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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큰 걸음 3 - 에이브러햄 링컨 : 노예해방으로 하나의 미국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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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물에서 위인으로! 그 생생한 역사를 만화로 보다

어릴 적 링컨의 위인전기를 읽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링컨 = 노예해방의 아버지”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그의 삶이 모두 훌륭하기만 했을까? 과연 그가 살던 시대에도 그는 지금처럼 위인이었을까?이러한 질문을 가지고 시작된 이 책은 위인들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린다. 잘못 알려졌거나 포장되어 있던 위인의 삶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 숨겨진 참모습을 밝히는데 초점을 둔 것이다. ‘신화적 인물로서의 링컨’이 아니라 미국 역사 안에서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려 노력한 ‘역사적 인물로서의 링컨’을 그리며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의 일생을 보여준다.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만화로 구성, 위인의 삶뿐만 아니라 그 시대상과 함께 역사의 흐름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인문 교양 만화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인물과 시대를 두루 살펴보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역사 속 인물, 인물로 보는 역사
인물과 역사를 웅숭깊이 이해하는 본격 인문 교양 만화 [세상을 바꾼 큰 걸음] 시리즈

'영웅'이 아닌 '인간'을 만난다! 미화와 과장을 벗겨 낸 '살아 있는 인물 이야기'

오랫동안 '위인전'이라고 불렸던 인물 이야기책이 최근에는 '롤모델 이야기'나 '멘토 이야기'라는 이름을 달고 어린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바야흐로 어린이 청소년 전기물에도 자기계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시절의 위인전이 주인공의 고난 극복과 영웅 등극 과정을 감동적으로 서술하는 데 치중했다면, 최근에 급부상한 롤모델 이야기는 창의성, 도전정신, 실천력 등의 키워드를 동원해 한 인물의 성공 비결을 조목조목 짚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렇듯 겉모습은 크게 달라졌지만, 사실 위인전이든 롤모델 이야기든 핵심은 거의 비슷하다. "위인을 본받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나아가 "성공이 삶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 가치판단이 따르는 논점은 멀찌감치 논외로 제쳐 두더라도, 이 같은 방식의 인물 해석은 분명히 문제적이다. 누군가를 '본받아야 할 위인'이라는 틀에 가두는 순간, 진실은 일정 부분 휘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더 있다. 지나치게 성공에 주목하다 보니, 명백한 과오조차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포장되고, 주변 인물과 세상은 마치 한 사람의 성공을 위해 준비된 들러리처럼 묘사되며, 그 모든 순간이 그저 다디단 열매를 거머쥐기 위한 과정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책도 적지 않은 것이다. 과연 그런 책 속에 한 인물의 진실, 복잡다단한 내면, 그가 살아 숨 쉬었던 당대의 공기, 그와 영향을 주고받은 역사의 도도한 흐름이 제대로 담길 수 있을까?

돌베개 [세상을 바꾼 큰 걸음]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모름지기 인물 이야기의 본령이라 할 수 있을 질문을 새삼스레 다시 던진다. 과연 그는 누구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넬슨 만델라는, 에이브러햄 링컨은 당대에 어떤 인물이었고,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이렇듯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만화 인물 평전'이라는 시리즈 부제가 말하고 있듯 만화로 그려낸 본격 '인물 평전'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본격 '인물 평전'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한 인물의 영웅적인 면모를 부각한 위인전도, 직업이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롤모델 이야기도 아니다. 당대와 오늘의 역사 속에서 그 인물의 '공'과 '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본격 '인물 평전'이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평전은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을 제대로 보고 다시 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이 시도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오랫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부분적인 면만 과대 포장되어 있었던 위인의 삶에서 거짓 신화를 벗겨 내고 그 아래 숨겨져 있는 참모습을 제대로 보고 다시 보고 속속들이 꿰뚫어보려고 시도한다.

예컨대 셋째 권의 주인공 에이브러햄 링컨은 가난한 통나무집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고 지극한 인류애와 정의심으로 노예해방이라는 위업을 이룬 인물로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다. 그런데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고 온전한 진실도 아니라고 말한다. 링컨이 빼어난 유머감각을 갖춘 소탈하고 매력적인 인물임에 분명하지만, 노예해방에 얽힌 신화만큼은 진실과 거리가 멀다고 알려 주는 것이다. 즉 링컨이 노예 해방론자와 노예 찬성론자 양쪽으로부터 동시에 공격받았다는 사실, 그리고 남북전쟁이 발발한 뒤에도 노예해방 선언을 계속 머뭇거렸다는 사실 등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하면서 노예해방이라는 역사적인 사건 이면에 정치적 경제적인 이해득실이 깔려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지적한다. 아울러 어린 자식들의 연이은 죽음 같은 불운했던 개인사까지 놓치지 않음으로써 링컨이 맛보았던 환희와 영광뿐만 아니라 절망과 고뇌까지 빠짐없이 조명한다. 우러러볼 수는 있을지언정 다가가기는 힘든 '영웅' 에이브러햄 링컨이 아니라 때로는 슬퍼하고 때로는 두려움에 떨기도 하는 '인간' 에이브러햄 링컨을 어린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다른 두 편에서도 영웅이라는 옷을 벗은 인간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넬슨 만델라를 만날 수 있다.

