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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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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는 전 세계를 ‘페란테 열병’(#ferrante fever)에 빠뜨린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마지막 이야기다. 레누와 릴라라는 두 주인공의 우정은 유년기와 사춘기를 그린 제1권[나의 눈부신 친구]에서 시작해 청년기인 제2권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와 중년기인 제3권[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를 지나 노년기인 제4권[잃어버린 아이 이야기]까지 계속된다. 제3권[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에서 릴라와 레누가 결혼과 출산 등을 경험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갔다면 제4권[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에서는 이들의 우정이 다시 시작된다. 숨 쉴 틈 없이 전개되는 강렬한 내러티브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리는 페란테가 써내려간 강렬하지만 섬세한 이야기 속에서 릴라와 레누 사이에 존재하는 우정과 애증은 물론 여성 일반에 내재하는 모순, 여성이 겪는 보편적 경험을 발견한다. 피에트로와 이혼한 레누는 비이성적이고 잔혹한 니노와의 사랑과 섹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개인의 심연을 낱낱이 파헤치는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은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다시 나폴리에서 시작된 우정의 굴레

전작인 제3권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에서 레누는 피렌체에서 명문가 집안의 아들이자 대학교수인 피에트로와 결혼 생활을 시작하며 작가로서 성공한다. 레누와 달리 릴라는 나폴리를 떠나지 않고 햄 공장에서 일하면서 아들 젠나로를 키운다. 서로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삶을 개척해갔던 레누와 릴라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나폴리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나는 나 스스로 강해졌음을 느꼈다. 이제는 내가 출생의 피해자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내 출생을 지배할 수 있게 되었다. 내 출생에 어떠한 형태를 부여하고 나와 릴라를 비롯한 모두를 위해서 우리의 출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날 나를 나락으로 끌어내리던 것이 이제는 나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해줄 바탕이 되었다. 1982년 어느 날 아침 나는 릴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좋아. 너희 집 위층을 얻을게. 고향으로 돌아갈게.”

자신에게 고향 동네 나폴리는 부모님보다도 릴라를 더 의미한다고 말하는 레누. 이러한 레누가 나폴리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함으로써 릴라와 레누의 벗어날 수 없는 우정의 굴레는 노년기까지 이어진다. 레누가 릴라의 집 위층에 살게 되면서 한동안 멀어졌던 이들의 우정이 다시 회복한다. 그들은 비슷한 시기에 3주 간격을 두고 출산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정과 애증이라는 양가감정은 릴라와 레누의 관계에서 여전히 교차한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에서 레누는 자신이 릴라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졌다고 확신한다. 릴라의 평가에 지나치게 깊이 의존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레누는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출간한 책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나는 릴라에게 선견지명이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앞으로도 항상 그런 릴라의 능력을 인정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나는 성인이 되는 것이란 내게 릴라가 주는 자극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전에는 릴라가 내게 영감을 준다는 사실을 나 자신에게조차 숨기려 했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다.

이처럼 레누는 이제 릴라를 필요로 하는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것 같다. 하지만 독자들은 이러한 레누의 발언을 마냥 신뢰할 수는 없다. 질투, 경쟁, 애증이라는 혼란스러운 감정이 여전히 뒤섞여 레누와 릴라의 관계를 견고하게도 희미하게도 만들기 때문이다.

‘나폴리 4부작’의 배경인 나폴리의 큰길. 사진 출처: 가디언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에서는 특히 이러한 양가감정이 릴라와 레누의 막내딸들에게서 잘 드러난다. 레누는 자신의 딸 임마와 동갑내기인 릴라의 딸 티나를 서로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낀다. 티나가 예쁘고 총명하고 의사표현도 확실히 하는 데 비해 임마는 발달이 더디고 발음도 어눌하다는 것이다. 릴라와 비교하는 것에서 벗어난 듯싶더니 이제 레누는 자신의 딸을 릴라의 딸과 비교하면서 열등감을 느낀다. 임마와 티나에게서 비롯되는 레누와 릴라의 감정은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함으로써 더욱 복잡해지고 영원히 풀리지 않게 된다.
레누와 릴라는 성격이나 환경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조적이지만 지식욕, 글쓰기에 대한 욕망, 세상을 바꿔보려는 의지 등은 비슷하다. 작가 레이첼 커스크는 이 두 사람을 “하나의 완벽한 여성이 둘로 나뉜 것 같지만 사실 레누와 릴라는 그 자체로 완벽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즉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면서 보완하며 경쟁한다. 오직 레누의 내레이터로만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언뜻 보면 레누만 릴라에게 의존하는 것 같다. 하지만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레누에게 의존하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릴라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릴라가 지진을 겪은 뒤 자신이 살면서 시달려온 ‘경계의 해체’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포착할 수 있다.

