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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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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귀여운 태풍 형제의 이야기!

    덴빈과 불라불라의 태풍 형제 이야기입니다. 덴빈은 질문도 모자라 매일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불라불라 때문에 고함을 칩니다. 하지만 태풍 형제는 귀여움을 퐁퐁 뿜어 대며 태풍의 무서운 이미지를 단숨에 날려 버립니다. 특히 어린아이 같은 순진함이 묻어나는 대사, 생김새와는 다른 귀여운 몸짓과 표정은 두 태풍 캐릭터에 사랑스러움을 더합니다. 덴빈이 알려주는 태풍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봅시다.

    출판사 서평

    덴빈과 불라불라, 서로 다른 두 형제의 선택은?
    푸른 바다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형제 태풍 이야기!


    여기는 북태평양시 적도구 필리핀동 바다 위. 얼마 전 북쪽으로 간 형제 태풍 덴빈과 불라불라가 태어난 곳이다. 덴빈과 불라불라는 형제인데, 똑같은 태풍이라도 성격이나 생각이 전혀 다르다. 형인 덴빈은 태풍은 태풍다워야 한다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지만, 동생인 불라불라는 태풍은 왜 수증기를 먹는지, 왜 비바람을 몰고 다니는지, 왜 태어나는지 호기심도 많고 고민도 많다.
    그러던 어느 날, 불라불라는 갈매기와 돌고래들에게 북쪽에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태평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덴빈이 북쪽에는 바다도 없고 수증기도 없다며 말렸지만, 불라불라는 고집을 꺾지 않고 떠나 버린다.
    한편, 슬픔에 잠겨 있던 덴빈은 엄마인 태양을 만난다. 그러나 엄마를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덴빈은 큰 충격을 받고 만다. 엄마가 덴빈에게 북쪽으로 가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바다도 수증기도 없는 북쪽으로! 과연 덴빈은 엄마의 부탁을 들어줄까?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태풍 본 적 있니?
    애교 만점 태풍 형제의 무한 매력에 빠져 보자!


    질문도 모자라 매일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불라불라와 불라불라 때문에 고함치느라 바쁜 덴빈, [내 이름은 태풍]에 나오는 두 형제 태풍은 귀여움을 퐁퐁 뿜어 대며 태풍의 무서운 이미지를 단숨에 날려 버린다. 특히 어린아이 같은 순진함이 묻어나는 대사, 생김새와는 다른 귀여운 몸짓과 표정은 두 태풍 캐릭터에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눈썹은 송충이처럼 진하고 에베레스트 산보다 키가 큰 덴빈이 핑그르르 돌며 스스로 귀엽다고 하거나, 불같이 화를 냈다가도 금방 쑥쓰러워하며 사과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애교가 넘친다. 사랑스럽기로는 불라불라도 뒤지지 않는다. 불라불라가 똘망똘망한 눈을 빛내며 갈매기처럼 날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늘어놓거나, 형에게 혼날까 봐 몽글몽글한 몸을 배배 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어린아이처럼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걱정 많은 소심쟁이 덴빈과 고민 많은 호기심쟁이 불라불라, 개성 넘치는 태풍 형제의 코믹발랄한 일상을 보다 보면 두려운 줄만 알았던 태풍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된다.

    태풍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정말 그럴까?
    덴빈이 알려 주는 우리가 몰랐던 태풍의 소중함!


    해마다 여름이면 태풍이 폭우와 바람을 몰고 와 큰 피해를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태풍을 싫어한다. 그렇다면 태풍이 없어지면 좋을까? 태풍은 피해만 주는 걸까?
    덴빈의 고민은 태풍이 왜 필요한지, 태풍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진지하면서 유쾌하게 알려 주고, 우리가 몰랐던 태풍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엄마인 태양에게 북쪽으로 가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에 빠진 덴빈. 그런 덴빈에게 태풍에 대한 진실을 알려 준 건 작은 물방울 미루다. 미루는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해 주면서, 태풍이 지구에 꼭 필요한 '열 배달부'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태풍의 몸을 이루는 수많은 물방울은 태양의 열기를 품고 있는데, 태풍이 북쪽 땅으로 가서 비를 뿌리면 이 열기가 북쪽 땅에 전해진다. 그러니까 만약 태풍이 없어진다면 북쪽은 계속 추워지다가 모두 꽁꽁 얼어 버리게 된다.
    미루의 이야기를 들은 덴빈은 태풍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깨닫고 북쪽으로 가겠다고 결심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매년 여름 태풍이 올 때면 사람들은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인다. 하지만 태풍은 단지 무서운 자연 현상이 아니라, 지구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다. 덴빈을 통해 아이들은 태풍에 대해, 나아가서는 세상과 자연에 대해 좀 더 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태풍 덕분에 우리가 태양의 열기를
    땅에 전해 줄 수 있었던 거예요.
    태풍은 열 배달부인 셈이죠.
    ......
    태풍이 북쪽으로 가지 않으면 큰일 나요.
    태평양은 계속 더워지고
    북쪽은 계속 추워져 얼어 버릴 거예요!
    아주아주 꽁꽁!

