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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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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명의 신도로 시작한 지역의 작은 유대 종파였던 기독교
기독교는 어떻게 다신주의 국가 로마를 유일신 국가로 만들고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을까?


기독교 신자가 아닐 수는 있겠지만 기독교의 영향권 밖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도대체 불과 20명의 신도로 시작한 지역의 작은 유대 종파였던 기독교는 어떻게 등장 400년 만에 3천만 명의 신자를 얻을 수 있었을까?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이 성공은 필연이었을까 우연이었을까?
이 복잡한 주제 앞에서 저자는 탄탄한 근거 자료와 자세한 논증으로 기독교의 성장과 관련한 모든 요인을 하나하나 친절히 살핀다. 초기 신도들이 겪은 기적, 포교 방식, 기독교의 높은 윤리 기준, 교회 공동체의 자선 활동, 로마 황제의 개종과 기독교 특유의 배타적인 성격 등이 그 내용이다. 다만 저자는 승리의 역사만을 주목하지는 않는다. 기독교의 승리와 맞바꾼 다신주의 세계의 패배를 조명하며 우리가 얻은 것과 잃은 것이 무엇일지 가늠하게 한다.
상상의 동물 용이 소의 머리, 사슴의 뿔, 뱀의 배, 물고기의 꼬리의 조합이듯 상상은 아무런 질료 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지나왔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 훑어보는 이 여정은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 우리가 놓친 것, 결코 잃을 수 없는 것을 찬찬히 생각해보며 지금과 다음을 상상하게 하는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기독교는 로마 제국을 장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극단적으로 바꿔놓았다. … 정부의 관행과 입법 경향, 미술과 문학, 음악, 철학, 나아가 (훨씬 근본적인 수준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수십억 사람들의 이해 자체에 영향을 준 대변혁이었다. 이 변화의 가치를 우리가 어떻게 평가하든, 즉 서구 세계의 기독교화가 인류가 소중히 여길 만한 승리였든 아니면 애석해할 패배였든, 우리 세계가 경험한 가장 기념비적인 문화적 변모였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pp. 422~423)

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을까?
지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를 분석하는 성서학자의 답변


유명한 성서학자이자 그리스도교의 역사․문헌․전통에 대한 뛰어난 해설가인 저자 바트 어만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전작『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에서는 예수 신화의 역사적 연원을 돌아보았고, 『고통, 인간의 문제인가 신의 문제인가』에서는 ‘신이 있다면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많은 고통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고통과 신앙의 관계를 분석했다면 신간『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나?』는 다신주의 국가 로마에서 지역의 작은 유대 종파에 불과했던 기독교가 어떻게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가 되었는지 알아본다.
현재 지구상에서 성서를 가장 많이 본 인물일 수도 있는 저자는 어쩌면 불가지론자의 태도로 이 문제를 분석해나간다. 알 수 없는 것을 성급히 판단하지 않으며 납득 가능한 방대한 자료들로부터 촘촘히 논증한다. 어떤 것도 단언하거나 당위적으로 분석하지 않고 합리적인 논증으로 판단 근거를 제시한다. 이 책이 ‘기독교’를 축으로 하는 탄탄한 역사서로 읽히는 까닭이다.

다신주의 국가 로마에서 지역의 작은 유대 종파로 시작한 기독교
기독교는 어떻게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나?


