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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생일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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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하루뿐인 생일, 뜻밖에 찾아온 비밀 초대장

    [이상한 생일 초대]는 생일 초대에 얽힌 슬픈 경험을 다룬 이야기로, 생일 초대에 대한 아이들의 슬픔을 다독여 주는 작품입니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지 못했을 때,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외면받고 소외감을 느낄 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함께 화내고 울어 줄 누군가입니다. 주인공인 승아와 함께 실컷 울고 나면 마음 한 구석이 시원해지는 것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승아는 아이들 마음속에서 혼자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지우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줍니다.

    출판사 서평

    하루뿐인 생일, 뜻밖에 찾아온 비밀 초대장
    "초대받지 못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줄거리


    승아는 작년에 단짝이었던 우빈이 생일잔치에 초대받지 못했어요. 2학년이 되면서 사이가 멀어졌거든요. 그래도 승아는 우빈이 생일잔치에 꼭 가고 싶었어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삼촌에게 선물 받은 모형 헬리콥터 조립 상자를 챙겨 들고 우빈이네 집으로 향했지요.
    콩닥콩닥, 승아는 뛰는 가슴을 안고 우빈이네 집 초인종을 눌렀어요. 그런데 아무런 답이 없었어요. 실망하고 돌아서려는데, 문가에 하얀 쪽지가 보였어요. 쪽지에는 'ㅅㅡㅇㅇㅏㅇㅑ, ㅎㅐㅍㅣㄷㅔㄹㄹㅣ'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지요. 그건 승아랑 우빈이만 아는 비밀 문자였어요. 승아에게 해피델리로 오라는 뜻이었어요. 비밀 문자로 적힌 쪽지를 본 승아는 들뜬 마음으로 해피델리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우빈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우빈이는 어디로 간 걸까요? 승아는 우빈이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을까요?

    작품의 특징

    초대받지 못한 아이가
    초대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보내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일 년에 한 번 찾아오는 생일. 생일이 다가오면, 생일을 맞은 아이는 물론 주변 아이들까지 '생일 파티'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찹니다. 생일 파티에 초대받는다는 건, 친구에게 '너랑 나는 친한 친구야.'라는 말을 듣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좋아하는 친구의 생일 파티에 꼭 초대받고 싶어 하고, 초대받지 못했을 때는 무척 슬퍼합니다.
    [이상한 생일 초대]는 이렇듯 생일 초대를 둘러싼 아이들의 고민과 상처 그리고 상처를 극복하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주인공인 승아가 친구 우빈이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서 출발해서, 우연히 비밀 초대장을 발견하고 잔뜩 기대했다가, 준비한 선물 상자가 뜯어져 더 이상 생일 파티에 갈 수 없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차례차례 쫓아갑니다. 보는 사람조차 아프도록 승아의 상처는 쌓여가지만, 그럼에도 이 작품이 소중한 건 상처를 아물게 하는 힘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일 파티에 가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온 승아는 애완견 '폭탄'과 함께 모형 헬리콥터를 타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갑니다. 높이 날아오른 헬리콥터는 우빈이네 집 위에 멈춰 서고, 승아는 우빈이를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비밀 초대장을 뿌립니다. 우빈이는 승아를 초대하지 않았지만, 승아는 우빈이는 물론 초대받지 못한 다른 아이들까지 초대하는 용기를 보여 줍니다. 환상 속에서라도 말입니다. 아이들은 초대받지 못한 아이 승아가 보내는 초대장에서 상처를 딛고 다시 나아가도록 힘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가슴을 다독여 주는 공감의 힘,
    슬픈 반전 뒤에 찾아오는 따뜻한 위로


    [이상한 생일 초대]는 생일 초대에 얽힌 슬픈 경험을 다룬 이야기로, 생일 초대에 대한 아이들의 슬픔을 다독여 주는 작품입니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지 못했을 때,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외면받고 소외감을 느낄 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함께 화내고 울어 줄 누군가입니다. 주인공인 승아처럼 말입니다.
    승아는 친했던 친구 우빈이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지 못해 속상해하고, 그래도 가 볼까 말까 고민하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승아의 고민은 어떤 아이든 한 번쯤은 하게 되는 것이기에, 아이들은 승아가 겪는 일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빈이를 만나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는 승아의 모습에는 점점 조마조마해지기도 하고, 신비한 초대장이 사실 파티에 초대받고 싶은 승아의 바람이 낳은 환상일 뿐이었다는 반전에는 크게 놀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승아와 함께 실컷 울고 나면 마음 한 구석이 시원해지는 것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승아는 아이들 마음속에서 혼자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지우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줍니다.

