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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 이외수의 ‘존버’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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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125개하창수가 묻고 이외수가 답하다

    질문이 왜 필요합니까?
    용서하기가 쉽지 않은데, 꼭 용서해야 할까요?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갔습니다. 이별의 슬픔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들의 마음 속 깊숙히 있던 질문에서부터 얽히고 설킨 세상 문제까지. 질문은 계속 이어지고, 이외수의 답은 단호하다. 문제 많은 세상 속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도서 [뚝,]에서는 이기적인 생각, 남을 속이는 꼼수, 복잡한 잡념은 모두 "뚝" 끊어버리고, 눈물, 아픔, 고통의 진흙에서 "뚝" 하고 힘차게 떨치고 일어나 외치라고 한다. 이것이 이외수가 말하는 지혜와 행복으로 가는 길이며, 그가 알려주는 희망신공이다.

    꼼수가 난무하고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행복을 찾고 희망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125개의 질문과 답을 담은 책, 도서 [뚝,]을 통해, 이외수는 말한다. 모든 문제가 문제 아닌 줄 알면, 문제가 없다고. 이외수식 마음 소통법을 통해 독자는 그간 상처받았던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힘차게 일어설 수 있으리라.

    출판사 서평

    상처받고 고장난 세상을 돌파하는 이외수의 희망 신공.
    막히고 맺힌 인생, 눈물도 슬픔도 고통도 이젠 뚝!
    어떠한 문제도 문제 아닌 것을 알면 문제가 없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하창수가 묻고 이외수가 답하다. 상처받고 고장난 세상을 돌파하는 이외수의 존버 실천법, 문제 많은 세상에서 행복 찾기 신공을 전수하다. 외롭고 답답한 마음문제에서 얽히고설킨 세상문제까지, 이외수의 ‘뚝’ 신공으로 존버하라. 연이은 고통 속에서도 마음을 단련시키고 삶의 가장 깊숙한 진실을 직시한 당신 곁의 감성술사 이외수. 그러나 신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신이 내린 가혹한 질문에 대한 이외수의 답은? "삶에서 고통은 반드시 필요한가요? 고통 없이 살 수는 없을까요?" 욕망이 난무하고 꼼수가 판을 치는 세상에 힘차게 떨치고 일어나 외치기.
    "뚝!"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125개, 하창수가 묻고 이외수가 답하다.
    눈물, 슬픔, 고통의 진흙에서 힘차게 떨치고 일어나 외친다,
    "뚝!"

    한칸 방 안에서도 우주를 만나는 이외수식 마음 소통법,
    그 다음 이야기를 시작하다

    작가 이외수가 이전까지는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고 가슴속 깊이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처음 세상 밖으로 꺼내놓은 책 [마음에서 마음으로](이외수, 하창수 공저)는 깨어있는 삶을 위한 마음과 마음의 소통법을 전했다. 즉 인간과 사물, 세상과 자연, 우주와 영혼이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 터득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한칸 방 안에서도 우주를 만나는 작가 이외수의 신비주의적인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밝히는 책이 되었고 세간의 화제를 낳았다. 해외작가로 [멋진 신세계]의 올더스 헉슬리가 영성과 신비주의 철학에 깊이 심취하여 집필한 [영원의 철학]이 그 분야의 고전이 되기도 했지만, 한국작가로는 이외수가 이례적이고 특별하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그 깊은 비밀과 신비를 들추어내고 호흡을 맞추어준 또 한 명의 작가 하창수가 있었기에 [마음에서 마음으로]의 탄생은 가능했다.
    그리고 두 작가는 다음 책을 준비했다. 이번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는 주제로 하창수가 물었고 이외수가 답했다. 꼼수가 난무하고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행복을 찾고 희망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125개의 질문과 답을 담은 책, 바로 [뚝,]이다. ‘어떠한 문제도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 문제가 없다’라는 이외수식 깨달음의 신공이 마침내 공개된다.

