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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의 조건으로서 조직에서 성과를 내가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알려주는 『21세기 글로벌 인재의 조건』. 창의적인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는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폭넓은 기회를 갖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펼치는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통해 일반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비즈니스 능력을 키워 극대화하여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올려 줄 것이다.

세계 최고의 인재는 무엇이 다른가?
글로벌 시대에 최고의 비즈니스맨으로 살아남는 법!

기업이나 정부기관, 대학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어휘 중 하나가 ‘글로벌(global)’이다. ‘창의적 사고’와 ‘융합’, ‘인공 지능’과 함께 글로벌이라는 말은 이 세계의 인적·물적·제도적 교류의 성격과 방향을 설명해주는 용어가 되었다.
이 책은 글로벌 인재의 조건으로서 조직에서 성과를 내가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알려준다. 창의적인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는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폭넓은 기회를 갖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펼치는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통해 일반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비즈니스 능력을 키워 극대화하여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올려 줄 것이다.
글로벌 인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식과 전문성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 세계 속의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인성을 기본으로 남다른 사고법을 연마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서 법무, 회계, 재무지식은 외국기업들과의 제휴나 합작 시에는 필수적인 지식이다. 또한, 업계정보와 경쟁사, 고객에 대한 정보에 밝아야 한다. 전문가로서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성취동기와 기업가 정신은 글로벌 인재의 알파와 오메가다.

출판사 서평

21세기는 글로벌 시대!
이제 ‘글로벌’이라는 개념은 국제적·세계적 흐름을 파악하면서 미래 비전의 교육과 정치·외교를 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구상한다는 점에서 개인과 기업과 대학, 더 나아가 국가의 세계적 경쟁력을 지향하는 의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비즈니스 업무를 추진하는 개인이나 일류 기업의 CEO, 대학이나 국가의 관리자들이 경영전략에서 국제적 감각의 사고 방향이나 연구 역량, 리더십을 갖추지 않고서는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글로벌’이라는 말은 비즈니스 분야에서만 아니라 사회의 전 영역에서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인재들의 전제 조건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한 비즈니스 지식과 기술의 집합체
이 책은 국내 비즈니스만을 겨냥한 책이 아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넓은 세계를 뛰어 다니면서 통용될 수 있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지식, 기술, 그리고 에티켓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의 화려한 국제 비즈니스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에 임하는 자세와 기본기. 그리고 실천 전략에 대해서 알려준다. 예를 들어, 고객과 명함을 교환하는 방법, 식당이나 차를 탈 때의 좌석 순서, 실수 없이 약속을 잡는 법, 노트를 쓰는 방법,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법, 외모를 가꾸는 방법 등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에티켓을 알려준다. 이 뿐만 아니라, 재무, 회계, 제휴 등의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적인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지금 이 시대의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이 책은 저자와 같은 일반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비즈니스 능력을 전력화하여 조직의 성과를 끌어 올리는 데에 있다. 인간의 70퍼센트 정도는 능력에 큰 차이가 없으며, 정말로 필요한 요소는 마음가짐과 실천 전략이다. 아울러, 손쉽게 돈을 벌고 출세하는 방법이 있다는 환상주의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노력한 것이면 다 아름답다는 관념주의를 배제한다. 오로지 현실의 결과에만 집중하는 곳이 옳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전략가로서, 꼭 알아두어야 할 지식과 마음가짐, 실천 전략을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 현재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무를 책임지는 관리자, 그리고 글로벌 인재의 발굴과 양성에 힘써야 할 교수와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역자서문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의 성공을 위하여

프롤로그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극대화하라
글로벌 인재로서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사고와 지식의 피라미드’를 만들어라

Part1 마음가짐 편
01. 우리가 처한 환경을 정확히 파악한다
세계 몇 번째 국가인가?
큰 정부 vs 작은 정부
포기할 수 없는 영어
매니저가 연봉을 올리는 방법
의식적으로 다양화를 시도하라
웃는 얼굴은 만국공통의 호신술
영어 이력서를 준비한다

02. 비즈니스의 기본을 철저히 한다
사소한 업무더라도 완벽히 준비한다
명함 교환에도 룰이 있다
올바른 좌석 순서를 기억한다
실수 없이 약속을 바르게 잡는 방법
접대나 회식자리에서 실수하지 않는다
노트는 코넬식으로 쓴다
외모도 꾸미기 나름이다
항상 출장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책상 주위를 정리한다
자국 문화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상대방의 종교를 이해한다

03. 꾸준한 학습 능력으로 자신을 관리한다
전문가로서 체력 관리를 한다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나쁜 뉴스도 소통되는 문화를 조성한다
전문가에게 중요한 것은 시간과 경험

04. 아이디어에 최대 가치를 둔다
언제, 어디서나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한다
지금 이 순간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한다
프레젠테이션에 드라마를 만든다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동작은 터지(Touch), 턴(Turn), 토크(Talk) 세 가지
평소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한다

05. 리더십을 이해한다
‘리더십’을 이해하고 연륜을 쌓는다
리더의 소통 능력이란?