그렇다면 도대체 불과 20명의 신도로 시작한 지역의 작은 유대 종파였던 기독교는 어떻게 등장 400년 만에 3천만 명의 신자를 얻을 수 있었을까?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이 성공은 필연이었을까 우연이었을까? 이 복잡한 주제 앞에서 저자 바트 어만은 역사에 등장하는 모든 요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방식을 택한다. 초기 신도들이 겪은 기적, 바울을 위시한 중요한 선교자들의 포교 방식, 이교 종교들에 비해 엄격했던 기독교의 윤리, 소외된 자들을 향한 교회 공동체의 자선 활동,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개종, 로마 황제들이 기독교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교회가 얻은 혜택과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 특유의 배타적인 성격이 어떻게 기독교에 힘을 실어주었는지를 차근차근 살펴본다.
그중에서도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요인은 ‘기독교의 배타성’이다. 다신주의 국가였던 로마는 사람들의 일상에 여러 종교가 함께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문화였다. 사람들은 각자 원하는 대로 유피테르나 아폴로, 다이아나, 미트라, 이시스를 섬길 수 있었다.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신이 있었고 심지어 한 사람이 무한한 수의 신을 섬길 수도 있었다. 당시 거의 유일한 유일신 종교였던 유대교 역시 다신교 세계를 인정했다. 다신주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종교 관행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열려 있었다. 자신이 택한 종교만이 진실에 닿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드물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달랐다. 기독교도가 된다는 것은 배타적 선택을 감행하는 것이었다. 이교 세계에서는 아폴로와 미트라를 함께 섬길 수 있었지만 기독교는 달랐다. 기독교로 개종한다는 것은 이교도였던 자신의 과거, 따랐던 이교 관습, 섬기던 이교 신들 모두에게서 등을 돌린다는 의미였다. 기독교 신자가 한 명 늘 때마다 이교도는 한 명 줄어들 수밖에 없었으므로 기독교의 성장은 필연적으로 이교주의의 축소를 가져왔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왜 배타적인 성격을 띠었을까? 저자는 기독교가 당시 이교들과는 다르게 한 사람의 인생 전체가 할애되는 종교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교에서는 종교의식을 치를 때만 그 종교성이 드러났다면 기독교는 달랐다. 세례나 식사, 기도, 찬양 등의 의식 역시 중요한 부분이었지만 일부에 불과했다. 기독교는 윤리와 신(세계)을 이해하는 방식 등이 개인의 일생 전체와 관계 맺는 종교였다. 이때의 기독교는 삶의 요소라기보다는 삶을 움직이는 시스템이었고, 다신주의 세계에서는 허용되었던 여러 이질적인 요소를 포함하기에 삶 전반에 관여하는 이 시스템에는 틈이 없었다.

기독교의 승리와 다신교 세계의 패배라는 역사를 딛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했을까


이 책은 기본적으로 기독교가 왜 승리했는지, 어떻게 승리했는지를 성실히 분석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지금 우리가 향유하는 사회․문화 전반의 토대가 되는 기독교의 역사와 정신을 가깝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나는 이 책을 승리주의적 논조로 쓰지 않으려 한다. … 궁극적으로 좋다 혹은 궁극적으로 나쁘다는 식의 가치 판단에서 한 발 떨어져, 역사학자로서 중립을 유지할 것이다. 이는 일면 기독교의 승리에 상실이, 특히 독실한 타 종교 신봉자들의 상실이 따랐기 때문이다. 한 무리가 싸움에서 이기면, 반드시 지는 무리도 있다. 이 문제에 역사적 관심을 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승자와 패자 모두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pp.15~16)

