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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스코어 전략, 실전 코스 매니지먼트, 접대골프의 비결
그리고 성숙하고 세련된 매너가 담긴 골퍼들의 필독서!

세련된 골프의 기술을 전해주는 〈당신은 이제 골프왕〉 제2권. 비즈니스맨들이 골프를 통해 경영의 지혜를 배우고, 또 경영을 통해 골프의 비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마추어가 골프에서 승리하는 비법,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 접대골프에 성공하는 비결, 골프에서 중요한 매너 등을 각 장별로 나누어 알려준다.

제1부에는 골프에서 백전백승하는 전략을, 제2부에는 코스매니지먼트 특강을 모았다. 제3부에서는 접대골프에서 성공하는 일곱 가지 비결을 알려주고, 제4부에서는 매너나 룰을 지키지 않는 골퍼에 대한 충고를 전해준다. 지나치기 쉬운 실수나 에티켓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초ㆍ중급자는 물론 상급자까지 자신의 매너를 점검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5부에서는 저자의 아들인 김병곤 KPGA프로가 기술적인 부분 가운데 퍼팅, 어프로치, 상황별 대처방법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추천의 글 골프왕 1권을 기본기에 충실한 소박한 7번 아이언에 비한다면 이번에 내놓은 『당신은 이제 골프왕』 2권은 세련된 페어웨이 우드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골프의 기술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비즈니스맨들이 골프를 통해 경영의 지혜를 배우고 또 경영을 통해 골프의 비법을 터득하게 하는 주옥같은 칼럼들을 지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_기업은행장 강권석 1000회가 넘는 라운드를 하면서 각양각색의 골퍼들의 모습을 예리한 관찰력으로 분석하여 쓴 글이기에 이 책에 쓰여진 글들은 남의 얘기가 아닌 우리 자신들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날카로운 그의 지적들은 골프를 한층 재미있고 성숙되게 할 것이라 믿는다. _대신증권 사장 노정남 저자의 글은 힘이 있고 살아 있다. 첫머리부터 읽는 이의 눈길을 확 잡아채 순식간에 글 속으로들어가게 만든다. 적절한 예화와 자신의 경험을 맛깔스럽게 양념해 읽을수록 ‘글맛’이 난다고나 할까. 특히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 골프는 어떤 골프고수들보다 뛰어난 분석력과 이해력을 갖추고 있다. _한국경제신문 골프담당기자 한은구 골프는 그를 칼럼니스트로 만들었고 골프장 사장님 명함을 갖게 했다가, 복지관에서 여든 넘은 노인과 네 살짜리 꼬마를 같이 가르치는 자원봉사 선생님 소리를 듣게 했습니다. 골프를 깊이 사랑하고 골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이 이 책에 가득하리라 믿습니다. _서울경제신문 골프전문기자 김진영 술, 담배를 딱 끊거나 씀씀이를 팍 줄여 알뜰하게 저축하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책이 여러분의 골프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다. 스코어를 낮추는 비법보다 머리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한줄기 단비 같은 책이라고 믿는다. _서경 골프매거진 편집장 김종렬 이 책을 읽으면 골프광으로서의 다양한 면모가 두드러집니다. 또한 책 판매 수익금을 자선에 쓰신다는 뜻을 생각하면, 훌륭한 신앙인이기도 하시구요.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꿈을 현실로 달성하신 것 아닐까요? _골프다이제스트 기자 남화영

■ 추천사
■ 머리말

■ 제1부 백전백승 왕짜 골법 15
꺽집사 고정관념 vs 소렌스탐 상식파괴
信爲萬事本＿ 동반자를 적으로 만들지 말라
버디 값, 최고의 칩 샷 그리고 피바다
골프는 몸 따로 마음 따로
잘 가르치며 잘 배운다. 상생(相生)의 멘토링
진행도 핸디캡, 초보자는 서러워도 뛰어라
다 바꿔라 다 바꿔
농사에서 배우는 골프 형통 비결
골프 氣 · 基 · 技 · 記
동반자도 챙겨야 내가 산다
빨리 털어야 짐을 벗는다
어쩐지 눈에 뵈는 게 다르더라
김프로와 닭장 박뽀로의 차이
삼수갑산 가더라도 차분하게(No rush, No pain)
공군만으론 후세인과 빈 라덴 못 잡지
울면서 후회해도……
세 번 짧아 흘린 눈물
힘들어도 계속, 싫어도 다시 한 번

■ 제2부 코스 매니지먼트 특강 －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의 전략
골프에 왕도는 있다, 매니지먼트
티잉 그라운드 1＿ 쫄면 죽는다
티잉 그라운드 2＿ 안 보면 못 친다.
스루 더 그린 1＿ 스코어의 혁명을 이루려면
스루 더 그린 2＿ 골프는 만만하게 쳐라
스루 더 그린 3＿ 다음 샷으로 승부하라
그린 주변 1＿ 발품을 팔아야 스코어가 준다.
그린 주변 2＿ 비행기 추락 원인은 짧은 활주로
퍼팅 1＿ 작은 것에 충실해야 골프가 정복된다
퍼팅 2＿ 고수는 벽치기를 좋아한다
종합편 1＿ 생각만 바꿔도 파가 보인다.
종합편 2＿ 슬기로운 골퍼의 실속파 지혜
종합편 3＿ 파 3홀, 파 5홀의 전략이 성공의 지름길
종합편 4＿ 짧거나 긴 파 4홀은 이렇게 쳐라
최종회＿ 필승비법 심7 기3

