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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CSS, BEM, PRECSS 등 CSS 설계에 관한 다양한 사고 방법 학습!
버튼, 라벨, 카드, 테이블 등 실질적인 코드 다수 수록!
CSS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8가지 설계 방법!

많은 개발 현장에서 CSS를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 가지 고민이 남아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규모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해결책 역시 천차만별인 게 현실입니다. 이 책은 CSS의 다양한 설계 방법을 소개하면서 제반 사고방식은 물론, 실전 포인트까지 짚어 줍니다. 이를 기반으로 버튼, 라벨, 카드, 테이블 등 대표적인 웹 모듈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이 구조들을 조합하는 실전적인 코드도 소개합니다. 대표적 CSS 설계 방법인 ‘BEM’, 그리고 저자가 개발한 설계 방법인 ‘PRECSS’를 비교하면서 설계와 관련된 사고 과정을 친절하게 소개하면서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돕습니다.
웹 개발에 뛰어든 개발자, 프런트엔드 엔지니어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 봐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의 대상 독자
- CSS 설계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 한 단계 성장하고자 하는 주니어 프런트엔드 엔지니어
- CSS 설계에 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시니어 프런트엔드 엔지니어
- 조직 수준에서의 CSS 규칙을 제정하고자 하는 책임자나 팀 리더

Chapter 1 CSS의 역사와 문제점 1
1-1 CSS의 시작 2
1-2 CSS의 문제점 4
1-3 복잡해지는 웹 개발 6
1-4 해결책으로 탄생한 CSS 설계 9
1-5 CSS 설계와 디자인 시스템 연동 11

Chapter 2 CSS 설계 기본 및 실전 17
2-1 CSS 설계에 들어가기 전에: CSS 기본 상세도와 셀렉터 18
2-2 CSS 설계에 들어가기 전에: 리셋 CSS 24
2-3 CSS 설계에 들어가기 전에: 영단어를 결합하는 방식의 이름 28
2-4 좋은 CSS 설계의 네 가지 목표 29
2-5 CSS 설계 실전과 여덟 가지 포인트 31
2-6 모듈의 상세도를 고려한다 74
2-7 CSS 설계의 필요성 78

Chapter 3 다양한 설계 기법 79
3-1 이 장의 설명에 앞서 80
3-2 OOCSS 81
3-3 SMACSS 86
3-4 BEM 103
3-5 PRECSS 134

Chapter 4 레이아웃 설계 159
4-1 4~7장의 코드를 위한 사전 준비 160
4-2 이번 장에서 다루는 샘플 162
4-3 헤더 164
4-4 푸터 167
4-5 콘텐츠 영역 170

Chapter 5 CSS 설계 모듈집 ① 최소 모듈 179
5-1 이번 장 이후의 모듈집 설명 방법 180
5-2 최소 모듈 정의 181
5-3 버튼 182
5-4 아이콘이 붙은 작은 버튼 197
5-5 아이콘 201
5-6 라벨 207
5-7 제목 212
5-8 주석 220

Chapter 6 CSS 설계 모듈집 ② 복합 모듈 223
6-1 복합 모듈 정의 224
6-2 미디어 225
6-3 카드 235
6-4 테이블(수평) 256
6-5 테이블(수직) 263
6-6 테이블(교차) 266
6-7 페이저 270
6-8 내비게이션 276
6-9 CTA 279
6-10 가격표 281
6-11 FAQ 292
6-12 아코디언 298
6-13 점보트론 305
6-14 포스트 목록 312
6-15 순서가 없는 리스트 315
6-16 순서가 있는 리스트 321

Chapter 7 CSS 설계 모듈집 ③ 모듈 재사용 325
7-1 최소 모듈을 사용한 복합 모듈 만들기 326
7-2 최소 모듈과 복합 모듈 조합하기 329
7-3 복합 모듈 간 조합하기 337

Chapter 8 CSS 설계를 보다 잘하기 위한 스타일 가이드 347
8-1 스타일 가이드란 348
8-2 왜 스타일 가이드가 필요한가? 349
8-3 스타일 가이드 만들기 350
8-4 스타일 가이드 만들기를 위한 지침 모음 363

Chapter 9 CSS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 365
9-1 CSS 개발 효율화와 실수 줄이기 366
9-2 사람에 따른 편차 없애기 369
9-3 리팩터링 힌트 얻기 373
9-4 CSS 경량화 375
9-5 HTML 개발 효율화하기 381
9-6 개발에 전달할 마스터 자동으로 처리하기 383

CMS의 종류나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익스포트(Export)한 HTML이나 CSS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구조를 조금 바꾸고 싶더라도 어쩔 수 없이 이것들을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어느 정도 조정은 가능하지만, ‘어떻게 하더라도 특정 부분은 CMS에서 익스포트한 HTML/CSS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_6p

웹사이트의 규모가 커지고 모듈 수가 증가할수록 ‘클래스 이름에서 형태, 기능, 역할을 유추할 수 있다’는 중요성은 늘어납니다. 미디어(Media) 외에도 아코디언(Accordion)이나 슬라이더(Slider) 등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UI라면 좋지만, 때로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 모듈도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형태를 떠올릴 수 있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_60p

블록 모듈과 마찬가지로 엘리먼트 모듈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레이아웃 관련 스타일링은 하지 않습니다. 단, 블록 모듈에 비해 엘리먼트 모듈은 그 변형에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버튼 크기의 유형은 사이트 안에서 열 가지 이상이 되는 경우는 적으며 대개 다섯 가지에서 여섯 가지 정도입니다. 엘리먼트 모듈에 직접 width를 지정하거나 Modifier를 사용해 크기를 변경하는 것은 허용합니다. _145p

background-size 속성은 배경 이미지 크기를 조정하기 위한 속성입니다. 표시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배경 이미지로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HTML 구조를 변경해야 합니다. 또한 배경 이미지를 설정할 때는 img 요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머신리더블(Machine-Readable)하지 않습니다. SEO나 접근성 보장에 있어서는 다소 비효율적이므로 background-size 속성을 사용할 때는 ‘콘텐츠로 인식되지 않아도 문제없는가’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_239p

FAQ의 대답 안에 리스트를 삽입한 패턴입니다. 실제로 자주 접하는 FAQ 모듈을 생각해 봤을 때 눈에 익은 조합일 것입니다. 이 패턴에서는 추가 CSS 없이 간단히 리스트 모듈을 해당 위치에 삽입해 구현을 완료합니다. 스타일링의 책임 범위를 구분하고, 특히 모듈 자체에 레이아웃에 관한 지정을 수행하지 않도록 하면, 이와 같이 추가 코드 없이 조합을 완료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_337p