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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아저씨네 발레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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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독자가 증명하는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이야기!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부터 줄곧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 [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 [김구 아저씨의 비밀의 집], [내 친구 맹자의 마음 학교], [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 [모차르트 아저씨네 연예 기획단], [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출판사 서평

    -누적 26만 부 이상 판매!
    -발레 선생님이 되어 나타난 니체 아저씨에게 배우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법!
    - 쌍둥이 형이 하늘나라로 떠난 이유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마음의 문을 잠갔던 수영이, 죄책감을 떨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 일본 '사이류사'에 저작권 수출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분식점 주인, 고물상 주인 등 위인들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웃으로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출간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그리고 이 덕목들은 각 챕터마다 소제목과 본문 서체의 색깔을 달리 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와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이 시리즈 중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은 일본에서도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본의 국민 시인이자 우리나라에서[사과에 대한 고집]이란 시집을 출간한 바 있는 '다나카와 슌타로'는 이 시리즈를 가리켜 이렇게 평했다. '놀랐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아이디어로 어른들의 세계에 깊숙이 들어간 아동서는 처음입니다.' 하고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가 인문학의 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낸 점을 극찬했다.

    [처음 인문학동화] 열일곱 번째 인문학 멘토, 니체!
    발레 선생님이 되어 나타난 니체가 말해 주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고 사랑하는 방법!

    니체를 일컬어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한다. 그 이유는 니체는 지금까지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겼던 기존의 도덕 가치들에 대해 따져 보며 허물어뜨렸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개 권력이 있거나 강한 사람이 말하는 것은 무조건 믿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니체는 그에 대해 '나'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이 무엇이 좋거나 중요하다고 하면 무조건 받아들이지 말고 왜 그런지 이유를 따져 보기를 바랐다. 그래야 내가 다른 사람이 되지 않고 진정한 내가 될 수 있다며 누구든 스스로 자신을 위한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렇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기를 바란 니체가 발레 선생님이 되어 열일곱 번째 인문학 멘토로 나타났다.

    이 책의 주인공 수영이는 쌍둥이 형이 하늘나라로 떠난 뒤 그 일을 자기 탓이라 생각하며 내키지 않아도 뭐든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부모님에게 걱정을 덜 끼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였다. 하지만 제 뜻과 상관없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사이 수영이 얼굴에는 점점 그늘이 생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영이는 우연히 니체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니체 아저씨는 보통의 어른들과 달랐다. 엄마가 시키는 여러 개의 운동을 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었다. 그에 수영이는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고 대답한다. 이 말을 들은 니체 아저씨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네가 원해서 스스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하고 있는 일이라면 당당하게 싫다고 말하라고 한다. 니체 아저씨의 이 말은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 말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자신이 그렇게 했을 때 실망할 엄마의 모습의 떠올라 수영이는 도저히 용기를 낼 수도 없었다. 이는 비단 수영이만의 모습이 아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이루어진 일이라는 것을 알아도 거부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수영이가 니체 아저씨를 만난 뒤부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유난히 키가 작았던 쌍둥이 형제이기에 130센티미터가 넘어야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에 타기 전 수영이는 죽은 형 도영이를 떠올린다. 그리고 혼자 타기가 미안해 키를 재면서 일부러 몸을 굽히기까지 했다. 그런 수영이가 발레 교실에 다니기 시작하며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발레 교실에는 노숙자, 뚱뚱이 아줌마, 대머리 아저씨 등 발레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 수업에서 니체는 사람들에게 나를 사랑하라는 조언을 하고, 수영이와 발레 교실 사람들은 점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나간다. 결국 수영이는 큰 용기를 내어 엄마에게 발레 교실에 다니는 것을 털어놓고, 처음에 반대하던 것과 달리 엄마는 공연을 보고 나서는 수영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한다. 그리고 놀이공원에 가 수영이는 롤러코스터에 오른다. 니체 아저씨의 조언대로 자신을 믿으라는 말을 실천한 것이다.
    이처럼 니체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강요된 것은 용감하게 거부하라.',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라.', '시작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내 운명을 긍정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하라.' 등의 메시지는 어린이들에게 내가 원하는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이러한 조언을 통해 조금씩 변해 가는 수영이에게 생기는 마음의 변화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내가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사랑할 때 어떠한 변화가 생기게 될지 짐작하게 한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니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줄거리 내용
    수영이에게 엄마는 키가 커진다는 이유로 합기도, 축구, 복싱 같은 운동을 배우게 하고 쉬는 날에도 아빠와 함께 등산을 하라고 억지로 등을 떠민다. 엄마가 이러는 이유가 하늘나라로 간 쌍둥이 형 생각이 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알기에 수영이는 내키지 않아도 엄마의 뜻대로 한다. 하지만 속마음을 숨긴 채 끌려 다니는 사이, 수영이의 얼굴엔 점점 그늘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축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수영이는 '니체의 발레 교실'이라는 낯선 간판을 발견한다. 배가 불룩 튀어나온 할아버지, 뚱보 아줌마, 한 눈에 봐도 더럽고 낡은 옷을 입은 노숙자 아저씨 등등 발레리나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수강생들만 가득했지만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은 행복해 보였다. 발레 교실에서 수상한 니체 아저씨를 만나 엄마 몰래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수영이에게 작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기억 속에서 무조건 형을 지워버리고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만이 엄마와 아빠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수영이는 조금씩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다. 발레를 통해 마음속에 숨겨 두었던 상처를 꺼내보고, 그 슬픔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부터 수영이는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방법들을 배워 간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01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02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03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04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05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
    06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07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08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
    09 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10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11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
    12김구 아저씨의 비밀의 집
    13내 친구 맹자의 마음 학교
    14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
    15모차르트 아저씨네 연예 기획사
    16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
    17니체 아저씨의 발레 교실
    데카르트(근간) 장자(근간) 도스토예프스키(근간)