■ 제3부 접대 골프 성공의 일곱 계단
강(强)＿ 일단 골프는 잘 쳐야 한다
용(勇)＿ 시원하고 용감하게 친다
예(禮)＿ 예절 핸디캡도 낮추어라
신(信)＿ 바르게 쳐야 신뢰감을 얻는다
지(智)＿ 지혜롭게 운영하라
덕(德)＿ 나에게 인색하고 남에게 관대하라
애(愛)＿ 사랑의 색안경을 써라

■ 제4부 성숙한 골프를 합시다
골프에도 생명선은 있다
성숙한 골퍼는 머문 자리가 깨끗하다
시간 엄수는 절대 규칙
남의 볼 보기를 돌같이 하라
매너 나쁜 골퍼에게 벌금을 매긴다면……
사람을 향해서 쏘지 말라
원칙은 지키라고 있는 것
성숙한 골퍼는 알까지 않는다
예의 좀 지켜 주세요
내 맘대로 룰 적용은 금물
내기 골프를 위한 비열한 속임수
함부로 하는 말은 비수
단체 라운드도 예의 갖춰야
레슨은 아무나 하나?
너나 잘 하세요
고수는 소리 없이 강하다
골프의 멘토 되기
골프장의 무서운 조폭 마누라
아무리 양반이어도 플레이는 빨리
밟지 말아야 할 그림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하라
이 볼이 네 볼이냐?
여분으로 들고 다니는 채와 볼, 매너의 기본
무심함과 무례함 사이
그린에서의 룰과 에티켓
그린은 에티켓 우범지대
벙커에 자국을 남기면 추한 모습
위치의 미학, 골프장에도 길이 있다
주는 만큼 받는 골프 인과응보
던지고 되받는 캐디 부메랑
좋은 골퍼, 좋은 갤러리
매너를 지켜야 진짜 승리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골프

■ 제5부 필수 숏게임의 비법 －KPGA 김병곤 프로
퍼팅
어프로치
상황별 대처방법

그들에게 들려주는 주문은 "7번 아이언 이하만 잘 쳐도 싱글 문턱까지 갈 수 있다. 절대로 실수 후에 무리하지 말라. 다루기 쉬운 채로 바꿔서 높이 쳐라"인 것이다. 골프는 새로운 기분으로 새롭게 다시 출발할 때 지난 실수의 멍에를 벗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처럼 과거의 실수를 털고 새로 치는 중요한 한 샷을 위하여 자신이 가장 마음이 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쉬운 클럽을 선택하는 것은 지혜로운 결정이다. "다 바꿔라 다 바꿔" 이 것은 심기일전에 매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전략이기도 하다. -41P 요즈음처럼 1캐디 4백 시스템에서는 어프로치를 한두 가지로 정형화하는 것이 좋다. 캐디가 플레이어 한 사람을 위해 클럽을 4-5개씩 가지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 메뉴가 많으면 선택의 폭이 큰 것처럼 머리도 복잡해지고 집중이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 있는 어프로치 하나를 확실히 개발해서 대부분 그 것으로 승부하는 심플한 전략이 아마추어에게는 실속 있는 숏게임 방법이다. -106P 그는 평소에 '핸디캡 차이가 10개 이상 나는 고수가 함께 라운드를 하는 것은 은혜를 베풀어 주는 것이다' 라고 믿고 있었기에 골프장 안에서는 특히 예의를 잘 갖추었고, 예를 들어 선배들의 그림자는 절대 밟지 않고 멀더라도 돌아 다녔다고 한다. 혹시 내기에서 돈이라도 따게 되면 프로샵에서 선배가 즐겨 쓰는 볼을 사서 헤어질 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달하였다고 했다. 또한 선배들에게 라운드 후에 이 메일이나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꼭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보낸다고 했는데, 듣기만 해도 흐뭇한 골프 매너이며 고객들에게 이렇게 하면 감동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146P 3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는 무심결에 힘찬 연습 스윙을 하였다. 아뿔싸, 그의 드라이버 헤드는 잔디와 흙을 한 움큼 파더니 그를 쳐다보고 있던 사장과 거래처 손님 그리고 캐디 얼굴에 흙 세례를 퍼부은 것이었다. 사장의 얼굴은 흙빛이 되었고 갑자기 분위기는 썰렁하여졌다. H는 그 날 100개도 훨씬 넘는 졸전을 벌였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장은 그에게 함께 골프하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연습 스윙 한 번 잘못하여 거의 패가망신할 뻔 했던 가슴 아픈 스토리이다. -183P 임팩트에 대한 일관성이 생겼다면 일정한 거리를 보낼 수 있도록 스윙을 컨트롤하여야 한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스윙의 길이(크기)에 따른 거리감을 느끼도록 한다. 예를 들자면 피칭웨지로 백스윙을 허리까지 올린 후 팔로스루도 허리까지 한다면 공은 항상 30야드를 날아간다거나, 백스윙시 샤프트가 8시를 가리키고 임팩트 후 팔로스루 때 4시를 가리키게 한다면 20야드를 간다든지 하는 것 같이 본인만의 일관적인 공식이 생긴다면 분명 피치 샷의 엄청난 발전이 있을 것이다. -29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