책의 서두에서부터 ‘승리의 역사’와 ‘패배의 역사’ 모두 살피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한 저자는 이 책을 기독교가 왜, 어떻게 승리했는지를 서술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기독교 영향권 문화 속에서 살아가게 된 지금, 이러한 역사의 선택은 우리로 하여금 무엇을 얻게 했고 무엇을 포기하게 했을까? 사회가 제도로써 가난한 자와 약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들에게 마땅한 보살핌을 제공해야 한다는 개념은 기독교가 닦은 길일 것이다. 그 외에도 철학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걸어온 길과도 기독교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일까? 우리의 상실을 저자는 ‘다양성’이라는 키워드로 꿰맨다. 기독교의 승리와 맞바꾼, 다신주의 세계에서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던 커다란 자산 중 하나는 ‘다름에 대한 관용’이 아니었겠냐는 추측이다. 만약 우리가 아직도 다신주의 영향권 속에서 살고 있다면 어땠을까? 저자가 던지는 질문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다양성’이란 단어를 만지작거리며 상상하게 한다.
상상의 동물 용이 소의 머리, 사슴의 뿔, 뱀의 배, 물고기의 꼬리의 조합이듯이 상상은 아무런 질료 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지나왔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지 면밀히 훑어보는 이 여정은 지금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 우리가 놓친 것, 결코 잃을 수 없는 것을 찬찬히 생각해보며 지금과 다음을 상상하게 하는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승리와 패배
1장. 종말의 시작: 콘스탄티누스의 전향
2장. 처음으로 돌아가서: 바울의 역할은 얼마만큼 중요했을까
3장. 개종을 둘러싼 종교 세계
4장. 기독교가 승리한 이유
5장. 종교를 바꾸면 어떤 이득을 얻었을까
6장. 20명에서 3천만 명으로
7장. 네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디오클레티아누스: 박해와 순교
8장. 최초의 기독교도 황제는 무슨 일을 했나
9장. 기독교 제국의 시작
나오는 말: 얻은 것과 잃은 것

부록: 기독교의 성장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연대표

색인

본문중에서

나는 이 책을 승리주의적 논조로 쓰지 않으려 한다. 그러니까, 기독교가 본질적으로 우월하거나 매우 훌륭한 종교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하면서 기독교의 부상과 그 결과로 따라온 지배를 찬양하지 않을 거라는 얘기다. 반대로 기독교가 나쁜 종교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 궁극적으로 좋다 혹은 궁극적으로 나쁘다는 식의 가치 판단에서 한 발 떨어져, 역사학자로서 중립을 유지할 것이다. 이는 일면 기독교의 승리에 상실이, 특히 독실한 타 종교 신봉자들의 상실이 따랐기 때문이다. 한 무리가 싸움에서 이기면, 반드시 지는 무리도 있다. 이 문제에 역사적 관심을 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승자와 패자 모두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 pp.15~16)

기독교도는 국가라는 몸에서 제거해야 할 암세포 같은 존재였다. 콘스탄티누스의 선제인 디오클레티아누스보다 이를 더 확고히 믿게 된 황제는 없었다(그 암의 무서운 증식 속도에 놀란 것도 큰 몫을 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지독한, 제국 규모의 박해에 착수하기도 했다. 나중에 콘스탄티누스는 직접 이 박해령을 철회한다. 하지만 그가 개종한 시점은 박해가 한창일 때였다.
(/ p.28)

다만 바울이 그렇게 중요한 인물인 이유는 그가 신약에서 말하는 것처럼 별안간 그랬든, 아니면 더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오는 결론이 가리키듯이 상당한 시간에 걸쳐 그렇게 됐든,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 명백히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에만 묶이지 않은 구원을 가져왔다고, 그리스도의 구원은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효력이 있는 것이라고, 그리스도를 믿게 된 이교도가 반드시 먼저 유대교로 개종해 세세한 유대교 율법과 관습을 따를 필요는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 p.111)

기독교도들도 보통은 기이한 존재로 취급됐다. 국가반역죄로 십자가형을 당한 미천한 날품팔이꾼을 세상의 구원자로 숭배하는 집단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로마 제국 초기의 이교도들은 이런 기독교도들이 장차 로마의 다른 종교들을 말살할 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 p.155)

나기독교를 받아들인다는 건 황제 숭배교나 민간 컬트교, 조상신 숭배교 등 다른 종교들과 다르게 의식에 참여하는 것만 뜻하지 않았다. 이런 이교 종교들의 경우 숭배 의식 자체가 곧 종교였다. 그러나 기독교의 경우에는 세례나 함께하는 식사, 기도, 찬양 등의 의식이 종교의 중요한 면면인 건 분명하지만 어쨌든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기독교는 윤리 강령과 신을 바라보는 고유의 방식, 과거에 신이 인간사에 개입한 일화들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었다.
(/ pp.189)

