
49. 도무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방에서 ‘스윽’ 하는 소리가 들린다… 112
50. 빨간색 펜으로 ‘파랑’이라고 적은 걸 보면, 무슨 색으로 썼는지 순간 헷갈린다 114
51. 빙수를 허겁지겁 먹으면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116
52. 게임기 화면을 본 후에 먼 곳을 보면, 잘 안 보일 때가 있다 118
53. 팔꿈치를 책장에 부딪히면 찌릿찌릿하다 120
54. 잠이 쏟아져서 꾸벅꾸벅 졸다가 갑자기 몸이 움찔해서 잠이 깬다 122
55. 알루미늄 포일을 씹었더니 이가 찌르르했다 124
56. 왼쪽 코막힘이 나으니 오른쪽 코막힘이 시작되었다 126

본문중에서

같은 글자를 계속 들여다보면, ‘어라? 이 글자가 이렇게 생겼었나?’ 하고 혼란스러울 때가 있어요. 공책에 같은 문장을 베껴 쓰는 숙제를 하다 보면 글자 모양이 따로따로 흩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신기한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경험해 봤어도 이 현상의 이름을 아는 친구는 별로 없을 거예요. 아니, 이 현상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친구도 많겠죠.
2쪽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의 일은 자기가 정하고 싶어 해요. 누군가 “안 돼!”라고 하면 괜히 더 하고 싶어지죠. 이런 현상을 ‘칼리굴라 효과’라고 해요. 영화 〈칼리굴라〉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8쪽
‘게임도 질리니까 슬슬 공부할까……’ 하고 생각한 바로 그 순간에 부모님이 “그만 좀 하고 공부해!”라고 외치니까 공부할 마음이 사라져 버린 경험, 모두 있을 거예요. 이건 심리학의 ‘부메랑 효과’예요. 내가 생각한 것과 똑같은 주장을 들으면 반대 방향으로 의견을 바꾸는 마음 작용이지요.
20쪽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이기는 쪽이 아니라 지는 쪽을 응원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언더독(질 것 같은 사람) 효과’라는 마음 상태예요. 개들의 싸움에서 밑에 깔린 개가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62쪽
사실은 병을 낫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약인데, 먹으면 낫는다고 해서 먹었더니 정말로 효과가 나타날 때가 있죠. ‘플라시보(가짜 약) 효과’예요. 굳게 믿으면 원래 있을 리 없는 효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답니다.
1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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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신기한 현상학회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신기한 현상을 찾아다니며 조사하고 발굴하는 일본의 단체.

이소담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덕질로 시작한 일본어로 밥벌이를 하게 된 지 10년 조금 넘은 일본 문학 번역가. 흠모하던 작가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는 게 지금도 가끔 믿기지 않는다. 열정 넘치는 덕후는 못 되지만 한 아이돌의 팬으로 산 지 20년이 넘었고, 최근 외국 배우의 매력에 눈을 떠 일과 덕질을 병행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번역과 글쓰기, 좋아하는 대상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다. 좋아하는 마음이 세상은 구하지 못해도 나는 구한다고 믿고, 평생 꾸준히 번역하고 글을 쓰고 덕질하고 싶다. 옮긴 책으로 『오늘의 인생 1, 2』, 『같이 걸어도 나 혼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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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케 신스케(吉竹 伸介)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73

1973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 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했다. 사소한 일상 모습을 독특한 각도로 포착해낸 스케치집과 어린이책 삽화 및 표지 그림 등 다방면에 걸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첫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제6회 MOE 그림책방 대상과 제61회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을 받았다. 《이유가 있어요》로 제8회 MOE 그림책방 대상,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이게 정말 천국일까?》로 제51회 신풍상을 받는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그동안 그리고 쓴 책으로 《결국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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