지금껏 릴라가 한 모든 노력은 결국 자기 형태를 잃지 않기 위한 것이었다.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사물과 사람을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조종했는데도 액체가 범람하면 릴라는 자신의 형태를 잃어버렸다. 그럴 때면 혼돈만이 유일한 진실이 되고 그렇게나 활발하고 용맹한 릴라는 사라지고 겁에 질려 무無가 되고 말았다.

“나라는 사람은 못 돼먹었어. 우정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지. 너는 정말 친절해, 레누. 항상 인내심을 가지고 나를 대해주었지. 하지만 오늘 저녁 나는 확실히 깨달았어. 어디건 용매 작용을 하는 것이 있어. 굳이 지진이 나지 않아도 따스한 열로 서서히 모든 것을 파괴하지. 그러니 부탁이야. 나 때문에 기분이 상하거나 내가 안 좋은 말을 하면 귀를 막아버려. 내가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야. 제발 부탁이니 지금 나를 떠나지 말아줘. 네가 떠나버리면 나는 추락하고 말 거야.”

살해, 폭력, 뇌물수수, 동성애 등
현실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페란테의 글쓰기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에서는 예상치 못하게 많은 사람이 살해당하고 폭력과 마약에 연루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부패한 공권력과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서로 다르게 대하는 불공정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같이 사회운동을 했지만 부유하고 좋은 집안 출신인 나디아는 해외로 무사히 도피한 데 반해 그렇지 못한 파스콸레를 걱정하는 동생 카르멘의 말은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

“있는 집 자식들은 요리조리 빠져나가는데 우리 오빠 같은 사람들만 곤경에 처하게 할 수는 없어.”

학자로서 저명한 아이로타 교수는 뇌물 혐의로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니노도 뇌물 공여자와 수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만 교활하게 뇌물수수 혐의에서 벗어난다.

“리나 이모는 그렇게 생각한대요. 아빠가 국회로 돌아갈 수 있을 거래요.”
나는 한참을 망설이다 결심했다.
“아니, 임마. 엄마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아빠가 중요한 사람이어야 아빠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란다.”
그것은 완전히 빗나간 대답이었다. 니노는 능숙함으로 함정에서 교묘하게 빠져나갔다.

앞서 말했듯이 이는 우리에게도 그리 낯선 장면이 아니다. 온갖 폭력이 난무하고 전후 이탈리아의 격동적인 사회 변화를 이야기하는 페란테의 글 속에서 독자들은 우리 사회를 반추하며 흥미를 더할 수 있다. 지식과 돈이 다른 가치들을 잠식하며 아이로타 교수와 니노 같은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이 정도쯤은 감수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 죄의식조차 느끼지 않는다. 페란테는 릴라와 레누의 기나긴 우정사를 서술해가는 가운데 현대 사회의 부정적 면모를 날카롭게 포착한다.
페란테는 동성애도 다룬다. 자신의 성적 정체성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던 알폰소는 릴라의 영향으로 이른바 커밍아웃을 하게 된다. 그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선언할 수 있게 된다. 알폰소는 다음과 같이 고백함으로써 그간 힘겨웠던 자신의 심정도 토로한다.

“리나가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은 내가 명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해준 일이야. 리나는 내가 여자의 맨발을 스치면 아무것도 느낄 수 없지만 남자의 맨발을 만지고 싶은 욕망에 죽을 것 같다고 말할 수 있게 해주었어. 그의 손을 쓰다듬고 손톱깎이로 그의 손톱을 다듬어주고 거뭇한 여드름을 짜주고 싶다고 말할 수 있게 해줬어. 무도회장에서 그에게 왈츠를 출 줄 알면 내게 춤을 청해 달라고, 내게 자신이 얼마나 잘 리드하는지 보여 달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어.”

알폰소와 같은 동성애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편견, 혼란은 현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나폴리 4부작’은 레누라는 내래이터의 개인사를 기록한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역사적 의의를 갖는다. 이처럼 페란테는 인간의 보편적인 경험과 감정을 놀라울 정도로 섬세히 표현하면서도 이탈리아의 특수한 현실, 그리고 여기서 반추되는 현대 사회의 보편적 문제들이 노골적으로 서술한다. 이는 우리가 페란테의 글에 강하게 빠져드는 이유다.