    나, 태풍 덴빈은 사라지지 않아!
    태풍의 삶을 통해 깨닫는 '자연의 법칙' 그리고 '희망'

    덴빈의 삶에는 자연의 순환 법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증발한 수증기가 모여 만들어진 태풍이 땅 위에 엄청난 양의 비를 뿌리고 사라져 버리듯, 모든 생명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사라진다. 싫어도 찾아오는 마지막 순간은 누구나 받아들이기 어렵다. 처음에는 덴빈도 무조건 싫다고 떼를 쓴다.
    하지만 결국 덴빈은 태양의 열기를 전하기 위해 북쪽으로 떠난다. 덴빈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건 굳은 사명감 때문이 아니라, 미루의 이야기에서 한 가지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태풍은 사라져도 태풍이 뿌린 빗방울은 또 다시 바다로 흘러들어가 또 다른 태풍의 일부가 된다. 그러니까 덴빈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태풍처럼,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져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모든 생명은 떠나지만 또 다시 돌아온다는 것, 이별 뒤에는 반드시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덴빈은 가혹한 자연의 법칙 속에 숨은 커다란 희망을 알려 준다.

    태풍들은 두려운 기색이 전혀 없었어.
    모두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즐기는 듯했지.
    나는 태풍들에게 물었어.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왜 불쪽으로 가느냐고.
    이름 모를 태풍이 대답했어.
    "우리는 사라지지 않아.
    잠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우리는 비가 되어 다시 태평양으로 돌아온다고."

    [이지유의 네버엔딩 과학이야기] 시리즈 소개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의 끝나지 않는 과학이야기


    [이지유의 네버엔딩 과학이야기]는 지식과 감성과 철학이 만나 태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이야기과학 시리즈로, 식물이나 동물뿐만이 아니라 자연 현상이나 우주에 관한 모든 것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즐기다 보면 어느덧 커다랗고 멋진 자연이 우리 안에 들어와 있고, 그것을 통해 오묘한 과학의 비밀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자연의 마음이 담겨 있어 자연의 눈으로 느끼고 이해하게 된다. 나아가 그 자연 과학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권 [내 이름은 파리지옥] 글 이지유 | 그림 김이랑
    -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증 우수과학도서
    -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본문중에서

    덴빈은 있는 힘을 다해 비를 짜내느라 기운이 없었지만
    마지막 기운을 끌어모아 이야기해 주었어요.
    덴빈은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추운 북쪽으로 올라온 이유는 오직 하나라고 했어요.
    나는 덴빈의 이야기에 너무나 감동받아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그래, 내가 너희 형제들의 이야기를 써 줄게."
    덴빈은 조용히 사그라들었어요.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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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5~
    출생지 강원도
    출간도서 25종
    판매수 53,011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천문학과에서 천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글은 발로 쓴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오늘도 온 지구를 돌아다닙니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 글을 쓰고 좋은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와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 [내 이름은 파리지옥]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 [딱정벌레의 소원] [내 이름은 태풍] [숨 쉬는 것들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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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긴 작업 시간 동안 태풍이 올라올 때마다 위성 사진을 한참 들여다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거대하고 위력적인 태풍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작업은 끝났지만 태풍이 올 때마다 지켜볼 거예요. 계속 만나왔던 친구들일 테니까요.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이름은 파리지옥] [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 거야]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아]
    [앗! 모기다] [쥐똥 선물]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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