스타크는 기독교 측 자료들이, 질병이 돌 때 기독교도들이 병자를 돌보는 데 열심인 것을 칭찬하고 있는 점을 거론한다. 이는 환자가 생겨도 일반적으로 환자 스스로 알아서 이겨내게 내버려두는 이교도와 다른 부분이라고 그는 지적한다. 나아가 그는 현대 의학의 도움을 못 받는 상황에서도 단순한 간호(아픈 사람을 돌봐주는 것)만으로 생존율이 극적으로 올라감이 증명됐다고 했다. 스타크는 기독교도들이 전염병이 돌 때마다 하나의 인구 집단으로서 이교도에 비해 훨씬 더 무사히 살아남았으며, 따라서 그들의 상대적 수는 다름 아닌 병자를 돌보기로 결정한 덕에 증가한 거라고 결론 내린다.
(/ p.205)

그러나 콘스탄티누스의 개종이 단독으로 제국의 기독교화를 촉진했다고 보는 것은 큰 오산이다. 만약 기독교가 황제 개종 당시의 속도로 혹은 그보다 느리게 계속 성장했다고 해도 기독교는 결국에는 세계를 장악했을 것이다.
(/ p.168)

형세가 이렇게까지 반전될 수 있다니. 이제 미신을 믿는다고 손가락질 받는 쪽은 기독교도가 아니라 이교도였다. 대중의 조롱을 받는 종교를 따르는 쪽도 기독교도가 아니라 이교도였다. 황제가 후원하는 폭력을 감내하는 쪽도 이제 기독교도가 아니라 이교도였다. 향후 몇 년간 형세는 계속해서 이교도에게 불리하게 흘러갔고, 율리아누스 황제 치하의 짧은 기간을 제외하고는 결코 다시 뒤집히지 않았다.
(/ pp.339~340)

신전이 폐쇄된 곳도 있었다. 컬트 조각상이 파괴되고 훼손되었으며, 탈 신성화되어 세속적 예술품으로 전락했다. 가장 중요한 건 전통 종교들을 후원하던 공적 기금이 삭감되기 시작한 것이다. 어떤 경우는 기독교 정부가 지원금을 끊어서 그렇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더 많은 경우에는 상류계층이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그렇게 되었다. 각 지역의 이교 컬트들은 거의 항상 그 지역의 이교도 귀족이 지원해왔다. 그런데 제국의 상류계층이 점점 더 기독교화되면서 자연스레 그들이 보유한 자원도 교회로 물꼬를 틀었다.
(/ pp.410~411)

기독교는 로마 제국을 장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극단적으로 바꿔놓았다. 가난한 자와 약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들에게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들이 받아 마땅한 보살핌을 제공할 공공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길을 활짝 터주었다. 정부의 관행과 입법 경향, 미술과 문학, 음악, 철학, 나아가 (훨씬 근본적인 수준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수십억 사람들의 이해 자체에 영향을 준 대변혁이었다. 이 변화의 가치를 우리가 어떻게 평가하든, 즉 서구 세계의 기독교화가 인류가 소중히 여길 만한 승리였든 아니면 애석해할 패배였든, 우리 세계가 경험한 가장 기념비적인 문화적 변모였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 pp.422~423)

저자소개

바트 어만(Bart D. Ehrman)(Bart D. Ehrma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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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가장 유명하고 논쟁적인 성서학자들 중 한 명으로 그리스도교의 역사·문헌·전통에 대한 뛰어난 해설가다. 그의 저작은 옹호자들과 비판자들 사이에서 계속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성경 왜곡의 역사』, 『하느님의 문제』, 『예수 왜곡의 역사』, 『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를 비롯해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어만은 CNN, NBC 및 역사채널(History Channel) 같은 텔레비전과 미 공영라디오(NPR) 프로그램에 출연해 복잡한 성서의 세계를 대중에게 명쾌하고 수월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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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77~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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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친 사랑의 서』, 『모르타라 납치사건』, 『토베 얀손, 일과 사랑』, 『삶의 끝에서』,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 암스테르담』, 『생추어리 농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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