    상처받고 고장난 세상을 돌파하는 이외수의 존버 실천법,
    ‘문제 많은 세상에서 행복찾기’ 신공을 전수하다

    하창수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을 던졌고, 이외수는 세상이 원하는 정답이 아닌 세상을 넘어서는 별답을 내놓았다. "질문이 왜 필요합니까?"라고 묻자, 이외수는 반문한다. 묻지 않고 알 수 있습니까, 묻지 않고 느낄 수 있습니까, 묻지 않고 깨달을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물을 필요가 없다고 답한다. 물음표에는 느낌표, 말없음표, 쉼표, 마침표... 모든 부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용서하기가 쉽지 않은데, 꼭 용서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는, 용서는 반성할 때 얻을 수 있는 것. 세상에는 타인의 용서를 먹고 자라는 괴물이 있는데, 잘못된 용서는 괴물을 키울 뿐이라고 일침한다.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갔습니다. 이별의 슬픔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에는 달달한 위로 대신에, 그 고통과 슬픔으로 이제 시인이 되어야 할 때라고 상황 정리한다.
    "부자들은 죄를 짓고도 쉽게 풀려나는 불합리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에는 뭐라 답할까? 이외수의 답은 속시원하다. "우선 마스크와 휠체어를 없애야 합니다."
    "아는 것은 힘입니까, 병입니까?" 그의 답은 이성과 논리의 이분법을 넘어선다. "어설프게 알면 병입니다. 아는 것이 머릿속에만 있을 때는 지식이지만, 가슴에 내려와 지혜가 될 때에 힘이 됩니다."

    질문은 계속 이어진다.
    막히고 맺힌 마음문제에서 얽히고설킨 세상문제까지,
    이외수의 ‘뚝’ 신공으로 존버하라.

    야동, 봐도 됩니까?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습니까?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데, 더러운 건 피해야 합니까?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노아의 방주에 소설가 한 명을 태운다면?
    천재는 1% 재능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말, 믿습니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 아직도 유효합니까?
    짜장면입니까, 짬뽕입니까?
    ...

    이외수의 답은 뒤끝없고 간명하고 단호하다. 그러나 조화와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 60억 명의 인류 합창단이 성공하려면 조화를 위해 내 목소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며,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분위기를 맞춰주는 눈치를 가지는 것이 미덕이라고 한다. 이기적인 생각, 남을 속이는 꼼수, 복잡한 잡념은 모두 "뚝" 끊어버리라고 한다. 눈물, 아픔, 고통의 진흙에서 "뚝" 하고 힘차게 떨치고 일어나 외치라고 한다. 이것이 존버의 창시자 이외수가 알려주는 희망신공이다. 막히고 맺힌 인생이여, 눈물도 걱정도 고통도 이젠 뚝! 버티고 일어나서 이겨라. 상처받고 고장난 세상을 돌파하는 이외수의 존버 실천법, 그가 안내하는 지혜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옛날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주막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천장에 붙어 있던 거울이 떨어져서 박살이 나는 꿈이었어요. 점쟁이에게 가서 꿈 이야기를 하고 해몽을 부탁했습니다.
    "거울이란 건 사람을 비추는 것인데 박살이 났으니 불길한 것이다. 그대는 시험에 합격할 수 없다. 그리고 거울이 벽에 걸려 있어야지 천장에 걸려 있다는 것도 불길하다." 점쟁이의 말을 듣고 의기소침해 있던 선비는 다른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얘기가 전혀 달라요. "거울이 천장에 붙어 있다는 건 그대의 얼굴을 만인이 우러러본다는 뜻이다. 그게 떨어져서 박살이 났다면 조각 하나 하나마다 그대 얼굴이 비칠 터이니, 합격은 따놓은 당상이다." 두 점쟁이 가운데 후자의 해몽을 믿은 선비는 과거시험장으로 갔고, 보란 듯이 장원급제를 했습니다.
    만약 앞의 점쟁이가 해준 해몽을 믿었다 해도 선비가 과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나쁜 꿈인 듯하더라도 좋은 쪽으로 해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꿈은 반대다"라는 말을 믿는 겁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 몸이 반응합니다. 부정한 생각을 하면 부정한 쪽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쪽으로 작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

    그러나 신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삶에서 고통은 반드시 필요한가요? 고통 없이 살 수는 없을까요?"