인물을 통해 세상을 읽는 '역사 교양서'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인물 평전'인 동시에 '역사 교양서'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가, 예술가, 과학자, 문학가, 운동가 등의 삶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읽어 내고 오늘을 돌아보게 한다.
경제경영 자기계발서 시장이 커지면서 이제 '인물 이야기'는 곧 '성공 스토리'라고 해도 별반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어 버렸다. 언뜻 생각하면 성인 도서에만 해당하는 현상 같지만, 어린이 청소년 도서도 이미 경제경영 자기계발서 열풍에 재빠르게 몸을 싣고 있다. 오랫동안 위인전의 단골손님이었던 세종대왕, 성웅 이순신, 마하트마 간디 같은 인물은 어느새 뒷전으로 밀려나고,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버락 오바마 같은 현존 인물이 '롤모델'이나 '멘토'라는 이름표를 달고 어린 독자들에게 손을 내민다. "하면 된다."는 목소리가 책을 펼치기 전부터 귓전을 간질이는 듯하다.
그런데 인물 이야기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이렇듯 세속적인 성공의 비결을 짚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인물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아닐까? 아니, 어쩌면 한 인물을 '저 홀로 찬연히 빛나는 무엇'인 양 포장하지만 않더라도, 당대의 역사가 인물의 삶을 통해 저절로 은은히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이 그렇다. 예컨대 우리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고 꼽는 첫 권의 주인공 레오나르도 다빈치조차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르네상스 초기의 활기찬 에너지와 스승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공방에서 이루어진 체계적인 도제 수업, 그리고 루도비코 스포르차와 샤를 앙부아즈 같은 명망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탄생했다는 사실을 흥미진진하게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공방에서 함께 생활하며 우애를 주고받은 선배 화가 보티첼리와 기를란다요, 평생의 라이벌이었던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3대 화가로 꼽히는 라파엘로 등과의 크고 작은 인연을 다채롭게 묘사하면서 르네상스 미술이 촘촘한 관계와 영향 속에서 꽃을 피우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격을 갖춘 '교양 만화'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지금 한창 유행하고 있는 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학습만화와는 겉과 속 모두 판이하게 다르다. 제목부터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막상 책을 펼쳐 봐도 화려함과는 담을 쌓은 듯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그림이 담겨 있다. 보통 서너 칸에서 대여섯 칸으로 페이지를 분할한 여느 만화와는 다르게 기본이 여덟 칸 구성일 정도로 칸을 잘게 나눈 것도 유행과 한참 거리를 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막상 집중해서 읽기 시작하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까지 흥미진진하게 빠져들 만큼 흡인력 있다. 유머와 품격을 고루 살린 그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정보, 다양한 관련 사진 등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한번 읽고 버리는 책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서가에 꽂힐 만하다.
정확한 고증은 겉으로 대놓고 드러나지 않는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서양미술사학자 노성두, 아프리카 전문가 장용규 교수, 젊은 서양사학자 정범진 등의 꼼꼼한 감수를 거치면서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 사실성을 높이고 해석을 더욱 풍부하게 가미했다.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폭넓고 깊은 이해를 위해 마련한 정보 페이지 '돋보기' 코너도 이 책의 장점 가운데 하나다. 예컨대 [레오나르도 다빈치] 편에서는 르네상스 미술과 르네상스 시대 전반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이슈들, 즉 전 시대인 중세의 봉건제도와 십자군 원정, 흑사병의 창궐,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미술 기법인 프레스코와 템페라 등을 어린이 눈높이로 정리했다.

03 에이브러햄 링컨:노예해방으로 하나의 미국을 열다
흑인들에게 자유를 안겨 준 영웅으로 칭송받는 에이브러햄 링컨. 과연 그는 지극한 인류애와 인권에 대한 존중심만으로 노예해방을 이룬 것일까? 그리고 미국인들이 링컨을 역대 최고 대통령으로 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링컨과 노예해방, 그리고 남북전쟁에 얽힌 거짓 신화를 벗겨 내고, 링컨의 참모습을 살펴본다. 아울러 멀게는 미국 독립전쟁부터 가까이는 마틴 루터 킹과 맬컴 엑스로 대표되는 흑인 민권 운동까지, 링컨과 얽힌 미국사의 큰 흐름도 알기 쉽게 정리해 준다.

