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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디자인: 정보 디자인과 시각화 원칙』은 데이터 시각화를 200개의 그림과 함께 생생하고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이 책은 사실 정보를 명료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데 관심 있는 누구에게든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훌륭한 데이터 시각화의 핵심 특징-정확성, 간결성, 명료성을 바탕으로 매우 명확하게 정보 디자인을 논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데이터 시각화는 가능한 한 간결하면서 모든 그래픽 요소가 의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 책은 데이터를 꾸미는 것에 관한 책이 아니다. 첫 장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되지만 꼭 그럴 필요 없이 언제든 필요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책이다.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데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와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 이 책이 여러분의 데이터 디자인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세상에 넘쳐나는 데이터와 정보,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차트나 지도, 다이어그램으로 체계화하는 것을 데이터시각화라고 한다. 데이터시각화는 미가공 데이터를 유용한 자료로 만들어주며, 데이터를 더욱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도록 직조하여 쓸모있고 사용하기 좋게 가공한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시각화는 정보그래픽의 한 분야로, 문서 디자인, 방향안내, 인간과 기계의 통신 및 인터랙션 디자인 같은 다양한 부문에서 시각적인 설명을 담당하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책은 데이터시각화를 세 가지 주제 범주(수량, 위치, 관련성)로 나누어 설명했고 그 특징은 다음과같다.
『데이터 디자인』은 디자이너와 연구자, 작가들이 단어와 글자, 숫자보다는 위치, 모양, 크기, 색상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더 잘 설명하고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집필하고 디자인했다. 이 책은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데 따른 문제와 원리, 해결책을 설명하며, 실제 현장에서 가져온 교육적인 예시들을 소개했다.
『데이터 디자인』은 데이터시각화의 원리에 집중했다. 어떤 종류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코딩을 선택할지는 전적으로 독자들에게 달렸다. 급변하는 데이터 디자인의 특성상 현재 쓰이는 관련 기술들은 금세 새로운 기술로 변모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다루는 데이터 디자인의 원리는 여전히 계속 유효할 것이다.
『데이터 디자인』은 시각적 표현의 이론을 논하고 기본 원리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일련의 잘 알려진 포맷과 덜 알려진 포맷들을 소개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이론과 실제를 익혀 유용하면서도 멋진 시각적 표현을 즉각 만들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디자인까지도 고안해낼 수 있을 것이다.

서문: 지식의 체계화, 7

연구 분야
목표, 9
장점, 10
정보그래픽, 14
간결성, 20
이정표, 22

기초:
시각적 표현에 주의할 것, 34
연구조사와 상식, 36
게슈탈트의 형태 인식의 원리, 39
심리학 법칙, 44
색상, 46
표기법, 50
시각적 표현 읽기, 52
표현 선택, 53

수량의 시각화, 55
변수, 56
파이차트, 60
도넛차트, 66
수직 막대차트, 68
히스토그램, 76
줄기잎그림, 77
수평 막대차트, 78
분할 막대차트, 82
누적 막대차트, 84
스텝차트, 86
버블차트, 88
선차트, 90
레이어차트, 96
레이더차트, 98
산점도, 100
경사도, 102
그림표, 104
열지도, 108
스몰멀티플, 110
하지 말아야 할 것, 112
위치의 시각화, 115
주제 지도, 116
지도 축척, 118
지도 투영법, 120
지리좌표체계, 123
지도정치, 124
등치지역도, 126
도형표현도, 128
등치선도, 130
통계지도, 132
코로크로마틱 지도, 136
점분포도, 137
교통지도, 138
현재위치 지도, 140

관련성의 시각화, 143
트리구조, 144
의사결정 트리, 148
트리맵, 149
마인드맵, 152
포지셔닝맵, 154
타임라인, 156
플로차트, 158
개념도, 160
벤 다이어그램, 162
캐럴 다이어그램, 164
오일러 다이어그램, 166

부록 참고 자료, 168
찾아보기, 171
감사의 말,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