    목차

    작가의 말_니체 아저씨의 긍정 발레 교실에 놀러 오세요
    줄어든 키, 더 줄어든 마음 [내게 상처를 준 말과 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라]
    도대체 나는 누구일까? [강요된 것은 용감하게 거부하라]
    내 짝꿍 박나래 [함께 울고 웃는 것이 더 아름다운 우정이다]
    거울 마주 보기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라]
    이름도 요상한 긍정 발레 교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겨도 져도 괜찮아 [놀이를 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삶을 즐겨라]
    롤러코스터 [나를 비난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원망하는 마음과 같다]
    효성이의 비밀 [나만의 길을 만들어 찾아가라]
    생일선물 [내 운명을 긍정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하라]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고민한 니체는 어떤 철학자일까?
    독후활동지

    본문중에서

    선생님한테 0.5센티미터는 '겨우'일지 몰라도 수영이한테 0.5센티미터는 1번이 되느냐 난생처음 2번이 되느냐가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였다. 기운이 빠진 수영이는 자리에 돌아와 털썩 주저앉았다.
    "오수영, 너 키 얼마야?"
    뒤에 앉은 아이가 물었다.
    "몰라, 남의 키가 왜 궁금하냐?"
    수영이는 퉁 쏘아붙이며 대답했다.
    "오수영 127센티미터야."
    창석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불쑥 끼어들었다.
    "정말? 그럼 나하고 키가 똑같아?"
    민재의 입이 귀에 걸렸다.
    "자, 다들 조용. 민재하고 수영이하고 키가 같으니 번호는 가나다 이름 순서대로 정해야겠다. 그럼 수영이가 오 씨고, 민재가 정 씨니까 수영이가 1번, 민재가 2번 하면 되겠다."
    결국 수영이는 4학년에도 또 1번이 되고 말았다.
    (/ pp.25~26)

    "그렇게 나무처럼 가만히 서 있지만 말고 등 좀 펴 봐. 너 지금 꼭 거북이 같아."
    나래가 수영이를 쳐다보며 말했다. 하지만 수영이 눈에 비친 나래의 모습도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너도 목 좀 펴. 거북이가 꼭 집에 들어간 것 같아."
    수영이 말에 나래의 얼굴에 주름이 생겼다. 나래는 찡그리고 있었지만 분명히 웃고 있었다. 수영이도 나래를 따라 웃었다.
    "발레를 할 때 몸이 뻣뻣하게 굳어 있으면 쉬운 동작을 하다가도 다치기 쉬워요. 반대로 몸을 많이 움직여서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지면 아무리 어려운 동작을 해도 끄떡없죠."
    다리를 찢고 팔을 들어 올리고 엉덩이를 쭉 뺀 폼이, 발레리나의 우아한 포즈와는 전혀 달랐지만 사람들은 땀을 흘리며 진지하게 니체 아저씨를 따라 했다. 수줍어서 가만히 서 있기만 하던 수영이도 나래 옆에서 천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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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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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에서는 집 짓는 법을 배웠고, 엄마가 돼서는 동화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글을 짓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근사한 할머니가 되기 위한 절대 에너지는 책 속에 꼭꼭 숨어 있다고 믿으며, 지금도 열심히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2017년 남극세종기지 30주년 기념 남극체험단에 선정되어 남극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으랏차차 뚱보클럽]으로 19회 황금도깨비상을 받았고, 지은 책으로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헬로 오지니] [니체 아저씨네 발레 교실] [한밤의 철새 통신] [퓰리쳐 선생님네 방송반] [오색찬란 아프리카는 검지 않아]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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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에서 공예를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영감을 얻어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책임지는 용기, 징비록] [만지지 마! 내 몸이야!] [곤충 장례식] [우리 반에 악플러가 있다!] 등이 있습니다.

    심옥숙 도움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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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일 문학과 철학을 공부하였고 독일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전남대학교와 숭실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철학 용어 용례 사전], [다시 읽는 서양철학사], [만화 헤겔 역사 철학 강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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