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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

원제 : 小兒科醫のぼくが傳えたい最高の子育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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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아이는 부모에게서 받은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
36년 경력의 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법!

많은 육아 책이 쏟아지지만 부모로서 내가 제대로 해내고 있는지, 우리 아이는 과연 잘 자라고 있는 건지 늘 불안해하고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정답을 주는 육아서는 지금까지 없었다.
소아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36년 경력의 소아신경과 전문의인 저자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개성과 능력, 재능은 부모가 물려준 유전자가 지켜주고 있으니, 다른 아이나 이른바 ‘표준’이라는 기준과 비교하며 일희일비하지 말고 당신의 아이를 믿고, 지켜보라고 말한다.
최고의 태교는 배 속의 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이면 충분하고, 모유가 안 되면 분유를,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더라도 짧은 시간 동안만이라도 아이에게 집중하면 괜찮은 거라고 부모들을 위로한다. 하지만 아이가 가진 고유한 개성이 반짝반짝 드러날 때 그 신호를 알아차리려면 아이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든든하게 바라보며 지켜봐 주어야 하고, 이것이야말로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공감 능력’, ‘의사 결정력’, ‘자기긍점감’을 길러주는 것이며, 이 세 가지 힘을 바탕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자신의 개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소아과 의사 생활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엄마와 아이들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같이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마법의 단어로 ‘괜찮아’를 꼽는다. 아이에게 그리고 부모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괜찮아? 그래, 괜찮아.

출판사 서평

36년 경력의 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법!!

‘빨리빨리 해’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힘을 빼앗는다.
남보다 조금 빨리 할 수 있게 될 뿐 조기 교육은 거의 의미가 없다.
모든 아이는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신호를 보낸다.
유전자 스위치가 격렬하게 깜빡거리는 사춘기, 간섭하지 말고 지켜보자.
발달 과정이 불안하다면 더욱 의식적으로 칭찬하자. 1대 9 칭찬법.

모든 아이는 부모에게서 받은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

아직 발현되지 않았을 뿐, 모든 아이는 부모에게서 받은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남들보다 뛰어난 것을 찾기 위해, 부모들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교육을 시켜보고 체험학습에 데리고 다니며, 인터넷이나 맘카페에서 넘쳐나는 정보를 찾아 헤맨다. 안심했다가 불안했다가 널뛰듯 마음이 조급해진 부모들이 너무나 많다. 내 아이가 너무 활발해서, 또는 너무 사교성이 부족해서, 너무 성급해서, 또는 너무 느려서…. 내가 부모로서 하고 있는 고민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자. 아이 고유의 성격과 특성을 무시하고 내가 원하는 것, 다른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만을 고민하면서 아이를 닦달해 오지는 않았는가? 부모의 역할은 그저 내 아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해하는지 알아차리는 것이 전부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수영이 좋다고 배우겠다고 하더니 한 달도 되지 않아 하기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 끈기를 가르쳐야 한다는 핑계로 강요하지 말자.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바라는 것을 찾아내는 그날이 온다.
당신의 아이를 믿어라! 당신의 아이는 바로 당신, 부모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운동을 싫어하는 부모의 아이가 운동을 싫어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최고의 운동선수가 반드시 최고의 운동선수 유전자를 받았다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유전자에는 진폭, 또는 여백이라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나이가 들어서 발현되는 유전자도 있다. 그 시기와 계기는 다양하지만 반드시 당신의 아이에게 아이만의 개성과 재능이 꽃필 날이 온다는 것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 그것만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공감 능력’, ‘의사 결정력’, ‘자기긍점감’ 이 세 가지 힘을 길러주도록 노력하자.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를 키우며 조급했던 부모들의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기를 기대해본다.
저자의 ‘믿음 육아법’은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심한 일본 사회에서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으며, 육아교육전문가가 아닌 소아과 의사가 쓴 육아서로 이례적으로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저자는 각종 방송 출연 및 강연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ㆍ서문 05

제1장 아이의 개성과 능력은 부모에게서 받는다

‘솔개가 독수리를 낳는 일’은 유전적으로 불가능하다 17
아들은 엄마를 닮고 딸은 아빠를 닮는다 의학적 근거는 없다 21
유전자는 변하지 않지만, 진화를 위한 ‘여백’을 남겨놓았다 26
키는 부모를 닮지만, ± 8~9cm 여유가 존재한다 29
술에 강한 사람, 약한 사람, 입에도 못 대는 사람. 주량은 부모의 특성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33
몸치에 체육을 싫어하는 것도 부모의 유전자. 환경은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38
유전자가 정한 ‘못하는 일’도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42
세계적인 육상선수가 최상급 유전자의 소유자라는 보장은 없다 47
체중 300g으로 태어난 아기도 유전자의 보호를 받아 힘차게 생존한다 51
태어나준 것만으로 유전자는 제 몫을 다한 것 55