페미니즘 소설의 가능성을 보여준 엘레나 페란테

페란테는 ‘나폴리 4부작’을 통해 여성들이 겪는 보편적인 경험과 그 안에 내재된 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여성에 대한 페란테의 관점은 ‘나폴리 4부작’ 전체를 관통하지만 특히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에서는 레누와 릴라가 결혼, 출산, 육아를 경험하고 노년의 삶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은 더욱 부각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고충과 조금도 동떨어져 있지 않다. 독자들은 페란테가 서술하는 나폴리에 사는 여성의 현실에서 현대 사회의 여성이 부딪히는 현실을 반추해볼 수 있다.
일례로 레누는 자신이 사실 가부장제에 기대어 성공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자문한다. 그리고 그럴까봐 두려워한다.

나는 보잘것없는 책 두 권으로 모든 여성에게 지금까지 자기 자신에게조차 말하지 못했던 것을 고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연기했지만 실은 내 독자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저 편의상 그런 말을 믿었을 뿐 실은 나도 보수적인 내 동년배 여성들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닐까. 말만 번지르르하게 했지 나야말로 사내의 욕구를 나나 내 딸들의 욕구보다 더 중요하게 여길 정도로 철저하게 남성에게 주조된 여성이 아닐까.

이외에도 독자는 ‘나폴리 4부작’에서 드러나는 페미니즘적 요소를 빈번히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페란테는 탁월하게 여성의 복잡한 심리를 묘사한다. 사랑, 시기, 질투, 분노, 탐욕, 연민이 교차하는 지점을 날카롭고 직선적으로 서술한다. 각자의 욕망으로 가득한 나폴리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보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다.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는 독자에게 마약처럼 다가갈 것이다.

추천사

2015년 소설 [고모라]의 작가 로베르토 사비아노(Roberto Saviano)는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가운데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를 이탈리아 최고 명성의 스트레가상 후보에 추천했다.
- 프랑스-르몽드

엘레나 페란테는 현 시대에서 가장 훌륭한 소설가다. 페란테의 목소리는 열정적이고, 페란테의 관점은 파급력이 있으며, 페란테의 시선은 잔인하다.
- 미국-뉴욕타임스

엘레나 페란테는 동시대에 가장 훌륭한 소설가다. 페란테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쓴다.
- 영국-이코노미스트

작품과 모성, 그리고 모성을 다루는 작품 외부에서 벌어지는 투쟁을 반영하는 페란테의 소설은 필연적으로 페미니즘 글쓰기가 이룩한 성취다.
- 미국-더 뉴요커

페란테는 명확한 스타일과 훌륭한 감정적인 힘의 이미지로 독자와 친밀한 목소리를 만든다.
- 칠레-라 테르세라

한계가 없고 장르를 뛰어넘는다는 것이 놀랍다.
- 이탈리아-일 사바젠테

엘레나 페란테의 여성 등장인물은 진정한 예술작품이다.
- 스페인-엘 파이스

‘나폴리 4부작’은 활기차다기보다는 매우 열정적이다. 특히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후보작에 오른 ‘나폴리 4부작’의 마지막 권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는 정말 최고다. 페란테는 여성의 성과 그것이 갖는 모순적 충동성에 대해 당황스러울 정도로 노골적이고 솔직하게 썼다.
- 영국-가디언

페란테는 ‘나폴리 4부작’에서 나와 타자, 창조자와 창조물, 새로운 것과 낡은 것, 현실과 현실이 아닌 것의 뒤섞임과 ‘경계의 해체’로부터 명작을 만들어냈다.
- 미국-애틀랜틱

페란테 같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무자비하게 솔직한 페란테의 소설은 소설 속에서 철저한 분노로 포효한다.
- 오스트레일리아-오스트레일리안

엘레나 페란테의 작품은 이미 보편적인 관점에서 여성들이 겪는 경험을 제시한다. 페란테의 글쓰기 스타일, 주제 및 내러티브의 영역은 이에 매우 완벽하게 어울린다.
- 슬로바키아- 아심프토테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는 모성애, 우정과 상실에 대한 대단한 소용돌이를 보여준다. 이 소설은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마지막 권으로 매우 만족스럽고 훌륭하다.
- 덴마크-폴리티켄