Part2 실천 편
01. 기업이나 업계를 넓은 관점에서 파악한다
전략적인 분석을 한다
기업 회계의 핵심을 파악한다
기업의 ‘여유’를 간파한다
주식시장은 참가자의 견해로 결정한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별한다

02. 전략 제언을 알기 쉽게 프레젠테이션한다
데이터를 정리하고 가공한다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무모형을 만든다
매트릭스로 비교한다
구조화하여 정리한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리한다
자세히 나열해 논점을 발견한다
자료에도 구조가 있다
전략가다운 표현을 마음에 새긴다
수치로 이야기한다
대략적으로 계산한다
당신의 메시지는 30초 안에 정리되는가?

03. 전략가의 미디어 활용능력
아이디어가 막히면 유추로
지구본으로 생각해 본다

지도를 거꾸로 놓고 본다
편견이나 선입관을 점검한다
‘글로벌 스탠더드’를 의심한다
‘글로벌 스탠더드 = 미국 스탠더드’가 아니다
글로벌화의 두 얼굴
모든 미디어 정보에는 의도가 있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온라인 기사에 현혹되지 말라
이항대립 기법을 익힌다
미디어 활용능력을 높이는 법
책은 최고의 투자 대상
역사에서 현대 비즈니스를 배운다

04. 기업가치를 평가한다
전략가에게 금융은 피할 수 없다
내일의 1달러 보다 오늘의 1달러를 선택한다
리스크라는 불확실성을 생각한다
투자 균형을 맞춰라
정보의 비대칭성에 관심 갖는다

05. 기업금융을 이해한다
기업금융이란 무엇인가?
투자자와 채권자의 시점을 비교한다
기업가치란 무엇인가?
기업가치를 계산한다
경영자와 주주의 이해관계를 조정한다
금융은 설계하는 것
금융사고는 항상 본질로 돌아가서
비즈니스와 계약은 분리되지 않는다

Part3 자본·업무제휴 시물레이션 편
01. 해외 기업과 자본·업무제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아이디어는 확실하게 실행한다
융합하여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라

비즈니스와 관련된 지식이나 기술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소속 회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식이나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논리적 사고나 법무, 재무지식, 그리고 교양 등의 지식이나 기술로 이루어진, 일반적이면서도 핵심이 되는 개념이
지 지식 등 크게 두가지 유형이 있다. 이 책에서는 근무지역이나 회사를 어디로 옮기더라도, 그 환경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고방법 같은 기본적인 핵심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 프롤로그 중에서

엘리트 의식이 강한 젊은이들에게 두드러진 것이지만, 회의 설정이나 필요한 물품의 준비, 고객을 응대하는 이른바 ‘사소한 일’을 소홀히 하고 얕잡아 보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을 ‘업무의 본질과 관계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사소한 업무를 완벽하게 준비하면서 회의 내용도 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전문가이다. 이벤트 운영 업무를 맡겼을 때에는 국빈을 영접하는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분 간격의 시간표, 직원이 서 있는 위치 확인 등, 몇 번이라도 예행연습을 하여 완벽함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 비즈니스의 기본을 철저히 한다 중에서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꾸준한 학습 능력이다. 마찬가지로, 계속 학습을 해나가는 조직은 강해지는 것이다. 사고와 지식의 피라미드는 논리적 사고력 등의 기반 위에서 업계 지식이나 경제 흐름이라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보가 쌓여지고 있다. 이런 정보를 구조화하여 통찰로 바꾸어나가기 위해서는 ‘그런 것 정도는 다 알고 있어요, 알아요.’라는 태도가 아니라, 겸허하게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을 인식하고 탐욕스러울 정도로 왕성하게 정보를 수집해나갈 필요가 있다.
- 꾸준한 학습 능력으로 자신을 관리한다 중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텔레비전이나 신문 같은 매체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읽고 쓰는 활용능력(literacy)을 갖는 것은 전략을 다루는 데에 필수이다. 여러분은 주변의 정보(Information)을 통찰(Insight)하여 바꿔나가야 한다.
- 전략가의 미디어 활용능력 중에서

비즈니스 전략가라면, 머릿속에 세계지도가 있고, 제로베이스에서 비즈니스 가치 사슬의 지리적 최적화를 생각한다. 이것은 현재의 물류 및 IT인프라 글로벌화의 혜택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게 되는 비즈니스의 구축이지만, 도대체 비즈니스의 전제가 되고 있는 ‘세계의 지속성’을 생각하면 글로벌화의 마이너스 측면도 잊지 말아야 한다.
- 글로벌화의 두 얼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