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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초등 저학년 동화 『검은 바다의 비밀』. 어느 날 작고 귀여운 거북이 남매, 푸름이와 장미는 바닷가에서 놀다가 파도에 휩쓸려 머나먼 곳으로 떠내려 왔어요. 부모님도, 친구도 없는 머나먼 곳에서 푸름이와 장미가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저앉아 울고만 있으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겠죠? 푸름이와 장미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푸름이와 장미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작고 귀여운 거북이 남매, 푸름이와 장미는 바닷가에서 놀다가 파도에 휩쓸려 머나먼 곳으로 떠내려 왔어요. 부모님도, 친구도 없는 머나먼 곳에서 푸름이와 장미가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저앉아 울고만 있으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겠죠? 푸름이와 장미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물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동물 친구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피하고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를 건너고 숨이 턱턱 막히는 검은 바다를 지나야 하지요. 혹시 눈치채셨나요? 거북이 남매를 가로막는 장애물들은 모두 인간 때문에 생긴 것들입니다.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여러분을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하루를 다 보내는 어린이. 매일 TV만 붙잡고 사는 어린이. 모험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지내는 어린이. 이런 어린이들에게 『검은 바다의 비밀』을 추천합니다. 『검은 바다의 비밀』은 파도에 휩쓸려 집에서 머나먼 곳으로 떠내려 온 거북이 남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벌이는 모험이야기입니다. 동물들을 잡아서 괴롭히는 사람들, 빠르게 지나다니는 자동차, 오염된 강물……. 이렇게 거북이 남매는 쉴 새 없이 위협하는 장애물들을 넘어야 합니다. 물론 거북이 남매, 푸름이와 장미는 너무 무섭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열쇠이기에 푸름이와 장미는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한걸음씩 나아가는 푸름이와 장미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푸름이와 장미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게 될 겁니다. 모험이 끝날 때쯤이면 푸름이와 장미는 조금 더 성장해 있겠죠? 그리고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도 조금 더 성장해 있을 겁니다.

이제 페이지가 펼쳐지면 모험이 시작됩니다. 다들 모험을 떠날 준비되셨나요?

이렇게 많은 이들 모두가 나의 친구랍니다!

모험을 떠나면서 푸름이와 장미는 수도 없이 많은 장애물들을 만납니다. 작고 어린 거북이 남매에게는 너무 버거운 일이죠. 하지만 장애물들만큼 수많은 친구들이 나타나서 거북이 남매를 도와줍니다. 그제야 푸름이와 장미는 이렇게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푸름이와 장미의 모험을 통해서 왜 더불어서 살아야 하는지를 어린이들에게 알려줄 것입니다.

푸름이와 장미를 지켜주세요!

작고 귀여운 거북이 남매는 왜 위험에 빠져야 할까요? 바로 우리 같은 사람들 때문이죠. 자연과 동물들이 힘들어 하는 줄도 모르고 사람들만 편하고 즐겁게 살려고 하는 마음들이 자연과 동물들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끝났지만 여전히 푸름이와 장미는 우리 곁에서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푸름이와 장미를 지켜줘야 합니다.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이야기, 도담도담 초등 저학년 동화!

도담도담 초등 저학년 동화는 친구 같은 동화책입니다. 즐거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맛을 알려 줄 것입니다. 이제 어린이들에게 독서는 어려운 숙제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가 됩니다.

작가의 말
파도타기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 거야
빈 껍데기 부엉이
달려라, 미래
무덤지기
멀고 먼 길
폭풍 속으로
검은 바다의 비밀
바닷속에서 만난 귀신
그리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