이 책은 매우 훌륭하다. ‘나폴리 4부작’은 중독성이 강하다.
- 스페인-하퍼스 바자 에스파냐

페란테의 문장에는 심오한 정신분석적․문화적 관점 못지않게 주술적인 힘이 있다. 페란테는 “진정한 독자는 깨지기 쉬운 저자의 얼굴을 찾지 않는다. 모든 단어에 남아 있는 적나라한 이미지를 찾는다”고 말한다.
- 미국-슬레이트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의 마지막 권은 절망적이다. 하지만 페란테의 비극적이고 통찰력 있는 주인공은 독자를 사로잡는다.
- 아일랜드-아이리시 타임즈

엘레나 페란테의 경이로운 명성은 미국에서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이 출간되고 나서 제임스 우드가 2013년에 디오니소스 찬가에 가까운 비평을 썼을 때 폭발했다.
- 프랑스-마가진 리테레르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는 레누와 그의 ‘눈부신 친구’인 릴라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극적으로 각색한다.
- 영국-인디펜던트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은 논리와는 거리가 멀다. 도리어 소설은 불편한 질문을 해댄다. 여성들이 묵인해온 이 심각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지, 어떻게 사랑할지를 묻는다. 우리의 존재가 어떻게 타버리는지를 다시 묻는다.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아름다움과 추함, 헌신과 속임수, 마술과 혐오는 곧 삶이고 우리 자신이다.
- 오스트레일리아-시드니 모닝 헤럴드

우정, 가족, 사랑을 다룬 소설로 인도네시아의 모든 사람이 읽고 싶어 한다.
- 인도네시아-그라메디아

페란테의 이야기는 매우 디테일하지만 정직하다. 이야기에 어떠한 자비도 베풀지 않는다.
- 네덜란드-NRC

페란테는 감상을 허락하지 않는다. 페란테의 글은 완전한 직선이다.
- 스페인-노타스 데스데 알군 루가르

자전소설을 쓴 노르웨이의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와 이탈리아의 엘레나 페란테의 소설은 정말로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지금 그들에 대해 토론해야만 한다.
- 브라질-베하

프랑스에서 ‘나폴리 4부작’을 찾았다면 당신은 정말 성공한 팬이다. 우정․사랑․배신․조화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다룬 이 소설의 프랑스 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 프랑스-갈리마르

엘레나 페란테는 네덜란드에서 사라져서는 안 될 유일한 마약이다.
- 네덜란드-베렐드비블리오트헤이크

스웨덴에서 페란테는 프루스트나 톨스토이와 비교된다. 페란테의 거대한 영향력, 복합성, 감정의 활력은 더욱 커져만 간다. 이 모든 것은 나폴리라는 장소와 늘 함께한다.
- 스웨덴-노르스테드트스

그리스 독자들은 페란테가 주인공의 내면과 외면을 매우 잘 묘사했다고 입을 모은다. 기승전결이 분명하면서 자신이 창조한 인물들의 영혼도 잘 담겨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 그리스-파타키스

페란테는 감정에 대해 글을 쓴다. 그들의 감정은 등장인물의 행동이 잔혹하리만큼 솔직하게 실제 인물처럼 행동하고 말하기 때문에 두드러진다.
- 오스트레일리아-텍스트 퍼블리싱

이스라엘 독자는 책을 읽자마자 페란테를 신뢰하기 시작했다. ‘나폴리 4부작’은 공동체의 모순과 권력 그리고 아름다움을 담았지만 동시에 ‘평범한 삶’도 담아냈기 때문이다.
- 이스라엘-하키부츠 하메우샤드

목차

등장인물 7

장년기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13

노년기
나쁜 피 이야기 465

에필로그
반환 653

옮긴이의 말 662

저자소개

엘레나 페란테(Elena Ferrant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이탈리아 나폴리
출간도서 13종
판매수 3,128권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출생한 작가로, 나폴리를 떠나 고전 문학을 전공하고 오랜 세월을 외국에서 보냈다는 사실 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 '엘레나 페란테'라는 이름조차도 필명이다. 작품만이 작가를 보여준다고 주장하는 페란테는 어떤 미디어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서면으로만 인터뷰를 허락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여전히 작가의 정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소문이 떠돌지만 아직도 베일에 싸여 있다. 1992년 첫 작품 [성가신 사랑]을 출간해 이탈리아 평단을 놀라게 한 페란테는 2002년 [홀로서기]를 출간한다.
에세이집 [프란투말리아](2003)와 소설 [어둠의 딸](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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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지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이탈리아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모레티의 영화 [비앙카], 안토니오니의 영화 [일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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