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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행복한 일등으로 키우는 자녀교육 실천법

저자는 아버지의 역할의 중요성과 자녀교육 문제를 부성의 부재에서 찾으려고 연구했고, 그 구체적인 해답을 3년여에 걸쳐 잡지에 연재했다. 그 연재를 바탕으로 한『아버지의 사랑으로 키운 아이는 꿈이 크다』는 아버지가 실천해야 할 쉽고 구체적인 자녀교육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좋은 아버지, 훌륭한 아버지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실천으로 아이와 친밀해질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스킨십'을 손꼽는다. 이는 아이가 아버지와의 접촉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고 의지한다는 것.

또한 하루 30분 놀아주기, 저녁 식사 함께 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아이의 잘못을 올바르게 꾸짖는 법까지 자녀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저자는 이처럼 우리가 머릿속으로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방법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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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자녀를 행복한 일등으로 키우는 아버지의 힘!〈/h4〉〈/p〉

아이의 미래는 ‘아버지’에게 달렸다! 〈/br〉
내 아이를 행복한 일등으로 키우는 자녀교육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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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와 위인에겐 반드시 ‘좋은 아버지’가 있다〈/br〉
대형 멀티 터치스크린을 개발해 타임지 선정 ‘2008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힌 한재식 씨는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문제아인 자신을 아버지가 과학자로 키웠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문제만 일으키던 때나 대학을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했을 때도 자신을 믿고 지지해 주었다는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또 평소 ‘한 가지를 알면 두 가지를 알려고 노력하라’ 또 ‘무엇을 설명하려면 꼭 그림을 그려 설명하라’라고 충고했는데 그것이 멀티 터치스크린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아버지의 자녀교육이 큰 영향력을 끼친 사례는 이외에도 많다. 가까운 예로 딸을 세계적인 골퍼로 키운 박세리의 아버지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제국을 탄생시킨 빌 게이츠의 아버지 등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스타와 위인에겐 자녀교육에 적극적인 아버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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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버지들이 변하고 있다〈/br〉
이런 이유 때문인지 최근 세계적으로 아버지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br〉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자녀들에게 헌신적인 아버지를 지칭하는 ‘부친력(父親力)’이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경제적으로 뒷바라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아버지들이 주말에는 함께 체험학습을 가거나 책을 읽어주는 등 달라진 모습이다. 이는 ‘아버지 학교’처럼 가정 내에서의 아버지의 역할과 위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운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br〉
저자이자 가족상담가인 하야시 미치요시는 수년 전 베스트셀러인 《부성의 복권》을 통해,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과 자녀교육 문제를 부성의 부재에서 찾으려는 시도를 했다. 이는 일본의 수많은 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좋은 아버지, 일명 ‘파워 대디’로 거듭나고자 하는 요구를 만들어냈다.〈/br〉
이에 하야시 미치요시는 그 구체적인 방법을 3년여에 걸쳐 잡지에 연재했으며, 이 책 《아버지의 사랑으로 키운 아이는 꿈이 크다》로 묶어 내기에 이르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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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어린 자녀와 신뢰를 쌓는 법, 가족 구성원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법, 기본적인 가정교육과 예절을 가르치는 법,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아버지의 자세 등 유아기부터 사춘기까지 자녀의 아버지들을 위한 구체적인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다. 각 장마다 각각 리처드 파인만, 칼 비테, 빌 게이츠, 케네디의 아버지가 실천한 자녀교육법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핵심 내용들을 요약, 정리하여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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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_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아버지의 사랑〈p〉