제2장 육아는 너무 어려워.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고의 태교는 배 속의 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 61
모유가 안 되면 분유를. 엄마에게 편한 방법을 선택하자 65
완벽한 엄마를 추구하지 말자. 아이는 엄마인 당신 그대로를 사랑한다 69
고독한 육아에 지쳤다면 SOS를 치자 73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일하는 엄마.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한다면 괜찮다 78
‘빨리빨리 해!’는 아이가 생각할 힘을 빼앗는다 81
남보다 조금 빨리 할 수 있게 될 뿐. 조기 교육은 거의 의미가 없다 84
사립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주의해야 할 것. 면접관은 솔직함과 개성을 본다 87
초1은 가정에서 벗어나는 시기. 선생님을 존경하고 믿고 맡기자 91
발달 과정이 불안하다면, 더욱 의식적으로 칭찬하자 95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한다고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해보자 100
공부하라는 말은 역효과. 실력이 늘어나는 시기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 104
누구를 위한 영어 공부일까 부모가 먼저 시작해보자 109
이상주의적인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병’. 육아에 종착지는 없다 113
유전자 스위치가 격렬하게 깜빡거리는 사춘기. 간섭하지 말고 지켜보자 116
의무교육 수준은 높다. 굳이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119
모든 아이는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신호를 보낸다 122
유전자가 그리는 시나리오에는 여백이 있다. 재능은 언제 싹 틔울지 모른다 126
음식은 맛있게 먹는 게 최고. 음식으로 머리가 좋아지진 않는다 130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학교에 안 가도 된다고 말해주자 134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하지 않아도 된다. 힐러리 클린턴식 양육 139

제3장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

공감 능력, 의사 결정력, 자기긍정감. 이 세 가지 힘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준다 145
모든 아이는 자기긍정감을 갖고 있다. 그것을 부수지 말자 149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주 칭찬한다. 이것이 자기긍정감을 키우는 비결 152
부모의 육아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는 자기긍정감을 깎아 먹는다 156
의사결정을 하기 시작하는 만 2세.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자 161
의사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비결이다 166
부모의 말투에 따라 아이의 공감 능력이 커진다 171
부모뿐 아니라 모든 양육자가 건강해야 한다 175
남녀는 평등하지만 특성이 다르다. 아이를 키울 때는 각자 등장해야 하는 때가 다르다 179
아이의 마음을 쉽게 여는 비결 183

제4장 아픈 아이와의 소중한 인연이 가르쳐 준 것

엄마의 애정에서 차단된 소년. 그래도 여전히 살아있던 ‘부모를 사랑하는 유전자’ 189
소아백혈병을 극복하고 엄마가 된 아이. 엄마로서 절대 잃지 말아야 할 것은 196
죽음이 다가오자 천사가 된 소년. 마지막에 빛나던 부성 199

ㆍ후기에 앞서서 202
ㆍ후기 207

본문중에서

요즘 세상에는 육아에 관한 정보가 넘쳐난다. 그로 인해 ‘육아에 실패하는 건 전부 엄마인 내 탓’,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나’ 하는 압박감과 불안에 짓눌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엄마와 아빠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세상에 태어나준 우리 아이의 저력을 믿고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든든한 눈길로 지켜보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다. 그런데 어떤 근거로 아이를 믿으라는 걸까? 그 답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을 쓴 목적이다.
P 6

유전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무엇일까? 그것은 ‘변하지 않는 것’, ‘오래도록 지속하는 것’이다. 인류 역사를 몇 억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유전자 자체는 놀라울 정도로 변하지 않았다. 유전자는 자물쇠가 걸려 엄중히 닫힌 비밀의 방에서 우리 인간을 탄생부터 죽음까지 차분히 지켜보고 있다.
본래 인간에게는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진화의 과정에서 자연도태가 이루어지는 것이 있더라도 중요한 유전자는 ‘변하면 안 되는 것’으로써 온전히 보존된다.
하지만 유전자가 정교한 복사기처럼 한 치의 변화도 용납하지 않고 그대로 복제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가 쓰는 시나리오에는 여백이 있다. 그 약간의 ‘여유’가 있기에 우리는 진화를 거듭할 수 있는 것이다. 단번에 변신하진 않지만, 한없이 긴 시간에 걸쳐 아주 조금씩 변해가며 진화한다. 이 또한 유전자가 하는 일이다. 유전자는 ‘중요한 것’은 확실하게 지키면서 개성이라는 ‘여유’를 허용한다.
P 26~27