    이렇게 모든 질문이 끝나간다 생각될 즈음, 돌연 신의 질문이 이외수에게 던져졌다. 그에게 내려진 ‘위암 진단’. 신이 던진 가혹한 질문에 대한 그의 답은? 비정한 운명의 대가로 신은 그에게 무엇을 선물했을까? 연이은 고통 속에서도 마음을 단련시키고 삶의 가장 깊숙한 진실을 직시하며 ‘무위자연(無胃自然)’이 된 작가 이외수가 답한다. 문제 되는 모든 것 다 허망한 것이니, 모든 문제가 문제 아닌 줄 알면, 문제가 없다. 뚝!
    새해 세상을 향해 힘차게 일어설 당신을 위한 책이다.

    봄꽃, 가을꽃의 표정을 보십시오. 봄에 피는 꽃들에는 햇볕을 간절히 그리워한 표정이 나타나 있고, 가을에 피는 꽃들에는 서늘한 바람을 그리워한 표정이 나타나 있습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꽃을 피우려면 혹서와 혹한을 잘 견뎌내야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우십시오.
    (/ 본문 중에서)

    목차

    1장: 입장난처
    2장: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3장: 진짜와 가짜
    4장: 신통방통-깨달음의 이야기
    부록: 이외수의 고전 옆차기-홍길동전에서 이솝우화까지

    본문중에서

    겨울입니다. 미친 바람이 떼지어 몰려다니는 소리. 창문이 푸득거리며 몸살을 앓는 소리. 얼마나 많은 날들을 불면으로 뒤척여야 봄이 올까요. 하지만 누구의 인생에도 겨울만 있을 수 없겠지요. 저는 오로지 암을 극복하고야 말겠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겠습니다.
    제 병실 바로 옆에 분만실이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가끔 산모의 비명소리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 새 생명이 태어나는 소리지요. 인간은 태어날 때도 아픔이 따르고 떠날 때도 아픔이 따릅니다. 생로병사 희로애락, 잡다한 인생사 중에 아픔이 따르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쩌면 인생 전체가 통증인지도 모릅니다.
    (…)
    앞으로 여러 번 항암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숙제가 기다리고 있기는 하지만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사랑이 가득하고 제가 여러분께 드릴 사랑도 가득하니 능히 견딜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날마다 사랑하고 날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행여 슬프거나 외로울 때는 이외수가 사는 감성마을에 들러 차나 한잔 하고 가소서.
    오늘도 투병 중 이상 무.
    그리고 존버.
    ('작가의 말_이외수' 중에서)

    나는 이따금 농담을 빙자해 허를 찔렀다. “천국과 지옥 중 한 곳을 체험할 수 있는 티켓이 손에 들어온다면 어느 곳으로 가고 싶습니까”나 “노아의 방주에 소설가 한 사람을 태운다면 누구를 태웠으면 좋겠습니까”는 그런 종류의 질문이었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왜 무책임한 행동을 하면 안 됩니까”나 “삶과 죽음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삶과 죽음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까”와 같은 것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졌지만 풀지 못했던, 철학서 한 권을 샅샅이 뒤져도 시원한 답을 얻지 못한 수수께끼였다.
    녹음기를 챙겨들고 1년 남짓 만에 다시 찾은 감성마을은 새로운 계절로 접어들고 있었다. 나는 120여 개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들이 적힌 노트를 펼쳤고, 질문의 창을 찌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밤이 깊어갔다. 뜨거워진 열기를 식히기 위해 가끔 마당으로 나가 계곡을 타고 내려온 서늘한 바람을 쐬곤 했다. 그리고 산버들 가지 사이로 달빛이 교교히 떨어지던 밤, 나는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달마는 왜 동쪽으로 갔습니까” 당신의 긴 머리칼이 바람결에 흩날렸고, 나뭇잎 한 장이 툭, 떨어졌다.
    ('작가의 말_하창수' 중에서)

    저자소개

    이외수(oiso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6.08.15~
    출생지 경남 함양
    출간도서 66종
    판매수 223,393권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이외수.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났고,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문학과 독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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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0~
    출생지 경북 포항
    출간도서 28종
    판매수 2,049권

    소설가이자 번역가. 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91년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 2017년 단편 「철길 위의 소설가」로 현진건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지금부터 시작인 이야기』 『수선화를 꺾다』 『서른 개의 문을 지나온 사람』 『달의 연대기』, 장편소설 『천국에서 돌아오다』 『그들의 나라』 『함정』 『1987』 『봄을 잃다』 『미로』, 작가 이외수와의 대담집 3부작 『먼지에서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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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이외수.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났고,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문학과 독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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