Part 1_ ‘놀이’로 ‘창의력’을 키운다〈/br〉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호기심을 키운다’ - 리처드 파인만의 아버지〈/br〉
하루 30분, 온몸으로 놀아준다 | 아이는 거창한 놀이보다 유치한 놀이를 좋아한다 | 아이에게 아버지의 장기를 맘껏 뽐내라 | 아버지의 가르침은 가장 진한 애정 표현이다 | 아버지의 긍정과 신뢰가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 | 아버지는 아이를 단련시킬 의무가 있다 | 아버지들이여, 로맨티스트가 되자 | 아버지에게 감동을 받은 아이는 목표가 생긴다〈/br〉
아이의 창의력을 높여주는 놀이교육 실천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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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_ ‘대화’로 가족의 ‘소통’을 이끈다〈/br〉
‘아이의 용기를 북돋워주어라’ - 빌 게이츠의 아버지〈/br〉
저녁식사는 반드시 가족과 함께 한다 | 아내를 배려하는 아버지가 존경받는다 | 현명한 어머니는 아이 앞에서 남편의 권위를 세워준다 | 서투르더라도 더 자주 대화한다 | 아이들의 차이를 인정하되 공평하게 대한다 | 아이들의 싸움을 억지로 화해시키지 마라 | 동생이 생긴 큰아이의 마음부터 헤아려준다 | 소심한 큰아이, 응석받이 작은아이로 키우지 않는 비결 | 외동아이의 성격은 부모에게 달렸다〈/br〉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대화교육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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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_ ‘권위’로 자녀의 ‘인성’을 책임진다〈/br〉
‘일관성 있는 기준을 가져라’ - 칼 비테의 아버지〈/br〉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건 아버지의 몫이다 | 아이는 부모의 적절한 규제를 원한다 | 귀가 시간 지키기는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이다 | 엄격한 가르침이 아이를 위험에서 지켜준다 | 거짓말하는 아이, 부모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 | 아이의 잘못에 지혜롭게 대응하는 방법 |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면? | 반항하는 아이, 부모의 간섭이 아닌 관심을 원한다 | 부부의 교육관이 다를 땐 서로 공부하는 기회로 삼는다〈/br〉
행복한 일등으로 키우는 인성교육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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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_ ‘배려’로 자녀의 ‘신뢰’를 얻는다〈/br〉
‘믿음과 응원을 아끼지 마라’ - 케네디의 아버지〈/br〉
아이는 아버지의 언행을 모범으로 삼는다 | 아이에겐 때로 부모를 대신할 멘토가 필요하다 | 반항하는 아이에겐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준다 | 사춘기 자녀는 부모의 따뜻한 미소를 원한다 | 좋은 아버지가 되려면 내 안의 부성 본능을 깨워라 | 권위적인 아버지가 아닌 권위 있는 아버지가 돼라 | 아버지가 아이의 성장을 함께 기뻐해주자
전인적 인재로 키우는 배려교육 실천법〈/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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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십으로 아이와 신뢰를 쌓는다 〈/br〉
아버지가 아이를 좋아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킨십이다. 아이와 함께 스킨십을 많이 하면서 놀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질 뿐 아니라 행복감마저 느끼게 될 것이다. 스킨십을 늘리려면 아이와 더 자주, 즐겁게 놀아주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거창하게 놀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 잠깐 동네 근처를 한 바퀴 돈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해도 좋다. 아이와 함께 목욕을 하거나 아이의 손톱을 깎아주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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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아버지의 팬으로 만들어라 〈/br〉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이는 절대로 빗나가거나 비뚤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아버지를 둔 아이는 목표를 높이 잡고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버지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일부러라도 아이와 함께 하고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다. 겸손을 떨거나 숨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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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마디 말보다 단 한 번의 체험이 중요하다 〈/br〉
아버지에게 감동을 받은 아이는 목표와 생각이 남다르다. 무기력해지거나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등 연약하거나 품성이 비열한 아이로 자라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면서 느끼는 감동, 체험담을 이야기하면서 느끼는 감동 혹은 함께 무엇을 하거나 배우면서 느끼고 전해지는 감동이야말로 생생하고 인상에 깊이 남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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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어 억지로 화해시키지 마라 〈/br〉
아이들끼리의 싸움엔 기본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들이 해결하도록 잘 지켜보자. 그러나 그대로 내버려둘 수 없을 정도로 격해지거나 어느 한쪽 아이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앞뒤 사정을 잘 들어야 한다. 눈앞의 상황만 보면 안 된다. ‘작은 아이가 울고 있다’와 같은 최종결과만을 보고 일방적으로 큰아이를 꾸짖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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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아버지들에게는 부성 본능이 있다 〈/br〉
부성이 모성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갖추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누구라도 좋은 아버지로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소질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또한 누구라도 좋은 아버지로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다고 해도 언제 어디서나 부성이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부성도 마찬가지로 아이를 품에 안고, 미소를 보여주고, 아이와 함께 놀고, 스킨십을 통한 접촉이 많아야 깨어나는 것이다. 아이와 어떤 접촉도 없이 부성이 갑자기 나타나지는 않는다. 가능한 한 많이 아이를 돌보려고 마음을 써야지만 자녀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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