이럴 때 ‘유전자가 정한 것은 노력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까 포기하자’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된다. 그 점을 꼭 강조하고 싶다.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났는데 뭘 어떻게 하겠어’라고 포기하지 말고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예를 들어 공책에 필기하는 것이 서툴다면 아이패드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정답을 맞히면 효과음이 나오는 앱도 있다. 글자를 눈으로 좇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부모가 먼저 읽어주고 따라 말하게 하다 보면 점차 낭독하는 능력이 생길 수도 있다.
운동이라면 죽어라 싫어하거나 학습을 힘들어하는 아이에게는 아무리 보편적인 방식과 기준을 강요한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먼저 그것이 유전자가 정한 일종의 개성임을 인정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그 아이들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하고 시도해야 한다.
P 43

“빨리빨리 해!”
이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엄마는 분명 성격이 급할 것이다. 실은 성격이 급한지 느긋한지도 유전자로 어느 정도 정해진다. 아이가 크면 그 아이도 엄마처럼 성격이 급해질 수도 있다. 이것은 ‘빨리빨리 해’라는 말을 듣고 자라서만은 아닐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급한 성격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기동력이 있고 신속하며 문제 해결 능력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니 말이다. 다만 아이를 키울 때는 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세세한 부분까지 일일이 지시하다 보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여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P 82

조기 교육을 시키는 엄마들이 있다. 내가 보기에는 집에서 아이의 신체 리듬에 따라 편하게 놀거나 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노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게 더 좋은데 말이다.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과 돈을 들여서 ‘실패 없는 육아’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일까? 이것은 일종의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은 병’이다. 하지만 그들은 알고 있을까? 조기 교육은 거의 의미가 없다는 것을 말이다.
제1장에서도 말했듯이 아이의 능력과 재능, 성격은 외부 환경보다는 유전자에 더 크게 좌우된다.
아이가 자라는 환경 가운데 교육 환경이 무척 중요한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좋은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아이의 앞날을 좌우한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내 아이가 영어와 국어를 잘하게 될지, 수학과 과학을 잘하게 될지는 교육의 효과보다는 선천적으로 정해진 부분이 크다. 음악이나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도 그렇다. 특히 전공을 할 정도의 재능이라면 태어날 때부터 가진 자산에 크게 좌우된다.
P 84~85

아이가 건강하게 쑥쑥 자라려면 양육자의 몸과 마음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 아이를 보살피는 사람이 아프면 아이는 그 순간 의지할 곳을 잃기 때문이다. 심하면 아이도 같이 병에 걸린다.
육아는 체력 소모가 심한 일이다. 아이가 신생아 무렵일 때 부모는 인생 최대의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 산후통이나 요통이 아무리 심해도 아기는 젖 달라, 우유 달라, 졸린다, 안아줘라, 덥다, 춥다며 울어댄다. 아이가 뒤집거나 기어 다닐 수 있게 되면 이번에는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된다. 걸을 수 있게 되어도 마찬가지다. 육아는 체력이 관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양육자의 마음의 건강은 더욱 중요하다. 엄마로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애착을 느끼고, 깊은 애정을 쏟는 것은 마음이 평온한 상태여야 가능하다.
P 175~176

저자소개

다카하시 다카오(高橋孝雄)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소아과 교수이자 의학박사이자 소아과 일반 소아신경과 전문. 일본소아과학회 회장이다. 1982년,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아신경과에 근무했으며 하버드대 의학부 신경학 강사를 역임했다. 1994년, 일본으로 돌아와 게이오기주쿠대학 소아과 의사 겸 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취미는 달리기. 2016년, 도쿄마라톤에서 3시간 7분이라는 자신만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자칭 일본에서 달리기를 제일 잘하는 소아과 교수이다.

생년월일 -

역자 오시연은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주린이 경제 지식』『주식의 신 100법칙』『천 개의 죽음이 내게 말해준 것들』『30분 마케팅』『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케톤혁명』『뇌내혁명』『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통계학 초 입문』『짐 로저스의 일본에 보내는 경고』『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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