추천사

나는 만화를 좋아합니다. 지금도 신문이나 잡지를 볼 때 만화부터 봅니다. 만화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오래전에 죽은 사람도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 속으로 살려 냅니다. 이 책은 위인들의 영웅적인 삶을 화려하게 포장하는 대신에, 인물들의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생생한 일생을 통해 그들 스스로 자기를 빛내고 세상을 빛낸 이야기를 오늘로 불러옵니다. 주인공의 일생을 따라다니며 역사를 둘러보노라면 나도 모르게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몸에 뱁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를 아름답고도 감동적으로 가꾼 인물들과 함께 그들의 손을 잡고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살아 봅시다.
- 김용택 / 시인

위인의 삶은 모두 훌륭한 일들로 가득 차 있을까요? 과연 위인들은 그 시대에도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받았을까요? 물론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 인물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가 살았던 시대 속에서 평가하고, 그의 업적이 역사에 끼친 영향을 고루 살펴봐야 합니다. 이 책은 주인공의 좋은 점만 거창하게 포장한 위인전도 아니고, 위대한 인물을 따라 살라고 권유하는 롤 모델 이야기도 아닙니다. 인물과 시대를 두루 살펴보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박원순 / 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태어날 때부터 위인인 사람은 없다. 위인은 삶 속에서 서서히 성장해 가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좌절, 실수, 슬픔, 고통 같은 삶의 고비를 넘으면서 위대한 인물이라고 불리는 지점에까지 이른 사람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는 데 있다. 풍부하고 상세한 역사적 배경 설명은 또 다른 미덕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읽을 수 있는 알찬 교양서다.
- 박은봉 / 작가

목차

여는 글
한눈으로 보는 링컨

프롤로그 링컨, 그 인기의 비밀은?
1화 개척민의 아들로 태어나다
2화 청년 링컨, 정치를 알게 되다
3화 남부와 북부로 갈라진 미국
4화 미국의 하원의원이 되다
5화 뜻을 꺾고 귀향하다
6화 노예제로 들썩이는 미국
7화 상원의원 선거에 나가다
8화 다시 한 번 시작하다
9화 대통령 링컨, 비난의 표적이 되다
10화 남북전쟁이 시작되다
11화 막막한 전쟁의 돌파구를 찾다
12화 노예해방을 선언하다
13화 대통령 재선에 성공하다
14화 전쟁은 끝났으나…
에필로그 링컨, 어떻게 평가할까?
참고 자료

본문중에서

미국은 사실상 이 세상에서 가장 늦게 노예를 해방한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유럽 국가들은 이미 1800년대 초반에 노예제를 금지했지요. 하지만 미국에서 노예해방 선언이 등장한 것은 이보다 훨씬 뒤인 1863년의 일로, 남북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였습니다. 그나마 이 선언은 북부에 계속 저항하는 지역만 겨냥했을 뿐, 나머지 지역의 노예제는 그대로 유지되었지요. 미국 전역에서 노예제가 완전히 폐지된 것은 그로부터 다시 2년이 지난 1865년이었습니다. 이렇게 늦기는 했지만, 노예해방은 매우 잘한 일이었습니다. 사람을 재산으로 취급하는 일은 없어져야 하니까요.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이미 남북전쟁이 터진 뒤에도 링컨이 노예해방 선언을 계속 머뭇거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노예해방 선언이 공표되자 남군에 밀리고 있던 링컨의 북군이 전세를 역전하고 마침내 남북전쟁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일까요? 이것이 링컨의 노예해방 선언에 얽힌 역사의 비밀입니다. 이 비밀을 이해할 때 비로소 링컨이라는 인물도, 링컨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도 그 생생한 모습을 우리 앞에 드러낼 것입니다.
(/ '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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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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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교원에서 중교생이 읽는 사외보와 교육 관련 웹사이트 프리샘(www.freesan.com)을 기획했습니다. 이후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면서 문제 개발, 청소년 잡지, 동화 원고, 상식 원고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의 글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도서와 교재 등에 많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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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교양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재미있고 유익한 만화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답니다.
대표작으로는 [수학 삼국지], [카툰 영어], [카툰 국사], [만화 데카르트 방법서설], [SOS 과학구조대 황사의 습격에서 지구를 구하라], [who? 김옥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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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진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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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국 현대사를 전공하였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번역과 집필 활동을 병행하였다. 지금은 경쟁과 효율의 가치가 지배하는 시대에 인문학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자본주의 역사를 중심으로 연구와 번역, 집필 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 대안을 모색하며 '포룸과 멘토'에서 청소년 인문학 클럽을 이끌고 있다. [두 얼굴의 나라 미국이야기],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8 - 현대가 두 얼굴로 나타나다]를 썼고, [생산의 정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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