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8,5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6,3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7,2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수궁가 : 토끼야, 용궁에 벼슬 가자[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10,000원

  • 9,000 (10%할인)

    5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5)

  • 상품권

AD

책소개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한국 문학의 큰 산, 소설가 이청준이 뛰어난 입담으로 들려주는 판소리 이야기!

토끼와 별주부 자라를 통해 강자와 약자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그려낸 위기 극복 지혜담

나는 우리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이 처음부터 판소리나 판소리 소설 이야기와 제대로 즐겁게 다시 만나고, 거기에 두고두고 우리 삶의 지혜와 위안을 얻어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여기에 우선 읽는 이의 관심과 흥미를 끌 만한 대목들을 중심으로 그 몇 편을 소박한 동화나 우화 혹은 풍자 소설풍의 형식으로 다시 써 보기로 하였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

■ 삶의 지혜와 위안을 주는 판소리 이야기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판소리는 17세기 이후, 조선 왕조 후기에 나타난 새로운 예술이다. 소리(노래)와 발림(몸짓)과 아니리(재담)로 이루어져 고수의 북장단 등 추임새에 따라 이야기를 엮어 가며 구연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악이다. 본래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 「변강쇠 타령」 「배비장 타령」 「옹고집 타령」 「강릉매화 타령」 「무숙이 타령」 「장끼 타령」 「가짜신선 타령」 등 열두 마당이었으나, 현재는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흥보가」 다섯 마당만이 전해진다. 이청준은 다섯 마당 중 「적벽가」 대신 「옹고집 타령」을 넣어 삶의 지혜와 위안을 얻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어른이 모두 읽을 만한 재미난 판소리 동화를 엮어 냈다.

일반 백성들이 즐기던 판소리 이야기에는 벼슬아치들에게 느끼는 그들의 감정, 사회의 부조리들에 대한 비판 정신과 저항 정신이 담겨 있다. 이야기꾼은 자신과 듣는 사람들의 불만이나 희망을 이야기 속에서나마 해결하려는 꿈을 꾸었을 것이다. 이렇듯 판소리는 어느 한 사람에 의해 쓰인 것이 아니라 민간 설화에서 시작해 여러 이야기꾼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왔다. 듣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야기가 더해지거나 빠지는 현장 예술이기도 한 판소리는 장면 장면의 재미가 자연스럽게 결말로 이어져 좋은 교훈도 얻게 된다. 이청준 역시 풍자와 웃음이 주는 재미를 통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바른 마음을 알려 주는 동시에 ‘재미’ 속에 깃든 ‘교훈’을 이야기한다.

또한 판소리 이야기의 인물은 멋진 영웅이 아니라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골고루 지닌 보통 사람들이다. 영웅적 인물은 드높은 이상에 따라 행동하지만 판소리의 인물은 세속적인 욕망과 인간관계에 매여 있다. 이야기 속의 인물은 그래서 우리와 더 닮아 있고, 사람들을 거리감 없이 작품 속 사건 안에 더 몰입하게 만든다. 이처럼 판소리 이야기에는 우리의 실제 삶의 모습이 친근하게 담겨 있다.

■ 용왕님에 대한 충정을 지닌 자라와 허영심에 위기를 맞은 토끼의 엎치락뒤치락 꾀 대결!
「수궁가」 이야기는 ‘주위 짐승들로부터 늘 멸시와 박대를 받아 오던 산토끼 한 마리’를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이런 산토끼에게 ‘용궁에 벼슬 가자’는 별주부 자라의 제안은 큰 유혹이 아닐 수 없다. 험한 산속에 사는 토끼에게 용궁은 가히 상상이 안 되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별주부의 말만 들으면 산속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살기 좋은 세계이다. 별주부의 갖가지 달콤한 유혹에 토끼가 넘어가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이는 곧 토끼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제 분수를 모르고 ‘벼슬 가자’라는 유혹에 헛욕심을 낸 토끼의 위기는 스스로 자처한 것이다. 바닷속 용왕님의 병을 위해 토끼의 간이 꼭 필요했던 별주부는 보잘것없는 토끼를 ‘토 선생’이라고 추어올리고, 세상 자랑을 하는 토끼에게 수궁 자랑을 늘어놓는다. 그 자랑은 토끼에게 제법 솔깃하게 들린다. 조심성이 부족하고 스스로 꾀가 많다는 자만심을 가진 토끼는 자라의 온갖 감언이설에 넘어가 결국 별주부를 따라 바닷속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토끼 눈에 비친 바닷속 세상은 별주부의 자랑처럼 하나도 대단하지 않았다. 힘 있는 벼슬아치들이 모여 있다는 용궁은 비린내가 가득한 생선 가게 같고, 최고의 힘을 가진 수중 용왕은 총명함도 없는 무능한 권력자일 뿐이다. 용왕은 토끼가 죄가 없는 걸 알지만 자신을 위해 토끼에게 목숨을 바치라고 요구한다. 지혜는 위기 상황에서 가장 빛나기 마련이다. 토끼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그럴싸한 꾀를 내어 다시 육지로 돌아온다. 기쁨도 잠시 죽을 위기에서 살아 나온 토끼는 그만 사냥꾼들이 쳐 놓은 그물에 걸리고 만다. 하지만 꾀 많은 토끼는 이번에도 쉬파리 떼의 도움을 받아 수궁에서부터 참아 온 독한 도토리 방귀를 뀌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어리석음과 욕심에서 비롯된 생명의 위기를 지혜와 꾀로 극복해 내는 것이 바로 「수궁가」의 묘미일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병든 용왕에겐 토끼 간이 명약이라
토끼 찾아 나선 자라
자라 만난 호랑이, 혼비백산하다
토끼야, 용궁에 벼슬 가자
용궁에 간 토끼, 위기에 빠지다
육지로 돌아온 토끼
작품 해설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이청준(李淸俊)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90809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사상계'에 단편 '퇴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40여 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당신들의 천국', '낮은 데로 임하소서',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춤추는 사제', '이제 우리들의 잔을', '흰옷', '축제', '신화를 삼킨 섬', '신화의 시대' 등이, 소설집 '별을 보여드립니다', '소문의 벽', '가면의 꿈', '자서전들 쓰십시다', '살아 있는 늪', '비화밀교', '키 작은 자유인', '서편제', '꽃 지고 강물 흘러',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등이 있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말들이 사는 나라〉, 〈글자 동물원〉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주세요 주세요〉는 작가가 오랜만에 작업한 아기 그림책입니다.

그린이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