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가정예배를 드리며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배워요!”
“바이블 원정대가 되어 성경 속으로 탐험을 떠나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가정예배를 드리면 1년에 52회의 가정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개인과 가정, 교회의 회복이 일어납니다.

이 책은 1년 동안 주 1회, 총 52주 분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예배 안내서입니다.
가정예배를 처음 시작하는 가정은 물론 가정예배를 통해 이미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있는 가정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가정예배 세미나, 가정예배 콘퍼런스, 가정예배를 위한 영상 촬영, 가정예배 지침서 집필 등에 헌신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성경 중심적인 가정예배 교재가 필요하다는 고민 끝에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예배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는 모든 가정이 드려야 하는 일상이자,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일 년에 52회의 가정예배가 우리 가정을 믿음 위에 세웁니다.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바이블 원정대』는 일 년에 한 권씩 총 3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다루는 가정예배서 시리즈입니다.

1년: 하나님 나라의 시작
2년: 하나님 나라의 통치
3년: 하나님 나라의 완성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비대면이 장기화되면서 가정예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앙의 세대 계승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가정예배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함께 예배하며, 직장과 학교와 가정에서 수고하는 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십시오. 자녀들의 마음속에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신 31:23)는 약속의 말씀을 심어 주십시오.
바이블 원정대와 함께하는 가정예배는 우리 가족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 말씀으로 충만해지는 시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독자 포인트
ㅡ 가정예배를 처음 시작한다면,
ㅡ 가정예배를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ㅡ 가정예배를 시작했으나 지속하기 힘들다면,
ㅡ 가정예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자료를 얻기 원하다면,
ㅡ 가정예배를 체계적으로 드리기 원한다면

이 책이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가정예배 성경 본문과 찬송가 QR 코드를 수록하여 이 책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서문
1월
첫째 주 - 우리 가정의 1장 1절
둘째 주 - 선악과는 왜 만드신 걸까?
셋째 주 - 인생의 공회전을 멈추고 싶은 그대에게
넷째 주 - 무지개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
다섯째 주 - 무너질 바벨탑을 쌓아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2월
첫째 주 - 순종의 유익
둘째 주 - ‘나음’보다 ‘다름’입니다
셋째 주 -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사람
넷째 주 - 모리아 산을 정복하라

3월
첫째 주 - 마지막이 아름다운 인생
둘째 주 - 온유한 자가 사는 법
셋째 주 - 벧엘의 하나님을 경험하라
넷째 주 -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됩니다

4월
첫째 주 -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이 변화됩니다
둘째 주 - 벧엘로 올라가자
셋째 주 - 부모의 방식 말고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랑하라
넷째 주 - 형통이 최고의 복입니다

5월
첫째 주 - 꿈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집니다
둘째 주 -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셋째 주 -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십니다
넷째 주 - 고난 중에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다섯째 주 - 변명은 그만하고 부르심에 순종하라

6월
첫째 주 -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입니다
둘째 주 - 새로운 날이 열리다
셋째 주 - 여호와의 군대여, 세상을 향해 진군하라
넷째 주 - 바닷속에도 길은 있다

7월
첫째 주 - 광야에서 길을 잃지 않는 방법
둘째 주 - 소탐대실하지 마라
셋째 주 - 같은 상황, 다른 반응
넷째 주 - 하나님이 두 돌판에 직접 기록하신 말씀
다섯째 주 - 하나님의 교육 원리

8월
첫째 주 - 약속의 땅을 얻기 위한 노력
둘째 주 - 굳게 닫힌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방법
셋째 주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는다
넷째 주 - 태양을 멈춰 놓고 싸우다

9월
첫째 주 - 정복 전쟁을 마무리 짓다
둘째 주 -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으라
셋째 주 -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안전합니다
넷째 주 - 여호수아의 유언

10월
첫째 주 - 임마누엘
둘째 주 - 시험 이기기
셋째 주 - 진짜 복을 받아야 합니다
넷째 주 - 예수님은 우리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다섯째 주 - 용서가 아니라 사랑해야 합니다

11월
첫째 주 - 100배의 열매를 맺는 방법
둘째 주 - 새로운 차원의 믿음의 세계
셋째 주 - 앎은 삶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넷째 주 -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

12월
첫째 주 -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둘째 주 - 탕자여, 돌아오라!
셋째 주 - 확실하게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
넷째 주 -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됩니다

시날 평지의 바벨탑 사건 이후에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들을 위한 바벨탑을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수고는 마치 모래사장에서 모래집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파도 한 번 치면 무너질 것이고, 해가 지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곧 무너질 바벨탑을 쌓기 위해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선한 일을 시작하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39쪽

흔히 시험은 두 가지 형태로 옵니다. 첫째는 유혹(temptation)이고, 둘째는 시험(test)입니다. 사탄은 유혹하고, 하나님은 시험하십니다. 유혹의 목적은 넘어뜨리는 것이고, 시험의 목적은 든든히 서게 하는 것입니다. 유혹은 피해야 하고, 시험은 돌파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지금 인생 최고의 시험을 맞이했고, 믿음으로 모리아 산을 올랐습니다. -57쪽

해가 진 곳, 뜻밖의 장소까지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약속은 변함이 없고,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내가 있는 곳에 하나님과 함께하는 벧엘임을 확신하고 그곳에서 날마다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되길 축복합니다. -73쪽

예배의 회복이 삶의 회복입니다. 예배의 제단이 견고해야 합니다. 야곱이 벧엘에서 다시 제단을 쌓을 때 무덤덤한 마음으로 쌓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의 회복이 일어나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이라는 뜨거운 마음으로 예배했을 것입니다. 예배의 회복이 인생의 회복입니다. -87쪽

“내가 고단당할 때 하나님은 어디 계시나요?” 우리가 종종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보다 하나님이 크십니다. 고난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막을 수 없습니다. 고난이 성도의 번성을 막을 수 없습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한 가정 되길 축복합니다. -117쪽

길을 모르는 광야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임재를 충만하게 경험한다면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마치 어린 자녀가 자신이 전혀 모르는 곳에 있을지라도 부모와 함께 있다면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 속에 거하는 것입니다. 내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과 방향을 아는 것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145쪽

하나님, 우리 가정이 말씀으로 조율되는 가정이 되길 원합니다. 세상의 속도에 따라가기보다 하나님의 속도에 보폭을 맞추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대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86쪽

아는 대로 사는 것이 우리를 살립니다. 아는 대로 사는 것을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는 사람은 반드시 믿는 대로 행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많은 지식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244쪽

이것이 인간의 실존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자유를 꿈꾸지만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낭비하는 것입니다 줄이 잘린 연은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그 모습이 자유로워 보이지 않고 위태로워 보입니다. 줄에 잘 연결된 연이 안정적이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물을 떠난 물고기를 자유롭다고 하지 않고, 날지 못하고 땅 위에 뛰어다니는 독수리를 안전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기를 꿈꾸는 것은 스스로 인생을 망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면 지금 돌아오길 바랍니다. -2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