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26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있다! [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S-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6/14(금)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배송비 : 2,500원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7)

  • 상품권

AD

책소개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사라졌어요!

『있다!』는 김현희 작가가 쓰고 김세진 작가가 그린 ‘아주 좋은 그림책’ 창작동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동화는 소유라는 개념을 통해 부모가 아이와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을 때가 언제인가를 깨달아 가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민이의 방은 아주 작지만 민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햄스터, 거북이, 달팽이, 애기뿔소똥구리, 만화책, 강아지 푸푸까지. 좋아하는 것들이 방안에 한가득 가득 차 있지요. 하지만 민이의 엄마는 민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싫어하는 눈치입니다.

어느 날, 민이가 엄마 몰래 앞치마 주머니에 햄스터를 넣어 두는 장난을 치자 소리를 꽥 질렀거든요. 그날 이후부터 민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햄스터는 물론, 아끼는 거북이 두 마리와 달팽이, 이구아나, 애기뿔소똥구리, 만화책까지 몽땅 사라져버렸지요. 민이는 엄마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없앴느냐고 물었지만 엄마는 시치미를 떼며 묵묵부답입니다. 화가 난 민이는 방안 틀어박혀 만화책을 보거나 다른 동물 친구들과 놀면서 마음을 풀지요. 그러나 다음날이 되자 그 마저도 모두 사라지고 맙니다.

결국 민이는 ‘민이도 없다!’라는 편지를 써 놓고 엄마 몰래 집을 나옵니다. 민이는 동네 근처 가게에 가서 자기가 좋아하는 곤충이나 동물을 실컷 구경합니다. 네모난 시멘트 길을 한 칸 한 칸 세며 걷기도 하고 인형 뽑기 방에도 기웃거려 봅니다. 밖에 나와 혼자서 시간을 보내게 된 민이는 점점 날이 저물어 가자 주변을 둘려봅니다. 엄마와 손을 다정하게 잡고 가는 아이가 보였고, 선물 꾸러미를 들고 총총 걸어가는 아저씨의 모습에서 아빠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이윽고 민이는 정말 자신 곁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도 모르게 ‘없다’라는 말을 읊조립니다.

그런데 이때 어디선가 민이를 부르는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바로 집을 나간 민이를 찾고 있었던 엄마의 목소리였지요. 민이와 엄마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서로의 목소리를 찾아 달려갑니다. 이 부분에서 그림책 『있다!』라는 제목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들이 없어졌을 때 우리는 비로소 소중한 것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출판사 서평

소중한 것이 사라졌을 때,
비로소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가 갖고 노는 놀이감을 어른의 관점으로 생각하면 불필요하게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더욱이 자녀의 공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라면 아이가 단순히 장난감만 갖고 놀기보다는 학습과 관련된 놀이를 했으면 하고 바라겠지요.
아이들 중에는 작은 구슬 하나라도 보물을 다루듯 손에 꼭 쥐고 다니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북북 찢은 종이에 엄마가 그려준 그림을 소중히 간직하려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물건에 애착을 보이는 모습을 어른의 사고방식으로 이해하기란 힘들지요.
그런데 한 가지 떠오라는 의문은 어른들도 어린 시절, 무언가에 애착을 갖고 놀았던 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림책 『있다!』의 주인공인 민이가 아끼고 좋아하는 있는 것들은 달팽이, 이구아나, 애기뿔소똥구리처럼 살아 있거나 개성 있는 동물들입니다. 그림책을 읽다보면 민이의 성향이 친구들과 활발하게 노는 아이라기보다 혼자서 잘 놀 수 있는 아이로 여겨집니다.
이 지점에서 민이는 왜 혼자서 잘 노는 아이가 되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부모를 포함하여 타인과 소통하기 힘든 아이의 심리를 보여주듯, 김세진 작가가 그린 『있다!』 속 그림은 민이의 방은 물론, 집 안까지 어두운 계열의 파란색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민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의 배경색은 차가운 공허함이 느껴지는 듯한 파란색으로 표현되었지요.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집 안에서 사라졌을 때, 민이는 ‘없다’라는 편지를 써 놓고 집을 나옵니다. 민이는 밖에서 없어진 것들의 자취를 애써 찾으려는 듯 동네를 배회합니다. 잠시나마 좋아하는 것들을 구경하게 된 민이지만, 결국 밖에서도 민이가 느끼는 감정은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다’라는 공허함뿐이지요.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가는 또래의 아이를 보고 엄마를 떠올렸고, 선물 꾸러미를 들고 가는 아저씨를 보며 아빠를 떠올립니다. 이러한 민이의 모습을 볼 때, 민이가 공허함을 느끼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사라져서라기보다는 부모와 나누어야 할 따뜻한 온기의 부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있다!』는 아이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민이의 입장만이 나열되고 부모의 생각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부모의 관점으로 바꾸어 생각했을 때, 사라지는 것은 자식인 민이가 됩니다. 역으로 유추해 보면 민이의 엄마와 아빠는 민이와 잘 놀아 주는 부모였을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저 민이가 좋아하는 것들만 사다주고 민이 혼자 놀도록 방치한 부모는 아니었을까하고요.
다행히도 『있다!』의 결말은 희망의 핑크빛이 감돕니다. 민이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민이 엄마와 민이의 만남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밝은 노란빛이 퍼지지요. 그리고 텅 비었던 민이의 방은 민이가 좋아하는 것들도 다시 채워집니다.
가장 소중한 것이 눈앞에 사라졌을 때, 우리는 비로소 그것이 소중한 존재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민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에만 집착하지 않고 부모와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김현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사람의 마을에 태어났으나 늘 나무의 마을, 숲에 기대어 자라났습니다. 지금도 마음은 산길을 걸으며 고요히 산새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푸르른 동화 세상을 꿈꾸며 하루하루 욕심 부리지 않고 잘 살아가는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학교가는 길》로 문예비전에서 신인상을, 《넌 문제야》로 아동문학세상에서 장편 동화상을, 《투명인간》으로 천강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도서관정책위원과 책선정위원을 하고 있고 문학 팟캐스트 패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동화책 《넌 문제야》, 《공부만 해서 문제야》, 청소년 소설 《팥빵 먹을래,

펼쳐보기
김세진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과 1997년에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 워크숍을 수료하였습니다. 출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매년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동화 모임 ‘감자꽃’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린 첫 그림책 ‘양들을 부탁해’로 제19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알록여우와 은빛여우』, 『곤충 유치원에서 생긴 일』, 『줄지 않는 볏가마』, 『동화나라 꿈동산』, 『구름 위를 오른 아이』, 『파브르 곤충기』, 『우리집은 커다란 조개 껍데기』, 『나는 독도에서 태어났어요』, 『어떤 동물하고 친구

펼쳐보기

리뷰

9.3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KG이니시스 구매안전서비스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주)인터파크커머스는 회원님들의 안전거래를 위해 구매금액,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주)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한 모든 거래에 대하여
(주)KG이니시스가 제공하는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