    비밀 문자, 비밀 초대장,
    찾아보고 맞춰 보는 아기자기한 판타지


    [이상한 생일 초대]는 신비한 초대장을 따라 이리저리 헤매며 친구를 찾아가는 알쏭달쏭한 판타지 동화입니다. 생일 파티에 초대받지는 못했지만, 용기를 내어 우빈이네 집에 찾아간 승아는 집 앞에서 비밀 초대장을 발견하고, 초대장에 적힌 장소에 따라 평소 친구들과 꼭 가 보고 싶었던 음식점, 트램펄린장, 레고방, 문방구로 이동하며 다음 비밀 초대장을 찾아냅니다.
    초대장은 승아와 우빈이가 예전에 함께 만든 비밀 문자로 되어 있는데, 'ㅅㅡㅇㅇㅏㅇㅑ, ㅎㅐㅍㅣㄷㅔㄹㄹㅣ' 이렇게 자음과 모음이 한 줄로 나란히 적혀 있습니다. 글자를 순서대로 읽으며 조합하면 누구든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에 비밀 문자를 맞춰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크로켓 위에 케첩으로 글자가 적혀 있거나 풍선을 불면 글자가 나타나는 등 메시지가 드러나는 방식 또한 다양해서 승아와 아이들을 덩달아 즐겁게 합니다. 초대장을 받고 친구에게 찾아가는 단순한 여정에 더해진 수수께끼 같은 판타지 요소는 끝까지 호기심을 놓지 않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목차

    초대받지 못한 아이
    용감하게 집을 나서다
    첫 번째 초대
    두 번째 초대
    세 번째 초대
    네 번째 초대
    다섯 번째랑 여섯 번째 초대
    다시 첫 번째 초대

    본문중에서

    승아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우빈이 생일잔치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초대받지 못했어도 가 볼까?'
    시우가 초대받지 못한 아이들도 간다고 했으니까요.
    '간다면 선물은 어떡하지?'
    승아는 엄마 아빠한테 선물 살 돈을 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초대도 못 받았다며? 무슨 선물을 산다고 그래!"
    이럴 게 분명했거든요.
    하는 수 없이 돼지 저금통을 흔들어 봤어요. 가벼운 저금통에서는 동전 소리만 요란하게 났어요.
    휴 하고 한숨을 쉬는데 책꽂이 위에 올려 둔 모형 헬리콥터 조립 상자가 눈에 띄었어요. 승아는 의자를 밟고 올라가 조립 상자를 꺼냈어요.
    '우빈이는 어떤 선물을 좋아할까? 헬리콥터를 좋아할까?'
    그런 생각을 하며 조립 상자를 살살 만지작거렸어요.
    승아는 잠자리에 누워서도 온통 우빈이 생일잔치랑 선물 생각뿐이었어요. 걱정 때문에 잠도 오지 않았지요.
    ('1장 초대받지 못한 아이' 중에서)

    "맛만 봐. 이건 공짜야. 저기 '예약' 팻말이 놓인 자리에 앉아서 먹으렴."
    승아는 재빨리 '예약' 팻말이 놓인 탁자를 찾아냈어요. 폭신한 의자와 탁자가 나란히 붙어 있어 열두 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였지요.
    "정말요? 좋아요."
    승아가 힘차게 대답하자 커튼이 젖혀지고 하얀 접시가 나왔어요. 커튼이 재빨리 내려지는 바람에 안에 누가 있는지는 볼 수 없었어요.
    접시 위에는 한입 크기만 한 네모난 감자 크로켓 한 개가 담겨 있었지요. 크기가 승아 손에 딱 맞는 포크도 놓여 있었고요.
    금방 튀겨서 노릇노릇한 크로켓에서 고소한 기름 냄새가 솔솔 났어요. 크로켓 위에 케첩으로 쓴 듯한 아주 작은 글자가 보였어요.

    ㅅㅡㅇㅇㅏㅇㅑ ㅂㅏㅇㅂㅏㅇ
    승아야 방방
    ('4장 두 번째 초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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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어릴 때 꿈은 연극 연출가, 시인, 작가, 생선 가게 주인이었어요. 생선 가운데 특히 갈치를 좋아했답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연극 대본을 직접 써서 동생들이랑 공연도 했답니다. 관객인 엄마 아빠에게 입장권을 팔아 동생들과 맛있는 과자를 사 먹었어요.
    『무에타이 할아버지와 태권 손자』로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안 돼, 낯선 사람이야!』, 『우리는 걱정 친구야』, 『너랑 절대로 친구 안 해!』, 『나토비가 나타났다』, 『돌봄의 제왕』, 『공부 잘하게 해 주는 빵』, 『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 『황금 새 구출 작전』, 『이상한 생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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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 쉬는 시간마다 공책에 만화를 그리면서부터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처럼 그림으로 대화하고, 나아가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그림마다 분명한 자신의 목소리와 진심을 담고, 그 진심으로 밥벌이하는 작가를 꿈꾸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마음속에 넣어 두었던 작고 어린 기억들을 꺼내어 그림으로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겁쟁이 아냐, 조심대왕이야], [소년소녀 무중력 비행 중],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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